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박현빈씨 디너쇼 괜찮을까요?

고민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2-05-01 12:52:38

매년 어버이날마다 고민이네요.

돈으로는 안 받으시는 분들이고

점잖으신 편인데

이런 콘서트는 누가 등 떠밀지 않으면 안 가실 분들이거든요.

남편은 싫어하실거라고 하는데 그건 아들이라서 몰라서 하는 소리같고.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딱 한 번 노래방을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의아해요. 노래방은 정말 안 어울리는 분위기인데 그 때 왜 갔는지.. 큰 아들 결혼시키고 기분좋아서 그래셨는지.. 어쨋든 결혼 10년차인데 그 때 딱 한 번 가봤어요.)

노래하시는 것 의외로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콘서트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여기서 하는게 박현빈씨 밖에 없네요. 탈렌트 김성환씨랑 두 분이서 하는건가봐요.

괜찮을까요?  혹시 부모님 보내드려 본 적 있으신 분 계시면 어땠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220.124.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 12:56 PM (59.19.xxx.11)

    어른들은 차라리 좀 더 연배 있는분들이 낮지 싶은데 박현빈도 나름 괜찮아요,,,분위기 업 잘 하고,,

  • 2. ^^
    '12.5.1 2:08 PM (76.87.xxx.203)

    어머니는 매우 좋아하실것같고
    아버지는 어머니보단 덜 좋아하실것같아요.하하
    티비보니깐 관객층들이 주로 누나(?)부대더라구요. 어머님들이 매우 열광적으로 응원하시더라는..

  • 3. ...
    '12.5.1 4:44 PM (222.109.xxx.118)

    부모님께 물어 보고 구입 하세요.
    저희는 남편은 노래 좋아 하고 노래방 가는것도 좋아 하고 가요 무대도
    열심히 보는 사람이고 저는 노래에 별 흥미가 없는 사람이예요.
    아들이 어버이날 윤수일 콘서트 구입할까 전화 왔는데 남편이 구입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 4. 올리비아힘세
    '12.5.2 2:06 AM (58.120.xxx.126)

    제 친정부모님이 디너쇼를 많이 보셨는데,,

    장윤정, 박현빈 같은 젊은 가수들 공연은 별로였다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32 배꼽위 부분 뱃속이 뜯기듯이 아픈데요. 변의 있는듯하나 전혀 .. 1 배 아파요 2012/05/01 900
102431 알레포 비누 사용해보신 분 6 Aleppo.. 2012/05/01 3,406
102430 여행지 추천해요-합천 해인사와 가야산 소리길. 3 파란토마토 2012/05/01 3,108
102429 남에게 베푸는 인성.. 3 피클 2012/05/01 2,015
102428 밑에 교생선생님 글 보니까 궁금한 게 생각났는데요 1 초등학교 2012/05/01 760
102427 원래 컨버스가 신고 벗기 힘드나요? 4 너무좁다 2012/05/01 1,901
102426 무식한거야, 용감한거야? .. 2012/05/01 522
102425 루미큐브 종류가 많은데 콕 찝어 주세용~ 1 초4학년 처.. 2012/05/01 3,612
102424 여성센터 엑셀반하면 도움되요? 2 궁금 2012/05/01 1,104
102423 Jam Docu[강정]무료 다운 받으세요~~ .. 2012/05/01 570
102422 기사/빛의속도로 빚늘어나는 50대 머니위크 2012/05/01 1,335
102421 신성일, 얼마나 더 추하게 몰락할까 2 ... 2012/05/01 2,870
102420 오일플링의 효과에 대하여 질문... 11 오일플링 2012/05/01 4,794
102419 창덕궁 근처 우리요 매장이 아직 있나요? 2 .. 2012/05/01 808
102418 결국 제가 사귄 친구들이 이렇네요.. 3 ---- 2012/05/01 1,971
102417 교생실습 나왔는데 학생들과못친해지겠어요 9 DDR 2012/05/01 3,252
102416 어버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3 돈이 줄줄 .. 2012/05/01 1,459
102415 일산 백병원에서 상계동 가기 4 .... 2012/05/01 1,132
102414 쑥절편 하려고....남편과 쑥 뜯어왔어요. 6 햇볕쬐자. 2012/05/01 1,774
102413 박원순 시장 “정규직 전환 다 못해 죄송” 눈물 1 샬랄라 2012/05/01 1,158
102412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이 왜 뉴욕 모마미술관에 있나요?? 3 ........ 2012/05/01 1,679
102411 종교색 없는 구호단체 어디 없나요? 11 기부.. 2012/05/01 1,941
102410 아이와 벙커원 다녀왔어요 16 ~~~ 2012/05/01 2,910
102409 급)텐트 잘 아시는분요^^ 5 여행 2012/05/01 1,459
102408 너무 무서운 세상. 대학다니는 애들 어떻게? ---- 2012/05/01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