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안빠져요!!

dd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2-05-01 12:12:44

제가 하루에 세끼는 다먹는데 저녁을 일찍, 조금 먹고 6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구요

잠은 1시~2시 사이에 자요. 배고파 죽죠.

근데 첫날은 300g 빠졌는데 둘째, 셋째날은 몸무게가 그대로네요.

2틀에 한번씩 러닝머신 30분 하구요.

왜 몸무게가 안줄까요?

IP : 125.134.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 12:17 PM (180.66.xxx.180)

    그정도가 정상이에요. 그렇게 조절하시면 아마 한달에 2~3키로 정도 빠질거에요. 원글님 체중을 모르겠지만..
    탄수화물 줄이시고 운동을 매일 하세요.
    살 빼는건 식이조절이 제일 중요해요. 저도 지금 하는데 힘들어요ㅠㅠ

  • 2. 샬랄라
    '12.5.1 12:42 PM (116.124.xxx.189)

    식사 줄이면 무조건 빠집니다.

  • 3. 원글
    '12.5.1 12:54 PM (125.134.xxx.160)

    헉..3년간 4kg면 너무 느린데요ㅠㅠ
    좀 살을 빨리 빼고싶은데..방법이 없을지

  • 4. 신진대사
    '12.5.1 12:55 PM (116.39.xxx.6)

    밥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진대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병원에 가셔서 대사량 측정하시고 거기에 맞는 운동법을 처방 받으세요. 글구 새벽 1-2시에 주무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대사량이 더 떨어질 수 있거든요. 일찍 주무시도록 함 해보세요.

  • 5. 경험상
    '12.5.1 12:56 PM (110.14.xxx.164)

    운동 매일 두시간씩하고
    먹는거 더 줄여야 빨리 빠져요.
    매끼당 1/3공기 이하로먹고 기름기없는 반찬으로요

  • 6. ...
    '12.5.1 12:59 PM (220.72.xxx.167)

    매일 저울에 올라가 300g정도에 연연하지 마시고 가끔만 측정하세요.
    300g 차이는 밥 한끼, 소변 한번이면 오락가락하는 무게예요.
    먹는 음식 종류도 잘 체크해보시구요.
    딱 식사만 하면서 허기를 너무 참지 마시고,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우유같은 간식으로 허기 스트레스도 좀 달래주시구요.
    금방 빠진 살은 금방 다시 올라요. 길게 보세요.

  • 7. 원글
    '12.5.1 1:01 PM (125.134.xxx.160)

    댓글들 감사합니다.

  • 8. 플로랄
    '12.5.1 1:02 PM (14.32.xxx.106)

    저는 4월2일부터 세끼는 적당히 먹고(점심은 웬만하면 도시락), 커피믹스, 밀가루음식, 맥주를 끊었더니 지금 5~6키로 정도 감량되었어요. 주위에서 살이 많이 빠져보인다고 말씀해주시네요 ㅎㅎ 5월말까지 10키로 감량목표였는데 절반은 된것 같아요.. 사놓고 못입던 옷 다 꺼내놓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9. 밴여사님
    '12.5.1 1:13 PM (202.68.xxx.251)

    야채수프 드세요. 정말 식욕도 줄고(영양분이 보충되어 훨씬 덜먹게 되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한 3주 됐는데 작았던 옷들이 들어가기 시작해요. 밤 늦게 배고파죽지 마시고 이거 한잔씩 드세요.

  • 10. 제가
    '12.5.1 1:18 PM (121.161.xxx.68)

    2월에 다이어트했을때요 밥을 아예 끊었어요. 쌀, 밀가루 아예 안먹었어요.
    간 된 음식(조미료가 세네가지 이상 들어간 것)도 안먹었어요.
    밥대신 순두부나 두부 반모에 간장쳐서 먹거나 브로콜리 데쳐 먹고, 공부하기 전엔 고구마나 현미 조금 먹었어요. 가끔 반찬이 먹고 싶으면 아침에 두부랑 먹은 적도 있긴 해요.
    정말 너무 조미료맛이 그리울 때 그 가벼운 컵라면있죠 곤약면으로 된거요 그거 3주동안 두개정도 먹었어요.
    물 많이 마시고요.

    운동은 하루에 두시간씩, 한시간은 웨이트 한시간은 런닝(7에서 걷다가 10에서 뛰기 2분마다 조정. 땀을 계속 내는 것이 중요..)했구요. 3주동안 4kg빠졌는데 숫자보다, 배가 쏙 들어가더라구요.

  • 11. 원글
    '12.5.1 1:32 PM (125.134.xxx.160)

    제가 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으으 전 식이도 운동도 그만큼 안하고 있는데ㅠㅠ

  • 12. 원글
    '12.5.1 1:40 PM (125.134.xxx.160)

    윗님, 다이어트 검색하면 맨날 허벌라이프 나오던데, 그거 별로 하고싶지도 않고 주위에 효과봤다는 사람도 별로 못봤으니까 허벌라이프 글 그만보고싶어요. 인터넷에 다이어트 정보라고 검색해서 들어가면 맨날 허벌..지겨워요

  • 13. 체중이 늘면
    '12.5.1 1:59 PM (118.91.xxx.85)

    저같은 경우, 2~3 kg정도 늘어도 건강검진에서 바로 안좋은 수치들이 경계선을 넘나들어요.ㅠ.ㅠ
    할수없이 체중관리 해야하는데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누군가 가르쳐준 방법인데요. 효과 쫌 있어요.
    자기가 하루종일 먹은것들을 몽땅 식탁위에 쫘악~ 펼쳐보래요. 의외로 많이 들어갔답니다. ㅎㅎ
    조금은 조심하며 먹게 되네요. 그렇다고 단백질, 지방을 너무 외면하면 역효과에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해보세요.

  • 14. 저도
    '12.5.1 2:32 PM (58.233.xxx.71)

    오늘 "무명씨는밴여사" 님이 쓰신 글 보고 다이어트 계획중인데 참고해보세요.

    키톡에서 위의 닉네임으로(띄어쓰기하지 마시고) 검색해보시면 그분이 올리신글 있어요^^

  • 15. 제나1
    '12.5.1 6:17 PM (92.75.xxx.14)

    전 가슴이 줄까봐 식이요법 함부로 못하고 있어요. 한번 살 빼봤는데 3키로 줄였더니 가슴이 절반이 되서 다시 찌웠어요-.-;

  • 16. ㅠㅠ
    '12.5.1 8:21 PM (125.143.xxx.252)

    좋은글.댓글들 감사해요
    저도 음식조절안하면 안된대서..글타고 운동으로도 힘든게 몸이 무거우니 죽을맛이네요
    조금씩 먹고있는데 배고파서 미치겠네요
    이번 여름엔 꼭 흰바지 입고싶네요

  • 17. 한게임피시방
    '12.5.2 10:52 AM (119.30.xxx.192)

    허벌다이어트 추천해드릴게요~!
    저는 2주동안 6kg정도 뺐어요~
    천연곡물식품이라 영양도 챙기고 몸에 무리도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포만감도 느껴져서 배도 덜 고프구요ㅋㅋ
    허벌다이어트 정보 함께 공유해요!
    http://www.gogoinfo.co.kr/searchlink.asp?k=%C7%E3%B9%FA%B6%F3%C0%CC%C7%C1%BC%...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797 어제 예술의 전당 공연 가신분 계세요? 2 예르비 2012/06/12 1,142
117796 카카오톡 7 .. 2012/06/12 2,362
117795 신랑이 뉴욕으로 출장간데요. 긴팔? 반팔? 6 김수진 2012/06/12 1,189
117794 대형 평형으로만 짓는다는게 아니고 30평대는 가고 싶은게 조합원.. 7 ... 2012/06/12 1,735
117793 괜찮게 생각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김두관을 지지했는데.. 24 ㅈㅈ 2012/06/12 2,341
117792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들 뭐가 있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6/12 2,025
117791 고양이 행동에 대해 12 고양이 2012/06/12 2,927
117790 택시를 타서야 생각나는 장날,, 고추 2012/06/12 1,226
117789 6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2 826
117788 검정 7부 바지 - 30대 후반 3 ... 2012/06/12 2,363
117787 전통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음반 알고 싶어요. 5 우리음악 2012/06/12 938
117786 스마트폰으로 바궈야 할까요? 2 땡글이 2012/06/12 1,230
117785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MB OUT.. 2012/06/12 3,123
117784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우는 아이 2012/06/12 1,306
117783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2,977
117782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407
117781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3,924
117780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672
117779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695
117778 82쿡웃긴점 9 웃겨.. 2012/06/12 2,397
117777 아이 심리상담센터를 예약을 했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설명을 해야 .. 5 7세 2012/06/12 1,596
117776 카카오 스토리.. 싫어할까요?.. 2012/06/12 2,349
117775 실내 수영복 얼마동안 입을 수 있나요? 7 실내수영복 2012/06/12 5,097
117774 125.152.xxx.191 아이피 쓰는 미친 사람에게 낚이지 .. 15 미친넘.. 2012/06/12 1,764
117773 지하철에 자리가 났을때요. 8 기분나쁨 2012/06/1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