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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교수 트윗보니까..김건모씨

의외 조회수 : 9,725
작성일 : 2012-05-01 11:06:14

김건모씨가 예전에 mb 지지한 영상이 있네요.

그 당시에도 그런 영상이 나돌았을것 같은데.

의외네요.

김건모씨 팬은 아니지만, 본인이 너무 가볍게 행동해서

위치에 비해서 대접을 못받는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왜 정치적인 색깔을 냈을가요?

정치나 뭐나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게. 평소 스타일인것 같은데.

하여간 좀 실망이네요.

누구나 정치적인 생각은 있겠지만,..

IP : 203.142.xxx.2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 11:10 AM (220.77.xxx.34)

    이명박 지지자도 노무현 지지자도 그냥 자기 정치색 드러내고 자유롭게 활동하는게
    좋지 않나요...내 성향과 다르면 좀 실망이야 되겠지만..

  • 2. ////
    '12.5.1 11:10 AM (180.66.xxx.58)

    그럼요,, 지 정치색이야 지맘이죠,,

  • 3. 원글
    '12.5.1 11:11 AM (203.142.xxx.231)

    당연히 지맘이죠. 근데 평소의 김건모씨 답지 않다는 생각이라는거죠.
    원래 진지한것을 엄청 싫어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 4.
    '12.5.1 11:15 AM (121.151.xxx.146)

    정치색이야 드러낼수잇는 개인적인것이긴하지만
    김건모가 그시기에 엠비지지한것은 아마 그냥 대세엿던것 아닌가싶네요

    그당시에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생각없이 그런사람들많아요
    연예인들뿐아니라 일반인들도요
    물론 지금은 많이들 변했지만요

  • 5. ....
    '12.5.1 11:23 AM (1.247.xxx.244)

    그 당시 엠비 지지했던 연예인들은 힘있는 사람한테 아부 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인것 같아요
    그때는 엠비가 유력한 대통령 후보였고 거의 당선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으니
    이덕화를 비롯 수많은 연예인들이 단체로 엠비를 지지 했었죠

    반면에 민주당쪽은 지지하는 연예인들 거의 없었어요
    권해효나 대표적인 몇명빼고

    다가오는 대선때 박그네 지지도가 월등하면 그 무리들 또 나와서 지지한다고
    설칠것 같네요

  • 6. 여전하네
    '12.5.1 11:27 AM (211.234.xxx.77)

    편가르기
    보고싶은것만 보기
    야당지지는 개념
    여당지지는 무뇌아
    김건모 음악만으로 충분히 대단합니다

  • 7. 딱봐도........
    '12.5.1 11:27 AM (14.42.xxx.29)

    사람이 가벼워 보여요........

  • 8. 원글
    '12.5.1 11:32 AM (203.142.xxx.231)

    그러게요. 저도 음악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냥 음악인으로 남아주는게
    본인한테도 좋지 않을까.
    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그랬을까. 그게 아쉽다는거죠
    여당지지하는것과 야당지지하는것과 비교할수는 없죠.

    야당을 지지하는건, 우리나라 상황에서, 여러가지 불이익을 감수하고, 목소리를 내는거잖아요.
    솔직히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선진국처럼 야당 지지해도, 아무런 활동의 제재를 안받는 나라도 아니고
    진짜 행사부터 시작해서, 야당지지하는걸 공식화한다는건, 그만큼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 연예인. 개개인의 호불호를 떠나서요.

    그렇기때문에 김건모씨.. 그냥 가만히 뒤에서 여당응원하시지. 본인의 음악에 집중하시고.
    그냥 안타까웠네요.
    MB랑 악수하면서 웃는 그 동영상이 참..

  • 9. 원글
    '12.5.1 11:33 AM (203.142.xxx.231)

    그리고 편가르기니. 뭐니 여당지지하면 안되는거니. 뭐니..
    누가 안된다고 했나요?
    그냥 음악적으로 훌륭한 가수면 그냥 음악에만 몰두하는 위치로 남으면 안될까 본인을 위해서도.
    그런 안타까움이라는거죠.

  • 10. 원글
    '12.5.1 11:35 AM (203.142.xxx.231)

    윗님. 제글을 보세요. 야당 지지하는 사람들은 불이익이 많지. 영화를 누릴일이 많을까요?
    앞뒤 꽉 막히신분이네요.
    야당 지지하는 사람들을 불법사찰받고, 프로그램에서 짤리는데. 그걸 원하는 연예인이 어딨습니까?

    우리나라의 현실상.
    그러니까, 김건모씨의 그런 행동이 더 보기 싫었다는 얘기에요. 뭐 아쉬울것도 없는 대가수가.
    그냥 가수로만 남아주길 바라는게 그리 잘못된 생각입니까?

  • 11. 원글
    '12.5.1 11:36 AM (203.142.xxx.231)

    그거야님이 김건모씨 팬인것 같은데요. 팬이 맞으시면, 그런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가 되네요.
    어떻게든 감싸주고 싶으시겠죠.

  • 12. ...
    '12.5.1 11:39 AM (1.247.xxx.244)

    신해철 권해효 윤도현 문성근 김제동 명계남 이런 사람들은
    원래부터 까놓고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고 딱 저정도였죠

    그런데 그때 엠비 지지하는 연예인들 단체로 출몰해서
    지지 선언까지 했었으니 비교가 되는거죠

    더군다나 김건모같은 국민 가수 대열에 드는 사람이 대놓고 엠비 지지를 했다하니
    의외로 보이는거구요
    솔직히 엠비가 한짖들 보고도 지지하는 사람들 칭찬이 나오나요?

  • 13. 원글
    '12.5.1 11:54 AM (203.142.xxx.231)

    그거야님.. 넘 흥분마세요. 왜이리 흥분하세요? 그리고 방송활동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잘하는 사람도, 더 많이 할거 못한것도 많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제동씨나 윤도현씨.팬도 아니지만, 보면 더 할수 있는거 못한게 많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건모씨같은 국민가수가 대놓고 그런 자리 나와서 히벌쩍 웃고 있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았구요.
    정권 아부했다고 하진않았네요. 저도. 님이야 말고 제 얘기 색안경끼고 첨부터 편견을 가지고 보잖아요.

  • 14. 원글
    '12.5.1 11:55 AM (203.142.xxx.231)

    차라리 혜택을 보자고 했으면 그나마 이해가 되죠. 혜택도 없는데. 굳이 정치적인 저런 자리 나와서. 더군다나 평소행동은 정치와는 거리가 먼분이 그런 행사에 왜 굳이 나왔을까.
    아쉽고 의외라고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 15. 이사람
    '12.5.1 12:14 PM (124.50.xxx.136)

    원래 한나라당 지지자에요.
    이회창 지지유세도 했었습니다.
    집안이 다 그런듯...그엄마,방송서 어쩌다 하는 말 들어보면
    딱 경상도인입니다. 완고하고 나이 40넘은 아들한테도 무심코 하는말이 넘
    막가파 던데요.노래 잘하는 그거말고 다른거 기대하지 마세요.선거때마다
    한날당쪽에서 지원유세 합니다.

  • 16. phua
    '12.5.1 2:31 PM (1.241.xxx.82)

    솔직히 엠비가 한짖들 보고도 지지하는 사람들 칭찬이 나오나요? 222

    아직도 정신들을 못 차린게지요... ㅉㅉㅉㅉㅉ

  • 17. 김건모 예전부터
    '12.5.1 2:35 PM (1.246.xxx.160)

    새누리쪽 지지자입니다.
    얼굴보면 알겠던데 비겁해 보이는 인상.

  • 18. 노통 돌아가시고
    '12.5.1 3:17 PM (223.33.xxx.150)

    봉하마을 해마다 왔대요...조용히 ktx타고...
    좀 깨달은게 있나 싶었어요...
    너무 미워하지마시고 지켜보자구요

  • 19. 나무
    '12.5.1 6:32 PM (115.23.xxx.228)

    솔직히 엠비가 한짓을 보고도 지지하는 사람들 칭찬이 나오나요? 4444

  • 20. 생각이 없으니까
    '12.5.1 7:49 PM (27.115.xxx.243)

    생각없고 진지한 타입이 아니니까
    mb 지지같은 지지짓을 했겠죠.
    생각있고 진지한 인간이 할짓인가요?
    답이 되었는지...


    (그래도 위에위에 노통 돌아가시고 님 댓글에 약간 사그러집니다..)

  • 21. 저도
    '12.5.1 10:41 PM (119.64.xxx.134)

    김건모씨가 자신의 모친을 소재로 우스개얘기하는 거 몇번 들었는데요.
    코믹하게 전달하긴 했지만, 모친에게 아주 꽉 잡혀사는 기죽은 아들이더군요.
    국내정상의 가수가 되고 40줄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자신감없는 눈치보는 스타일인 것도
    그런 영향이 상당히 클 겁니다.
    강하고 위압적인 엄마의 지배아래서 인생을 보내는 듯한 모습이랄까...
    항상 강한 쪽에 기대려하는 심리가 있어보이죠.

  • 22. 여야가
    '12.5.1 10:42 PM (14.40.xxx.61)

    짜짱이냐 짬뽕이냐라면 취향이 있을 수 있겠는데
    한 쪽이 청산가리.......................................

  • 23. 위님
    '12.5.1 11:17 PM (124.111.xxx.237)

    센스쟁이~
    빵 터져 로긴했네요 ㅋ

  • 24. ㅅㅅ
    '12.5.2 1:04 AM (106.103.xxx.144)

    김건모 모친 방송 나와서 요즘 여자들 가정 냅두고 자길 찾겠다고? 하면서 흥분하고 화내는거 보며 아.. 김건모는 결혼 안하는게 인정 베푸는거구나 싶었어요 여자고 남자고 자기를 찾아야겠음 찾는거지....

  • 25. ....
    '12.5.2 2:01 AM (112.214.xxx.73)

    위의 ㅅㅅ님 김건모는 결혼 안하는게 인정 베푸는거구나 싶었어요 ㅋㅋ

    전 그건 잘모르겠는데요 데뷔때부터 제 지인이랑 친분있어서 관심있게 봐온 가수인데요 요즘 보면 그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아직 혼자여서 이젠 누군가에게 정착하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여러분들 의견이 어머니가 요즘 여인네들이 극복하기 힘드신분 같네요

  • 26. ...
    '12.5.2 3:07 AM (211.201.xxx.105)

    이경규씨도 mb 열혈 지지자였어요.
    대놓고 mb태어난곳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선거때도 지지연설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이분 심지어는 홍준표도 지지하고 다녔죠.

    그래서인가 요즘 참 잘나가신다는...

  • 27. 수업이나 잘하지
    '12.5.2 8:49 AM (175.211.xxx.206)

    50명중에 41명 버린 수업이 정상이라 생각하는 인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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