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에서 두남자는 납득이 가는데, 여기 여자들은 연구대상감이죠

패션왕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2-05-01 01:14:12

강영걸은 누구 말대로 스펙 딸리는 애들의 구세주라 할만큼 노력파, 실력파,

학력도 고졸이고 집안도 별볼일 없는데, 말빨 좋고 머리도 좋고, 감각도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한편으로 공장직원들한테는 잘하고 인기도 있죠.

 

정재혁은 얼핏보면 냉혈한 같지만, 자신이 처한 여건이 또 그런 냉혈한 비지니스를 요구하고 있으니,

자기한테 요구하는 그런 여건에 반발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애쓰는 타입이고,

 아버지한테 인정받기 위해 트레이닝 받는대로 열심히 함.

 

근데 여자들은.....

이가영

천재적 디자이너인데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애매함.

한때 강영걸과 서로 돕고사는 관계였는데 조마담과의 합작껀으로 틀어지고 맘.

정재혁네 회사로 간다고 강영걸네 공장을 떠났는데 또 강영걸에 대한 마음으로 오락가락.

 

최안나

재벌사모님한테 그간 모욕당한게 억울해서인지 정재혁이라는 재벌2를 포기못함.

이젠 정재혁 개인보다는 재벌2세라는 위치 자체가 목표인듯.

강영걸에 대해선 피차 아무 사이 아니면서,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찾아가서 위로받으려 함.

그럴때마다 또 이가영의 오해를 사게 함. ㅋ

이가영에 대해서도 정재혁이 좋아하니까 라이벌의식에서 경계함.

조순희를 끌어들여 강영걸과 정재혁의 갈등을 이용하기도 함. 욕망이 너무 크면 피곤해.

 

재벌사모님

허구한날 바람피는 남편, 그집안이 뭐 그리 대단해서 집안 지키겠다고 아들주위 여자관계에 신경을 곤두세움.

주업무가 아들 주위를 철저히 마크하는 일같음.

ㅉㅉ 바람피는 남편과 아들에 질렸다면서 왜 그들을 위한 집안 수호자 역할을 하려들까요.

넘쳐나는 돈으로 자기나 즐기지.

 

조마담

계산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이해관계에 집중하는 스타일. 피곤.

 

조마담의 딸

천방지축이 욕심만 많아서 상대가 내켜하지 않는 눈치를 주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재벌2세 바라기함.

 

 

 

 

IP : 121.165.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가영
    '12.5.1 1:46 AM (211.224.xxx.193)

    사람이 착하면 자기욕심을 드러내지 않고 남 욕망에 휘둘리게 되어서 본인도 남도 피곤하게 되는것 같음. 강영걸 좋아하면서 겉으론 표현안하고 강영걸 지켜주려고 그 사장이랑 만나고 그 회사로 들어가고 근데 강영걸은 오해하고. 인생이 꼬이는것 같아요. 근데 착하기 때문에 순수하기 때문에 두 남자가 다 좋아하는거겠죠?

  • 2. 이가영과 최안나가 극과 극인듯
    '12.5.1 1:52 AM (121.165.xxx.55)

    근데 최안나가 현실적으로 있을법한 인물같네요.

    이가영은 글쎄요, 오해가 많아서 좀 그러네요.

  • 3. 최안나 싫음
    '12.5.1 2:34 AM (124.55.xxx.133)

    그래도 이가영은 고졸출신이라해도 뉴욕 패션스쿨 포트폴리오 보내서 전액 장학금으로 붙을만큼 실력있는 천재 디자이너이고 사실 출신도 조마담이 유명 디자이너인 가영이 부모 사고사 후 재산 뺏아 그런거니 가영이는 출신도 나름 좋고 실력있는 친구죠..
    젤 싫은게 최안나...판매원 출신에 열등감은 쩌는데 허영기는 많고 결정적으로 실력이 바닥이란 점..
    젤 안 매력적인 캐릭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71 장마라서 비오는날첫도로주행 떨어졌는데요 2 좀미루면 운.. 2012/07/13 2,860
127570 pt 받았는데 강도가 센거 같은데 원래 그런가요? 헬스 2012/07/13 1,486
127569 이 토리버치 클러치 어떤가요? 6 40대초 2012/07/13 2,997
127568 뒤늦게 '각시탈' 재밌게 보구있는데요 7 !!! 2012/07/13 1,883
127567 고추장에 삭힌듯한 깻잎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양념깻잎장아.. 2012/07/13 1,530
127566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글2007.. 2012/07/13 1,047
127565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3쨰 생겼어.. 2012/07/13 1,365
127564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914
127563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791
127562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876
127561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060
127560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1,022
127559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524
127558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604
127557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856
127556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056
127555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162
127554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466
127553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1,944
127552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300
127551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611
127550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360
127549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475
127548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781
127547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2012/07/13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