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에서 두남자는 납득이 가는데, 여기 여자들은 연구대상감이죠

패션왕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05-01 01:14:12

강영걸은 누구 말대로 스펙 딸리는 애들의 구세주라 할만큼 노력파, 실력파,

학력도 고졸이고 집안도 별볼일 없는데, 말빨 좋고 머리도 좋고, 감각도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한편으로 공장직원들한테는 잘하고 인기도 있죠.

 

정재혁은 얼핏보면 냉혈한 같지만, 자신이 처한 여건이 또 그런 냉혈한 비지니스를 요구하고 있으니,

자기한테 요구하는 그런 여건에 반발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애쓰는 타입이고,

 아버지한테 인정받기 위해 트레이닝 받는대로 열심히 함.

 

근데 여자들은.....

이가영

천재적 디자이너인데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애매함.

한때 강영걸과 서로 돕고사는 관계였는데 조마담과의 합작껀으로 틀어지고 맘.

정재혁네 회사로 간다고 강영걸네 공장을 떠났는데 또 강영걸에 대한 마음으로 오락가락.

 

최안나

재벌사모님한테 그간 모욕당한게 억울해서인지 정재혁이라는 재벌2를 포기못함.

이젠 정재혁 개인보다는 재벌2세라는 위치 자체가 목표인듯.

강영걸에 대해선 피차 아무 사이 아니면서,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찾아가서 위로받으려 함.

그럴때마다 또 이가영의 오해를 사게 함. ㅋ

이가영에 대해서도 정재혁이 좋아하니까 라이벌의식에서 경계함.

조순희를 끌어들여 강영걸과 정재혁의 갈등을 이용하기도 함. 욕망이 너무 크면 피곤해.

 

재벌사모님

허구한날 바람피는 남편, 그집안이 뭐 그리 대단해서 집안 지키겠다고 아들주위 여자관계에 신경을 곤두세움.

주업무가 아들 주위를 철저히 마크하는 일같음.

ㅉㅉ 바람피는 남편과 아들에 질렸다면서 왜 그들을 위한 집안 수호자 역할을 하려들까요.

넘쳐나는 돈으로 자기나 즐기지.

 

조마담

계산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이해관계에 집중하는 스타일. 피곤.

 

조마담의 딸

천방지축이 욕심만 많아서 상대가 내켜하지 않는 눈치를 주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재벌2세 바라기함.

 

 

 

 

IP : 121.165.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가영
    '12.5.1 1:46 AM (211.224.xxx.193)

    사람이 착하면 자기욕심을 드러내지 않고 남 욕망에 휘둘리게 되어서 본인도 남도 피곤하게 되는것 같음. 강영걸 좋아하면서 겉으론 표현안하고 강영걸 지켜주려고 그 사장이랑 만나고 그 회사로 들어가고 근데 강영걸은 오해하고. 인생이 꼬이는것 같아요. 근데 착하기 때문에 순수하기 때문에 두 남자가 다 좋아하는거겠죠?

  • 2. 이가영과 최안나가 극과 극인듯
    '12.5.1 1:52 AM (121.165.xxx.55)

    근데 최안나가 현실적으로 있을법한 인물같네요.

    이가영은 글쎄요, 오해가 많아서 좀 그러네요.

  • 3. 최안나 싫음
    '12.5.1 2:34 AM (124.55.xxx.133)

    그래도 이가영은 고졸출신이라해도 뉴욕 패션스쿨 포트폴리오 보내서 전액 장학금으로 붙을만큼 실력있는 천재 디자이너이고 사실 출신도 조마담이 유명 디자이너인 가영이 부모 사고사 후 재산 뺏아 그런거니 가영이는 출신도 나름 좋고 실력있는 친구죠..
    젤 싫은게 최안나...판매원 출신에 열등감은 쩌는데 허영기는 많고 결정적으로 실력이 바닥이란 점..
    젤 안 매력적인 캐릭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99 목배게요..안에 충전물 잔뜩 든거..해외여행할때 들고다녀야 하는.. 8 목배게 2012/06/08 1,670
115198 여름 가방 어떤 것 들고 다니시나요?? 3 마미.. 2012/06/08 1,868
115197 사업하다 망한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사업하다 대박나는 경우는 없.. 8 다 그런가요.. 2012/06/08 3,806
115196 아는 분이 김치 담가 주시는데요 얼마 드려야할지요? 8 김치 2012/06/08 1,605
115195 컴퓨터고수님들, 클릭을 한번해도 화면이 연달아 넘어가는 건 왜 .. 2 Help m.. 2012/06/08 535
115194 요즘 광고는 개그맨들이 다 접수했더군요 4 ㅋㅋㅋ 2012/06/08 1,224
115193 필요하신분이 있을까요 문의 2012/06/08 807
115192 다이소에 파는거 잘 사용하시는거 있나요? 29 추천 2012/06/08 6,555
115191 혹시 산삼 드셔보신 분 계세요? 살 찌는듯...ㅠㅠ 4 어흙 2012/06/08 1,389
115190 실비해지하고 암보험하나 들려는데 비갱신형 드신분~ 5 괜히했어 2012/06/08 1,489
115189 과천. 분당 쪽에 소아정신과 추천좀...... 2 7살 2012/06/08 1,540
115188 대부,대모님과 세례식전에 한번 미리 연락드리고 식사대접해야하나요.. 3 세례식 2012/06/08 1,547
115187 6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08 398
115186 이런 사람과의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2012/06/08 799
115185 혼자만 친구 많다고 생각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 1 대박공주맘 2012/06/08 1,268
115184 고3 영어과외..이제 그만해야할까요? 8 휴~ 2012/06/08 2,454
115183 아침부터 눈꼽이 잔뜩... 5 하하 2012/06/08 1,171
115182 팥빙수 팥 졸이는중이예요 1 옛날빙수 2012/06/08 1,398
115181 시어머니만 뵙고나면 기분이 우울해요 ㅠㅠ 6 ㅠㅠ아 피곤.. 2012/06/08 3,128
115180 담임선생님이 교사로서의 자격이 의심되요! 17 속상 2012/06/08 4,306
115179 설탕 오백 그램 컵으로 얼만큼 넣어야 되나요? 2 ... 2012/06/08 706
115178 가사도우미 처음하려면 꼭 업체에 등록해야하나요?? 2 가사도우미 2012/06/08 1,131
115177 대북지원 사업에 대한 개념부터 챙기고 까라. 1 참맛 2012/06/08 656
115176 이거 보는데 그런데 너무 답답해요...아흑... 사랑아 사랑.. 2012/06/08 657
115175 이성 만나기, 결혼하기 아주 어렵다는 분들... 6 주제와 분수.. 2012/06/08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