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에서 두남자는 납득이 가는데, 여기 여자들은 연구대상감이죠

패션왕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2-05-01 01:14:12

강영걸은 누구 말대로 스펙 딸리는 애들의 구세주라 할만큼 노력파, 실력파,

학력도 고졸이고 집안도 별볼일 없는데, 말빨 좋고 머리도 좋고, 감각도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한편으로 공장직원들한테는 잘하고 인기도 있죠.

 

정재혁은 얼핏보면 냉혈한 같지만, 자신이 처한 여건이 또 그런 냉혈한 비지니스를 요구하고 있으니,

자기한테 요구하는 그런 여건에 반발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애쓰는 타입이고,

 아버지한테 인정받기 위해 트레이닝 받는대로 열심히 함.

 

근데 여자들은.....

이가영

천재적 디자이너인데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애매함.

한때 강영걸과 서로 돕고사는 관계였는데 조마담과의 합작껀으로 틀어지고 맘.

정재혁네 회사로 간다고 강영걸네 공장을 떠났는데 또 강영걸에 대한 마음으로 오락가락.

 

최안나

재벌사모님한테 그간 모욕당한게 억울해서인지 정재혁이라는 재벌2를 포기못함.

이젠 정재혁 개인보다는 재벌2세라는 위치 자체가 목표인듯.

강영걸에 대해선 피차 아무 사이 아니면서,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찾아가서 위로받으려 함.

그럴때마다 또 이가영의 오해를 사게 함. ㅋ

이가영에 대해서도 정재혁이 좋아하니까 라이벌의식에서 경계함.

조순희를 끌어들여 강영걸과 정재혁의 갈등을 이용하기도 함. 욕망이 너무 크면 피곤해.

 

재벌사모님

허구한날 바람피는 남편, 그집안이 뭐 그리 대단해서 집안 지키겠다고 아들주위 여자관계에 신경을 곤두세움.

주업무가 아들 주위를 철저히 마크하는 일같음.

ㅉㅉ 바람피는 남편과 아들에 질렸다면서 왜 그들을 위한 집안 수호자 역할을 하려들까요.

넘쳐나는 돈으로 자기나 즐기지.

 

조마담

계산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이해관계에 집중하는 스타일. 피곤.

 

조마담의 딸

천방지축이 욕심만 많아서 상대가 내켜하지 않는 눈치를 주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재벌2세 바라기함.

 

 

 

 

IP : 121.165.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가영
    '12.5.1 1:46 AM (211.224.xxx.193)

    사람이 착하면 자기욕심을 드러내지 않고 남 욕망에 휘둘리게 되어서 본인도 남도 피곤하게 되는것 같음. 강영걸 좋아하면서 겉으론 표현안하고 강영걸 지켜주려고 그 사장이랑 만나고 그 회사로 들어가고 근데 강영걸은 오해하고. 인생이 꼬이는것 같아요. 근데 착하기 때문에 순수하기 때문에 두 남자가 다 좋아하는거겠죠?

  • 2. 이가영과 최안나가 극과 극인듯
    '12.5.1 1:52 AM (121.165.xxx.55)

    근데 최안나가 현실적으로 있을법한 인물같네요.

    이가영은 글쎄요, 오해가 많아서 좀 그러네요.

  • 3. 최안나 싫음
    '12.5.1 2:34 AM (124.55.xxx.133)

    그래도 이가영은 고졸출신이라해도 뉴욕 패션스쿨 포트폴리오 보내서 전액 장학금으로 붙을만큼 실력있는 천재 디자이너이고 사실 출신도 조마담이 유명 디자이너인 가영이 부모 사고사 후 재산 뺏아 그런거니 가영이는 출신도 나름 좋고 실력있는 친구죠..
    젤 싫은게 최안나...판매원 출신에 열등감은 쩌는데 허영기는 많고 결정적으로 실력이 바닥이란 점..
    젤 안 매력적인 캐릭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769 베이비시터가 애 자꾸 재운다고 했잖아요. 8 욕나옴 2012/05/02 3,790
102768 용태용 살아있었군 18 아싸라 2012/05/02 8,731
102767 산후우울증 언제끝날까요 7 6 2012/05/02 1,818
102766 4살아이들 정말 보기힘드네요. 3 아기엄마 2012/05/02 1,352
102765 장터시계 사고픈데 5 자유 2012/05/02 1,439
102764 운동을 다니는데.. 2 . 2012/05/02 1,184
102763 어린이날 뭐 하실거에요? 3 *** 2012/05/02 1,173
102762 선생에게 머리채잡고 뺨때리고..여교사실신.. 8 학교 2012/05/02 2,707
102761 미친 짓 하고 왔어요.. 100 가출중년 2012/05/02 16,654
102760 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은 5월에 몰려있을까요... 9 대체... 2012/05/02 1,832
102759 생리할 때.. 생리혈 어떻게 나오세요..? 1 ... 2012/05/02 5,383
102758 러브어게인 엔딩장면에서 .... 2 ,,, 2012/05/02 883
102757 운동해서 붙은 허벅지 근육 빠질까요? 6 저는 2012/05/02 2,045
102756 허리중에 옆구리쪽 중에서도 좀 뒷쪽이 아파요. 7 뒷허리? 2012/05/02 14,652
102755 연애가 끝난 뒤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좋아했었다면.... 7 ** 2012/05/02 2,210
102754 김밥, 유부초밥, 주먹밥 안먹는 꼬맹이 도시락은 뭘로...? 11 으.. 골치.. 2012/05/02 2,238
102753 아, 통합진보당 자유당식 부정선거‥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prowel.. 2012/05/02 1,107
102752 82로 편리해진 것들 4 감탄 2012/05/02 1,881
102751 픽시vs시티즈 (네스프레소) 14 고민 2012/05/02 5,387
102750 바지 26사이즈 입으려면 살을 얼마나 더 빼야할까요...? 19 .....?.. 2012/05/02 9,930
102749 서울에서 한달간 원룸 구함 4 suekk 2012/05/02 1,774
102748 한국영화는 남성감독 위주라 폭력적이고 불쾌한 영화가 많아요 7 파란 2012/05/02 1,208
102747 아침에 먹기좋은 건강한 시리얼 추천해주세요. 6 .... 2012/05/02 2,667
102746 베이비시터 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2012/05/02 1,673
102745 소득이 없는 1인 가구 의료보험비 ... 2012/05/0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