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에어컨도 없이 살았어요.
사실 맞바람이 잘불어서 없이살아도 불편함은 크게 없어요.
그런데 작년처럼 비가 많이올때는 그 에어컨의 제습기능이라는게 아쉽더군요
올해도 비가 많이 올텐데,
제습기능때문에라도 겸사겸사 에어컨을 들여놔야 어쩌나 하고있네요.
제습기능이 시원찮다 싶으면, 그냥 저렴한 제습기를 살까도 싶고요.
고민되네요;;
덥지 않으시다면 저는 제습기 추천이요.
에어컨도 있고 제습기도 있지만...특히 빨래말릴때 제습기 필요해요.
에어콘 틀면 제습이 기본적으로 되요..틀기만 하면 습기때문에 불쾌한 건 없습니다.
온도를 너무 낮지 않게 한 26도 정도로 고정해 두면 그리 크게 전기료 먹지 않고
너무 더울 때는 더위도 가실수 잇어서.. 사실 집에 들어오면 더위를 쉴곳이 있다 싶은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빨래쪽은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있는 걸 많이 활용합니다.
에어컨 제습기는 시원하지만 그냥 제습기는 더운 공기 나와요. 게다가 습도 낮춰놨다가 더워서 창문 좀 열면 금방 다시 습도 올라가고. 빨래 말리거나 드레스룸 말릴 때는 유용해요.
저도 집이시원하고 에어컨바람 별로 좋아하지않아 에어컨없이 지내는데
제습기는 너무좋아요 작년사서썼는데 왜이제야샀나했다깐요
옷에 곰팡이도안끼고 쾌적하고 아무튼 추천합니다
어디거 쓰시나요? 얼마 짜리 정도는 되야 쓸만한지요?
그냥 저냥 쓸만해요
용량 큰거요
제습기능 쓸만한가요?
원리는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모두 같아요
에어컨은 콤프레샤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열이 안나지만
냉장고 제습기는 일체형 이라서 열이 나요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고민해보고 잘 구입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