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째딸(혹은 막내딸)은 왜 예쁠까요?

00 조회수 : 12,727
작성일 : 2012-04-30 15:39:24
다 그런건 아니지만 딸이 줄줄이 있는 경우에 
아래로 갈수록 미모가 나아져요.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에요) 
남자형제 많은 집도 막내로 갈수록 인물이 좋구요. 
딸로 태어날거면 이왕이면 맨 꼴찌로 태어나는것도 복인듯.
오죽하면 최진사댁 셋째딸이 이쁘다는 노래가 있을까 싶네요. 
자식 낳을수록 못생긴 유전자가 정리되어서 그럴까요?
신기해요 
IP : 175.192.xxx.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30 3:43 PM (211.237.xxx.51)

    아닌 경우도 있던데.. ㅎㅎ
    그냥 랜덤 아닌가요?
    언니 예쁜 집도 많아요.
    저는 딸도 하나고 여자 형제가 없어서 해당사항은 없지만요.

  • 2. 구전설화에나 나오는 얘기
    '12.4.30 3:44 PM (222.116.xxx.180)

    그거 그냥 하는 말 아닌가요? 아닌 경우도 많이 봐서.......

  • 3. 우리집은
    '12.4.30 3:46 PM (125.135.xxx.131)

    그래요.
    갈 수록 예뻐요.
    하지만 엄마의 욕심에..
    둘째만 눈 크고 처져서 쌍꺼풀 필요한데..
    딸 셋 한번에 다 해주셔갖꼬..
    이젠 둘째가 제일 이쁩니다.
    정말 둘째가 너무 이쁩니다.

  • 4. ..
    '12.4.30 3:47 PM (147.46.xxx.47)

    제 친구도 셋째... 인물,키 집안에서 가장 좋아요.
    다만,부모 의존도가 좀 높더라구요.첫,둘째 언니는 전부 자립해서...잘사는데....
    막내라서 그런가...엄마에게 많이 의지하더라구요.

  • 5. ㅎㅎ
    '12.4.30 3:50 PM (121.100.xxx.136)

    유전자가 날이갈수록 좋은것만 결합되는지 저희집도 셋째가 인물이 젤좋아요

  • 6. 203.236님과 반대
    '12.4.30 3:51 PM (121.155.xxx.241)

    아래로 갈수록 인물 좋아지는거보고...
    할머니들은 여럿 낳는동안 애만드는(?) 실력(??)이 좋아지는거라고 ㅋㅋㅋㅋㅋ

    큰애때 태교한다고 이것저것 잘 챙겼는데...
    둘째땐 혼자 애보고 집안일에 치여서 대충 지냈다죠...

    그치만 울집은 둘째놈이 인물이 더 낫네요 ㅎㅎㅎ
    할머니들 말씀이 맞는건가 ㅋㅋㅋㅋㅋ

  • 7. dovmf
    '12.4.30 3:52 PM (59.27.xxx.107)

    예외
    우리집 세째딸이 인물이 젤 떨어져요
    하지만 하는 짓은 젤로 이뻐요

  • 8. 거품
    '12.4.30 3:52 PM (1.236.xxx.50)

    저... 최진사댁 세째딸이자 막내딸이에요....
    아닌경우 맞아요....ㅎㅎㅎ

  • 9.
    '12.4.30 3:54 PM (199.43.xxx.124)

    아닌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세째딸인데 안 이뻐요-_-
    큰 이모가 젤 이쁘고 그 담에 막내 이모, 그리고 저희 엄마=둘째 이모는 비슷비슷하게 안 이쁨.

  • 10. ㅎㅎ첫째
    '12.4.30 3:54 PM (110.12.xxx.110)

    그런데 제가 아는 집들은 모두다
    첫째가 제일 이쁘고, 잘생겼어요.
    게다가 희안하게도 몸매들도 첫째가 젤 나아요.
    그래봐야 제가 아는 몇집입니다만ㅋ

  • 11. brams
    '12.4.30 3:55 PM (222.236.xxx.164)

    막내딸이지만 자라오면서 이쁘다는 말 별로 들어본 적이 없네요.
    남자들이 이쁘다고 할 경우 보통 흑심이 있어서이지 객관적으로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아 갑자기 슬프다ㅠㅠ

  • 12. 원글
    '12.4.30 3:56 PM (175.192.xxx.14)

    이 경우 모계쪽이 박색인 경우는 제외하구요.
    모든 집안 셋째들이 이쁘다는거 아니구요.
    분명 상대적이라 했습니당~ㅋ

  • 13. ㅎㅎㅎ
    '12.4.30 4:00 PM (124.111.xxx.57)

    저는 친정엄마한테 자궁의 기술이 발전하셔서.....라고
    농담하곤 했는데요.
    저희 집도 체형, 얼굴 다 동생들이 저보다 나아요.
    막내가 부모님의 유전자의 완성작? ㅎㅎ

    다만 어디 가면 제 얼굴에 살이 많아서인지 훠언~하다는 말은 제가 제일 많이 들어요.

  • 14. ...
    '12.4.30 4:01 PM (121.160.xxx.196)

    자식중에 세째,, 딸아들 섞여 태어낫을 경우,
    제 동생, 남편 누나,, 세째 별루네요.

    제가 통계적으로 우의다 싶은 경우는
    첫째가 딸일 경우 둘째 아들은 딸보다 다 못한 경험이 있어요.

  • 15. ㅋㅋㅋ
    '12.4.30 4:05 PM (121.134.xxx.89)

    첫딸 친가 싱크로율 99%
    둘째 아들 외가 싱크로 90%
    세째 아들은 좋은 유전자만 쏙쏙 물려받아 꽃미남입니다
    도저히 우리 부부가 부모로 안 보일 정도로... ㅡ.ㅡ

  • 16. ㅎㅎㅎ
    '12.4.30 4:16 PM (211.176.xxx.112)

    아는 집 딸만 다섯인데 다 예쁘지만 그중 갑은 둘째 딸입니다. 다 미인이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셋째딸이 제일 안 예뻐요.ㅎㅎㅎ

  • 17.
    '12.4.30 4:16 PM (150.183.xxx.253)

    제 주변은 어찌 첫째들이 다들 다 낫더라는 -_-;;
    전 막내 ㅠㅠ

  • 18. ...
    '12.4.30 4:18 PM (121.164.xxx.120)

    제동생들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다들 이쁘고
    잘생겼어요
    저랑 언니만 좀 안이뻐요

  • 19. 저희집은
    '12.4.30 4:23 PM (58.143.xxx.131)

    첫째가 제일 이쁩니다. 집에 강쥐가 젤 이뻐요.
    왜냐 어리고 애교가 넘치기 때문...그냥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냥 눈치가 더 길러지므로
    자기 앞가름을 좀 더 한다고 봅니다.

  • 20. ..
    '12.4.30 4:24 PM (59.14.xxx.110)

    세자매인데 셋째가 젤 이뻐요~ 친구네는 네자매인데 셋째언니가 제일 이쁘시구요.

  • 21. ㅠ.ㅠ
    '12.4.30 4:26 PM (118.91.xxx.85)

    저희 집도 예외랍니다. 그것도 아주 차이가 많이 나요ㅠ.ㅠ

  • 22. 어린이날
    '12.4.30 4:29 PM (218.51.xxx.197)

    큰딸은 아빠닮는경우가 많아서그래요
    아무래도 딸이아빠닮으면 덜예쁘잖앙ᆞ
    큰애가질때는 그래도 여자들이 남편이좋고
    남편생각을 마니해서 그렇다네요ㅋ

  • 23. 뭐랄까
    '12.4.30 4:3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신혼때보다는 부부사이가 더 좋아져서 아래로 갈수록 인물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부부사이 금슬 좋은집이 아이들 인물도 좋은거 같아요.
    믿거나 말거나...ㅎㅎㅎ

  • 24. 맞습니다 !!
    '12.4.30 4:56 PM (124.49.xxx.117)

    셋째 딸이 제일 예쁘고 똑똑합니다. ㅋㅋ 언니들 밑에서 살아 남으려고 몸부림 치다 보니 어떻게 공부도 젤 잘하게 되더군요. 예쁜 건 뭐 그렇고 그렇지만요. 내 존재를 알아 달라고 아우성 치다 보니 나름 잘 하는 것도 많아지고 예쁘단 소리도 듣게 되고 그런 게 아닐지요

  • 25. ggg
    '12.4.30 4:58 PM (110.11.xxx.200)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연예인들도 보면
    자기 집안에서 셋째, 혹은 막내인 경우가 가장 외모가 출중하더라구요!
    그 대표적인 예가 한가인, 원빈, 김태희, 한혜진 등....ㅎㅎ
    진짜 다 자연 미인(미남)들이죠,, 유전자란 신비해요

  • 26. ...
    '12.4.30 5:03 PM (14.63.xxx.54)

    울 시댁이 자식이 다섯인데 첫째가 갑입니다.
    키, 외모, 머리 통틀어서요.

  • 27. 제가 세째딸
    '12.4.30 7:40 PM (175.192.xxx.44)

    큰언니가 이뻐요.ㅜㅜ
    둘째 못난이 언니.
    나? 그럭저럭...이쁨^^

  • 28. 천년세월
    '18.10.19 6:54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셋째딸이 무조건 이쁜건 아닌가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538 아기 이름 조언 구합니다. 9 은사시나무 2012/05/02 1,085
102537 언제 다시 벙커1에서 정모 안하시나요? 1 궁금 2012/05/02 899
102536 “시집도 안 가 본 여자가 뭘 안다고” 박근혜 비하 문건 나와 4 세우실 2012/05/02 1,139
102535 프로폴리스 질문이요.. 9 ,,,, 2012/05/02 2,023
102534 시라야, 지구의 불가피한 변화를 논하다. 2 숨은 사랑 2012/05/02 474
102533 요즘은 초등생들이 스맛폰으로 야동 보고 흉내낸다고 하네요. 9 아날로그좋아.. 2012/05/02 3,335
102532 상담 1 말못할고민 2012/05/02 464
102531 어르신 3등급 판정나면... 3 ^^... 2012/05/02 859
102530 도와주세요 82님들// 후라이팬에 냄비두껑이 꽉 끼었어요 6 이걸어째 2012/05/02 1,985
102529 진보, 21세기판 '체육관 선거'의 재현 확인 (정말 추하다) .. 4 호박덩쿨 2012/05/02 518
102528 어제 사랑비...... 6 .. 2012/05/02 1,736
102527 룸아가씨랑 2차 간 남편,,한번은 용서해 줘야 하는건가요? 96 직장맘 2012/05/02 28,663
102526 아이의 자신감에 대해 궁금해요 3 이중성? 2012/05/02 1,085
102525 중환자실에서 한달.... 12 ... 2012/05/02 4,865
102524 도움을 요청합니다. 시험결과가 나왔는데, 제가 딸아이한테 어떻게.. 7 ,. 2012/05/02 1,964
102523 전자제품살때 인터넷,하이마트,대리점 물건이 다른가요? 5 세탁기 2012/05/02 9,196
102522 1층아파트 화단에 작은 정원을 만들까 하는데요 3 dma 2012/05/02 1,657
102521 기프트콘 선물받는다면 뭐가 좋으실꺼 같으세요? 14 애엄마 2012/05/02 1,821
102520 82 CSI 여러분 - 이 가방 이름이 뭔가요? 2 도와주세요 2012/05/02 2,075
102519 스승의날 짜증납니다. 2 수영장 2012/05/02 1,879
102518 우리가 믿고 있는 조언과 충고 뒤집기 2 조언모음 2012/05/02 1,259
102517 결혼식 하객 복장이요 3 궁금 2012/05/02 1,342
102516 자동차 앞 유리의 주차증 스티커 제거 어찌하면 될까요? 5 스티커 제거.. 2012/05/02 2,303
102515 베이비시터겸 가사도우미 급여 어느정도 드려야할까요? 4 급여궁금 2012/05/02 1,673
102514 애시험 끝나니 또 어버이날 음식준비 해야겠네요 에휴.. 4 .. 2012/05/02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