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데리고 밖에 나가면 십만원 기본으로 쓰네요

어린이날계획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2-04-30 15:29:17

4살 아들이 에버랜드 한번도 안가봤거든여

가격이 얼마나 하나 홈페이지 보니    헉... 넘 비싸네여

기름값에... 입장료 카드 할인 된다고 쳐도  제 입장에선 비싸요 ^^;;

피아노에 관심이 많아 유아용 피아노를 질렀더니 

어디 저렴하게 즐길만한 곳 어디 없나?  찾게되네여

이번 어린이날 다들 어디 가실 계획이에요?

IP : 116.40.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날
    '12.4.30 3:31 PM (1.251.xxx.58)

    그런곳에 가면 안돼요.
    고생 바가지로 하지요.

    남편은 신경질내지, 애는 징징거리지, 날씨는 덥지, 사람은 많지, 줄은 길지........휴....
    호젓한 데 가서 놀고
    사람 없는날 놀이공원 데리고 가세요.

    저도 아직 계획 없네요...아니네,,우리앤 그날 아람단에서 에버랜드 가네요...

  • 2. 동네공원
    '12.4.30 3:42 PM (121.155.xxx.241)

    5월 5일 어디 가는건 사서 고생하는 날이죠..
    어린이날에 4살 데리고 에버랜드 가는건 부모아이 모두 고생해요..

    저 10여년전에 에버랜드 주말알바했었는데요..
    알바한 경험이 애낳고 나서 참 도움이 되네요...
    유치원생 애들 5-6월 주말의 에버랜드/ 7-8월 주말 캐리비안베이 안데리고 갑니다..
    정말이지 사서 고생인지라..

    어린이날에 사람 안치이고 편한건
    도시락 싸서or사서 걸어갈수 있는 거리의 동네공원 가는거에요..

    그런날엔 어딜 가건 주차장 만원...차갖고 어디 가는것도 고생일것 같네요...
    지지난주 꽃놀이 한다고 차타고 나갔다가 주차장 자리없어 뱅글 돌던 기억이;;;;;

    에버랜드는 평일에 아이랑 둘이 다녀오시는게 훨씬 나아요

  • 3. 에버랜드
    '12.4.30 3:50 PM (220.116.xxx.187)

    어린이날에는 헬 게이트 오브 에버랜드에요.

  • 4. 웃음조각*^^*
    '12.4.30 3:53 PM (210.97.xxx.73)

    어디 안나가요^^
    가더라도 그 전주나 그 전날(아이 학교가 5월 4일이 개교기념일이라 쉬어요^^)움직이던지 아니면 시댁에 놀러가요.
    시댁에 자주 못 가뵈니 휴일에 거기 가서 있다 오죠^^(어버이날이 평일이니 겸사겸사)
    선물은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숨겨뒀다 주고요(아무래도 인터넷이 최저가니까요)

    이번엔 아직 준비 안했는데 내일 창신동 문구거리에 아이랑 우리 부부가 같이 놀러가려구요.
    갖고싶어 하는 것 사주려고요^^(놀이 겸해서^^)

    딱 5월 5일 어디 가는 건 고속도로나 길바닥에서 휴일을 보내겠다고 마음 먹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 5. 승아맘맘
    '12.4.30 3:57 PM (58.225.xxx.50)

    저도 무쟈게 고생했던 기억이 ㅠㅠ 그냥 가까운 공원에 공놀이나 하고오려구요 ^^
    꼭 놀이공원 아니라도 바깥 나들이만 하면 10만원은 그냥 슝 하는거같아요 ㅠㅠ
    이제는 기름값 밥값이며 과자 음료 등 쓴거없는거같은데도 그정도는 써지네요
    부지런하게 도시락 싸서 다니려구요 ~
    그나저나 첫댓글 남편 짜증내지 왕공감해여 ㅋㅋㅋㅋ

  • 6. ...
    '12.4.30 4:23 PM (121.164.xxx.120)

    전 그냥 애들 영화 보여주고
    도시락 싸서 가까운 공원에 산책갈려구요
    어린이날 어디가봤자 기다리다 지쳐요

  • 7. ...
    '12.4.30 4:31 PM (110.11.xxx.89)

    어린이날 전야제(?)로 이번주에 놀이 공원 갔다 왔습니다. 어린이날 전주인데도 불구하고 미어 터지더군요.
    그냥 지나치기에는 뭔지 섭섭하고, 당일날 어디 나가기에는 너무 엄두가 안 나는지라 한주 전에 갔다 왔구요

    5월 5일은 영화 하나 보고 점심 먹고 들어오든지, 아니면 간단하게 김밥 싸 가지고 공원 가든지 할려구요.

  • 8. ㅗㅗ
    '12.4.30 11:35 PM (118.221.xxx.203)

    아 정말..에버랜드 가보면... 유모차가 반이에요
    밤중에 불곷놀이 하는데..
    애들은 경기하고
    울고
    생 난리치는데..
    엄마들 유모차 끌고 거길 왜 오냐구요...
    걷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엄마 아빠 애 다 고생이지...
    정말 누구 좋으라고 거기오나 싶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06 대문에 부러운 친구 극복에 관한 글을 보고요... 7 육아는 외롭.. 2012/04/30 1,722
102005 종교 가지신 분들은 왜 종교를 믿으세요? 15 궁금 2012/04/30 1,505
102004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좋았던 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부탁드.. 2012/04/30 2,503
102003 근자감 심한 여자는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12 -_-;; 2012/04/30 3,268
102002 아이 어릴때 놀이공원 가면 이렇게 놀았어요. 2 .... 2012/04/30 836
102001 저도 천주교 신자님들께 질문이 있어요...제 경우는 어떻게 하는.. 14 붕어 2012/04/30 1,959
102000 위장 약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4 위가 문제... 2012/04/30 1,513
101999 속옷고르기 질문드려요^^ ^^ 2012/04/30 751
101998 하나씨님(?) 닭발 편육 해 먹었어요. 2 포카리 2012/04/30 2,193
101997 카카오스토리 부담스러워요. 17 ㅠㅠ 2012/04/30 12,135
101996 MB, 파이시티 회의 주재했다 10 세우실 2012/04/30 957
101995 초4 엄마들모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 가야하나 2012/04/30 2,183
101994 30개월 이상 소, 월령 구분 불가… 미 보고서 우리 정부도 인.. 1 샬랄라 2012/04/30 841
101993 텔레마케터도..나이 제한 같은게 있군요... 1 아.... 2012/04/30 1,407
101992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841
101991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1,876
101990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5 베이킹 2012/04/30 1,865
101989 [원전]꾀꼬리의 피폭 상황을 영상화한 것 1 참맛 2012/04/30 1,091
101988 냄비 한번 사면, 얼마나 사용하나요? 11 냄비 2012/04/30 1,800
101987 초등애들 문자질 어느정도 하던가요 1 .. 2012/04/30 503
101986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떡 사고 싶은데요..괜찮은 떡집좀 추천해.. 2012/04/30 857
101985 원래 까만가요? 1 국산들깨 2012/04/30 504
101984 문재인이면 필패하지 않을까요 18 글쎄요 2012/04/30 2,053
101983 "너 대학생 같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17 궁금 2012/04/30 2,669
101982 써마지 너무 뒷북일까여? 궁금이 2012/04/3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