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미역국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2-04-30 13:40:11

미역국 끓인다고 미역을 생각 없이 담궜는데요...

근데 들깨 가루가 없네요...

 

 

그냥 미역 넣고 고기 넣고 볶다가 맹물만 넣어서 미역국 끓여도 될까요..

시댁, 친정 모두 들깨 가루 넣고 끓이던 것만 봤는데...

그냥 없이 끓여도 괜찮을까요?

IP : 122.32.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0 1:41 PM (121.190.xxx.29)

    저는 한번도 들깨가루 넣고 끓여본적이 없네요.
    좋은 고기 넣고 미역 넣고 푹푹푹 끓이면 맛있어요!

  • 2.
    '12.4.30 1:42 PM (221.151.xxx.117)

    들깨없이 해요. 제가 들깨를 싫어해서.. 참기름 살짝 넣고 고기나 조개랑 달달 볶다가 해도 국물 잘 우러나옵니다.

  • 3. 들깨가루 없이
    '12.4.30 1:42 PM (115.41.xxx.104)

    들기름사용해도 맛있어요

  • 4. ...
    '12.4.30 1:43 PM (180.64.xxx.147)

    들깨가루 넣고 미역국을 안 끓여봐서 오히려 맛이 궁금하네요.
    저도 한번 넣어서 끓여볼까봐요.

  • 5. ...
    '12.4.30 1:48 PM (122.32.xxx.12)

    아... 들깨 가루 안 넣고 많이 끓이시나 봐요...
    저는 친정 시댁 전부 들깨 가루를 물에 어떻게 설명하나요...
    물에 거른다고 하나요...
    암튼 들개를 천에 넣고 물에 넣고 주물 주물 해서 들깨물을 만든다고 하나요..
    이렇게 해서 미역국 끓이시거든요..
    그래서.. 미역국에는 들깨가 들어 가는줄 알았어요..음...

    들기름은 있는데 들기름 넣고 오늘 끓여야 겠어요...

  • 6. ..
    '12.4.30 1:48 PM (125.241.xxx.106)

    고기를 넣지 않을때는 들깨가루 미역국을 끓이기도 하지만
    좋은 소고기 있을때는 들깨가루 넣지 않아요 저는
    한살림 국거리로 한번 끓여보세요
    소고기 기름 냄새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답니다

  • 7. /////
    '12.4.30 1:59 PM (121.160.xxx.14)

    제 입에는 들깨가루들어간 것이 훨씬 맛있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안 넣어도 맑은 느낌이라 괜찮아요. 대신 들깨가루 넣을때는 마늘 안 넣고 들깨가루 없을땐 마늘 넣어요.

  • 8. 반반이에요
    '12.4.30 2:10 PM (112.168.xxx.63)

    전 들깨가루 넣어서 끓이기도 하고 그냥 끓이기도 하는데
    들깨가루가 많아서 일부러 넣는거에요.
    들깨가루를 넣으면 좀 느끼한 맛이 있긴 해요
    그래서 들깨의 느끼함을 싫어하는 분들은 들깨가루 넣은 미역국 싫어하더라고요.

    저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깔끔하게 끓이는게 좋아요.ㅎ

  • 9. 새알수제비에 넣어요.
    '12.4.30 2:57 PM (110.12.xxx.110)

    들깨가루 들어가는 미역국은, 밥먹을때 먹는 미역국이 아니라
    미역넣고 끓이는 새알 수제비 있지요?
    그거 끓일때만 뜰깨가루 넣어요.

  • 10. 저희는
    '12.5.1 12:39 AM (211.223.xxx.24)

    안 넣어요. 평생 넣어 먹은 적이 없어서...
    들깨가루가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특히 미역국 경우는 미역 자체의 은은한 맛을 들깨가루냄새가 다 없애버리기때문에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넣습니다.
    들깨 좋아하는 분들은 종류 안 가리고 많이 넣어서 드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32 [단독] 노인 꾀어 1억 원 빼앗은 교회 2 참맛 2012/06/09 1,520
115631 與 "헌법 119조 1항이 원칙..2항은 보완".. 세우실 2012/06/09 680
115630 중국 계시는 분.. 중국에 사갈만한 것 사올만한 것 질문요.. 2 질문~ 2012/06/09 3,020
115629 김남주 실제로 보신분 키가 어느정도 인가요? 39 ㅅㅅ 2012/06/09 18,398
115628 전세 관련 질문 드려요.. 1 전세 2012/06/09 706
115627 부장님 흉 신나게써놓은 쪽지 부장님께 보낸일 29 쥐구멍 2012/06/09 5,008
115626 초2남아 재미있고 유익한 티비프로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2/06/09 694
115625 좀도둑과 이상한일.. 2012/06/09 1,591
115624 작은 산 등산후 다음날 몸이 찌뿌드하고 다리도 아플때 2 등산 2012/06/09 2,015
115623 새누리 ‘의원연금 폐지’ 오늘 결의…19대 국회, 밥값할까? 6 민주당합의해.. 2012/06/09 1,149
115622 이가 욱신욱신거려요 1 치통 2012/06/09 1,811
115621 애기들 떼쓰고 우는거..무섭게 우네요 10 와아.. 2012/06/09 2,754
115620 유인나는..성형을..눈하고 코만 했나요? 5 ?? 2012/06/09 5,144
115619 피흘리는 그를 뒤에서 안고 있는 남자가… 2 참맛 2012/06/09 1,828
115618 전세 세입자가 중간에 나가면 바로 새 계약자하고 계약해야 하는지.. 3 .. 2012/06/09 2,112
115617 유인나 얼굴만 봤을때 예쁜가요? 35 2012/06/09 6,736
115616 요즘 댁의 실내온도 몇도신가요?? (꼭답글부탁드려요. ㅜㅜ) 24 실내온도 2012/06/09 2,806
115615 터키여행시 복장 잠시 질문드릴께용.. 5 여행복장 2012/06/09 3,050
115614 6일 주문하고 오늘 또 주문하면... 3 아이허브 2012/06/09 924
115613 밤11시에 귀가해 집밥타령하면 24 우울한마눌 2012/06/09 3,823
115612 저희애가 82아줌마들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61 중2 2012/06/09 12,330
115611 부러운 백년해로.................... 2012/06/09 1,269
115610 동해 무릉계곡 1 ... 2012/06/09 981
115609 결혼직때 하객 얼마나 오셨어요? 4 파스타 2012/06/09 2,513
115608 샌들,구두 신을때 무릎이 넘 아파요 - 발 앞/뒤에 패드, 쿠션.. 5 서연맘 2012/06/09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