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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ㄹㄹ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12-04-30 11:36:18

제 친구가 미국사는데 제작년에 만났을때 우연히 박찬호 선수 얘기를

하는거에요..

친구 지인이 뉴욕쯤 어디서 핸드폰 대리점인가(미국쪽 사정은 자세히몰라 이렇게 적어요)

하는데 가끔 박찬호씨가 오는데 사람 참 좋다고.. 가식없고 허세없다고..

메이저리그 선수고 돈도 억수로 많고 명예도 있는 사람이라 좀 어려웠는데

단골이 되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냥 동네 아저씨스타일 이래요..

뜬 사람이 저러기 쉽지 않은데 핸드폰 대리점 주인하고 친해져서 저녁도 같이 먹고

집에도 초대해서 저녁도 먹고 했다던가..

주위 교포들 사이에 평판이 좋다고 소문났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사람 다시봤네요..

IP : 211.117.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0 11:39 AM (122.32.xxx.12)

    그래 보여요..
    저도 여자지만...
    정말 찬호박은....
    와이프 잘 얻은것 같아요....

  • 2. 소란
    '12.4.30 12:27 PM (118.39.xxx.23)

    그래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나봐요...

  • 3. 아무리
    '12.4.30 12:41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박찬호 선수는 머리가 좋은 듯 해요.
    (비꼬는 것 아닙니다.)
    야구 잘하려고 해도 일단은 머리가 좋아야 하는 건데,
    그 외 자기 관리 하는 거며
    특히 대박은 배우자를 너무나 잘 만났어요.
    야구도 잘 하지만 머리가 참 똑똑한 사람이예요.

  • 4. ..
    '12.4.30 5:22 PM (121.165.xxx.182)

    곰이아니라 확실한 여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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