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회사 근처에 바로 나꼼수 벙커가잇더라구요.,
5시30쯤? 그정도 갈려고 하는데 그 시간에 사람 많을까요?
그리고 원래 카페에 혼자서도 잘 가는 편인데.
웬지 벙커는 혼작 가기가 걱정되는거 있죠...
벙커는 거의 혼자오는 사람보다는 무리나 동행하는 사람끼리
갈거 같은데...괜히 혼자가서 뻘쭘하니 ....
갓다가 F3보게된다고해도 혼자 소심해서
막 팬질도 못할거 같아요.,아흑....
그리고 1층이랑 지하 이렇게 공간이 두군데라고 들엇는데
1층이나 지하 암데나 가서 앉아도 되죠?
아..무슨 초딩도 아니고.
저 원래 이런사람아닌데...
이렇게 초딩처럼 별 사소한 부분까지...ㅠㅠ
벙커 가는데 것도 혼자 찾아간다니까
갑자기 아이큐가 50이하로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벙커 추천해주실만한 맛난 메뉴잇나요?
저도 이번주중에 혼자 갈거에요.^^
저는 아에리카노와 치즈케익 먹고 오려구요.
아이큐가 50이하로 내려간 것 같다는 것에 동감해요~
저도 소심하고 부끄러워서 F3만나도 아는 척도 못할거에요ㅜㅜ
매일 그들 소식을 따라다니는데 말이죠^^
F3 저도 못 봤어요..
거기 사람 많구 공사하는 데도 있구 그래서 눈에 띄지않게 ^^ 계실 수 있을거에요
한산하면 더 튀잖아요 ㅎㅎ
가본 입장에서 댓글 달자면요~(한번 밖에 못가봤으면서 아는 척은..^^;;;;;;)
치즈케잌이 생각보다 커요. 혼자 간식으로 드시기 딱 좋아요. 양이 적은 분은 조금 부담스러울 듯.
혼자 가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뭐 가볍게 읽을 책 같은 것 가지고 가셔서 읽으면서 계신다면 혼자 계셔도 되고요.
기왕 가는 김에 나꼼수 3인방 책을 가져가신다면 그들과 맞닥드렸을 때 소심하지 않게 사인을 핑계로 접근하시기 너무 좋을 거란 것도 알려드립니다^^
사인을 핑계로 접근하셨다면 자연스럽게 "기념사진 한장만"하시기에도 너무 좋구요.
책을 가져간다-> 마주친다. 사인요청 ->사인 뒤 사진한방 뭐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세요^^
혼자니깐 더 과감하게 행동하시길~ ("야. 너 창피해~" 뭐 이런 이야기 해줄 친구가 없으니까요.ㅎㅎㅎ)
제가 나꼼수를 통해 얻은것 중 하나입니다.
어느 순간이던, 아무 상황에나 적용합니다.
쫄지마~~~~~~~~
혼자서도 잘 다녀오세용^^
쫄지마...그들의 컨셉이니 원글님이 뭔짓을 해도.. 용서됨
주말 6시쯤 갔더니, 자리가 없었어요. 평일은 한산하겠죠.
혼자 가셔도 좋을 듯~ , 총수는 주로 오픈이나 마감시간에 출몰하는 듯 하더이다.
케익 주문할때 , "어느 분으로 드릴까요?" 해서 급당황해서, "뭐라 대답을 못하겠네요' 했다는 ㅋㅋㅋ
쫄지마~~~
알겟습니다.
혼자라도 씩씩하게ㅋㅋㅋ
근데 삐끗님.정말 케잌주문할때 "어느분으로 드릴까요?"이러면
뭐라고 대답해야하나.
김용민님?
목아돼?
김용민?
이름만불러야하나 "님"자를 붙여야하나 별명을불러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분으로 드릴까요?"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아에리카노 비비케잌 세트 두개 주문했는데
어느 분으로 드릴까요 안해서
봉도사와 목아돼님 받았어요...
보아하니 보통 한개 주문하시는 분들은 주기자 주문...
또는 총수...ㅎㅎㅎㅎ
원하는 분을 콕 찝어서 말씀하시길....
지하는 조명이 침침...제가 노안이라 그런가
다들 성지순례 오신거 같아 딴지ㅡ사무실을 주시하고
누가 나오는지 감시....
F3중 누가 나오면 제빨리 아는척 책 디밀고 싸인 그리고 기념촬영...
커피랑 치즈케잌 맛나게 드시고 싸인을 받는 행운이 있으시길...
전 주기자님 싸인 받았지용...ㅎㅎㅎㅎ
아..저 책을 준비못햇는데..
벙커에서는 F4책은판매안하죠?ㅠㅠ
책은 못 봤어요
티셔츠 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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