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거운 생수통들다가 삐끗했어요..엉엉

..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2-04-30 08:34:54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이 다떨어졌길래 생수통 갈려고 번쩍 들다가 그야말로 허리를 삐끗하고 .ㅜ 생수통을 떨어 트렸어요..ㅜㅜ
다행히 발은 안다쳤는데..허리를 쭈욱 피지못하고 엉거주춤하게된 상태로 있습니다. .화끈거리는거 같기도 하고.ㅜㅜ
정형외과 가보면 될까요?ㅜㅜ
일일히 남 편 시키는거 귀찮아 늘 해왔던 일인디..
다치니 엄한 남편이 밉네요..ㅜ
IP : 125.132.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0 8:43 AM (220.78.xxx.186)

    생수통 같이 무거운거는 되도록이면 여자들은 안드는게 좋데요
    남자들과 완력의 차이 때문도 그렇지만..
    여자들은 무거운거 들때 자궁쪽에 무리가 간다네요
    그리고 잠깐 삐끗 한거니까 정형외과 꼭 가세요 저는 허리 다쳤을때 병원치료 제대로 안해서 디스크 됬어요 ㅠㅠ

  • 2. ㄴㅁ
    '12.4.30 9:05 AM (115.126.xxx.40)

    그 생수통 두 번 들었는데
    첫번쨰는 신기하게 번쩍 들면서..힘으로만 드는 게
    아니라요령이 있구나 했는데
    두 번쨰는 물 질질 흘리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병원이나 한의원이라도 가보는 게...

  • 3. ,,,
    '12.4.30 9:19 AM (210.124.xxx.232)

    저도 삐끗했었는데 한번그러고나니까 자꾸 도지던데요
    무거운물건들때 고개를 먼저 들면서 들어올리라더군요
    고개가 무거워서요 일단은 한의원가서 침맞고 물리치료받으면서 진정시키고요
    제가 요즘하는 좋은방법요 아침마당에 나왔던 어느아줌마의 운동법인데요
    귀찮아서 운동하기싫어하는데도 요건할수있더군요
    누워서 두손을 머리뒤로 가져가 깍지껴서 목이나 머리에 받치고
    발은 누운그대로 발끝부분만 발과 직각이 되게 내쪽으로 꺽어요 요게 힘들어가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좌우로 찰랑찰랑 움직여보세요 물고기마냥 요리조리 한다는생각으로요
    그외에도 한두가지 더있는데 그 프로 보시면 더 좋구요
    그분은 류마치스관절염으로 온삭신이 다아팠는데 나았다고해서 해보니
    허리가 요즘 빠꼼한거같아요

  • 4. 침 맞으러 얼른 고고씽
    '12.4.30 10:50 AM (211.176.xxx.112)

    놔두면 고질병 됩니다. 어서 지갑이랑 보험증 챙겨들고 가세요.
    침맞고 나면 허리펴고 걸어 나오게 될겁니다. 오늘 괜찮다고 내일 안가지 마시고 오지 말라고 할때까지 침 꼭꼭 맞고 무리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60 겁이 나서 물러서야 했던 사랑 미녀와 야수.. 2012/04/30 1,017
101959 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3 ㄹㄹ 2012/04/30 5,020
101958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432
101957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405
101956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1,996
101955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311
101954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640
101953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313
101952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154
101951 천주교신자님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할께요 11 천주교 2012/04/30 2,057
101950 교회는 정말 강제로 성금을 걷나요? 24 교회안가본여.. 2012/04/30 2,924
101949 나가수 현장에 있으면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이 잘 나나요? 7 나가수 현장.. 2012/04/30 1,890
101948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7 ... 2012/04/30 1,201
101947 세미나팔 바지는 거의 안입나요 11 요즘 2012/04/30 2,304
101946 [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1 직딩아짐 2012/04/30 898
101945 김용민 교수 탁현민 교수..이 호칭 거북해요 19 거북해 2012/04/30 2,519
101944 근로자의날 워크샵가는 회사. 10 참나 2012/04/30 2,188
101943 안전방충망 하신 분 계신가요? 희망걷기 2012/04/30 2,098
101942 환경미화원 30대중반 남자 직업으로 어떤가요?? 11 .. 2012/04/30 4,987
101941 학교급식 쇠고기조사, 슬그머니 중단했다 1 베리떼 2012/04/30 776
101940 용민운동회를 보고왔어요.. 2 삐끗 2012/04/30 1,238
101939 문대성, 결국 동아대 교수직 사직서 제출 8 세우실 2012/04/30 1,830
101938 공증에 관해 아시는분,,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공증 2012/04/30 577
101937 관련 트윗이 있어서... 3 나가수 2012/04/30 566
101936 한의사분 계실까요???공진당 같은 약 효과 좋은가 해서요.. 8 기운이 하나.. 2012/04/30 8,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