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자체를 진단해 내는 게 어렵고
사람의 경우 죽은 다음 뇌를 해부해 봐야 알기 때문에
진단도 안 내려진 체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들도 많을 거라고 하는데
도대체 검역으로 광우병을 잡아낼 수가 있다는 말인가요?
검역을 어떻게 하길래 변형된 단백질 세포를 찾아낼 수 있다는 건가요?
정부가 국민을 속이는 언플인 것 같습니다.
조사단 파견도 읽어보면 파견해 봤자 조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고
광우병 발생한 농장도 못 가 보는 상황에서 공연한 혈세 낭비인 것 같고.
광우병의 존재는 애써 무시하려는 인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자라나면서 더 현실적이고 광범위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