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 노래듣고 눈물이 울컥.

저는요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2-04-29 23:59:35

나가수 보면서 한번도 눈물이 난 적이 없는데 오늘 정인 노래 들으면서 정말 울 to the 컥

처음 듣는 노래인데도 정말 호소력 최고인것 같아요

이영현인가 그분은 들을땐 흥겹지만 다시 들으면 계속 듣기는 힘든. 역시 지르는 노래는 1위를 하는 전형적인 현상인것 같고..

김건모의 서울의 달은 노래 참 좋았죠. 근데 자꾸 들으면서 새~ 하는 추임새를 넣고 싶어지는.. 소주 한잔 하고싶어지는 노래. 전 하하 버젼이 좀더 좋은것 같기두 하고..ㅎㅎ

jk김동욱은 지난 시즌보다 이번이 훨씬 좋네요.

역시 이 세명이 오늘의 갑이네요!

 

추가

참! 오늘 나가수를 보고 기억에 남는건..

황정음의 가슴골  -_-;;;

뭥미. 12곡의 감동을 사그리 날려주고 mc로 나온 기상캐스터를 스티커 붙이는 도우미로 한순간 전락시킴.

IP : 58.141.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탄은 박정현이 신데렐라였다면
    '12.4.30 12:01 AM (119.18.xxx.141)

    2탄은 정인이 신데렐라가 될 거에요
    부디 돈 좀 팍팍 벌었으면
    리쌍 옆에서 고생 넘 했어 ,,

  • 2. 정인- 미워요
    '12.4.30 12:06 AM (59.86.xxx.217)

    http://www.youtube.com/watch?v=xKJlKE9Ly64

  • 3. 저도
    '12.4.30 12:18 AM (223.62.xxx.79)

    정인 좋아해요.
    아무래도 정인 하면 왠 듣보잡 느낌이 강해서인가봐요.
    비주얼도 한몫한거같고..전 사랑은 부를줄 알고 기다렸는데..
    다른곡이라 산짝 실망했지만, 오늘 부른곡도 괜찮았어요.
    정인씨 좀 안된게 kbs에 알리가 전성기로 급부상 중인데..
    그 목소리의 원조인 정인은 지금까지도 너무 뜨질 못했다는게 좀 안타깝더라구요.
    저는 정인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싶어요 ^^

  • 4. 와~
    '12.4.30 12:22 AM (211.213.xxx.48)

    생방송 못봐서 지금 인터넷으로 보고 왔는데
    동영상 보는데도 눈물이 찔끔...
    대단하네요.. 박정현처럼 됐음 좋겠어요. 예전부터 들으면 턱하니 가슴에 꽂히는 목소리라..
    오늘 대부분 잘 하셨는데
    저는 정인, 김건모, 김연우, 제일 좋았어요
    박미경씨도 반갑고, 이은미도 원래 실력대로 한거같고..
    솔직히.. 이영현은 좀 의외;;;;

  • 5. 낯선사람
    '12.4.30 12:29 AM (116.37.xxx.172)

    가수도 가수지만 가사가...첨 절절하고 현실적이네요.
    좋은 노래 알아갑니다. ^^

  • 6. 쓸개코
    '12.4.30 12:35 AM (122.36.xxx.111)

    저도 정인 좋아해요.
    지금 계~속 듣고 있는데,
    예전 연애감정도 생각나고 가슴이 뭉클뭉클 하네요.

  • 7. 저도
    '12.4.30 12:40 AM (122.34.xxx.57)

    지금 듣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저도 왠지 박정현처럼 최대의 수혜자가 될거 같아요.
    김건모의 서울의 달도 참 좋았고
    박미경의 이유같지않은 이유도 좋았어요.
    저도 이영현 1위는 좀...
    황정음은 생뚱맞았네요. 박은지가 들러리 됐어요

  • 8. 0000
    '12.4.30 12:55 AM (92.75.xxx.6)

    저도 울었어요. 이적이 작사 작곡했던데 이적도 가만 보면 대단...다행이다라는 노래랑 달팽이 왼손잡이 등등 주옥같은 노래 넘 많아요..난 진짜 아이돌 그만 좀 흥했으면 해요. 후크송 지겨워 지겨워-.-

  • 9. 적군
    '12.4.30 10:24 AM (1.216.xxx.29)

    윗님 작년말 이적 콘서트에서 이적이 원키로 불렀는데 감동이... 정인이 부른 미워요도 좋지만 이적이 음원냈으면 좋겠네요

  • 10. 콜비츠
    '12.4.30 12:11 PM (119.193.xxx.179)

    정인 좋아해서 정인 것만 찾아서 들어봤어요~
    역시 멋지네요. ^^

  • 11. 겨울안개
    '12.4.30 12:14 PM (121.147.xxx.154)

    jk김동욱 넘 좋았어요..정인씨도 감동..
    다들 너무 잘해서 듣는내내 행복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87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486
103086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2,072
103085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394
103084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720
103083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401
103082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228
103081 천주교신자님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할께요 11 천주교 2012/04/30 2,132
103080 교회는 정말 강제로 성금을 걷나요? 24 교회안가본여.. 2012/04/30 3,012
103079 나가수 현장에 있으면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이 잘 나나요? 7 나가수 현장.. 2012/04/30 1,952
103078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7 ... 2012/04/30 1,274
103077 세미나팔 바지는 거의 안입나요 11 요즘 2012/04/30 2,361
103076 [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1 직딩아짐 2012/04/30 955
103075 김용민 교수 탁현민 교수..이 호칭 거북해요 19 거북해 2012/04/30 2,584
103074 근로자의날 워크샵가는 회사. 10 참나 2012/04/30 2,235
103073 안전방충망 하신 분 계신가요? 희망걷기 2012/04/30 2,159
103072 환경미화원 30대중반 남자 직업으로 어떤가요?? 11 .. 2012/04/30 5,055
103071 학교급식 쇠고기조사, 슬그머니 중단했다 1 베리떼 2012/04/30 831
103070 용민운동회를 보고왔어요.. 2 삐끗 2012/04/30 1,282
103069 문대성, 결국 동아대 교수직 사직서 제출 8 세우실 2012/04/30 1,873
103068 공증에 관해 아시는분,,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공증 2012/04/30 617
103067 관련 트윗이 있어서... 3 나가수 2012/04/30 608
103066 한의사분 계실까요???공진당 같은 약 효과 좋은가 해서요.. 8 기운이 하나.. 2012/04/30 8,604
103065 로퍼나 단화신을때 양말 뭐신으세요? 신발 2012/04/30 2,453
103064 제가 남편 회사에 직원으로 등재돼있는데요... 11 분홍 2012/04/30 4,017
103063 여쭙니다.사진복사할경우 1 딸부자집 2012/04/30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