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먹은 후부터..

......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2-04-29 20:44:35

워낙 손발이 차서 색까지 변할 지경이고 몸이 워낙 차니 자궁에도 문제가 있어서 아빠가 잘 아시는 의원에 가서

진맥을 지어보고 약을 지어주셨어요

암튼 그래서 꾸준히 먹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몸이 축축 늘어지고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려요

좀만 나갔다 들어와도 너무 기진맥진해지고 피곤하고 잠을 글케 자는데도 피곤하고 졸립고

가뜩이나 안구건조증인데 눈도 더 피로해서 컴퓨터를 오래 못보겠구요

이거 부작용인가요? 아님 간에 무리를 줘서 이런 걸까요? ㅜㅜ

일단 불안해서 오늘은 약은 안 먹었어요

이런 적 있으신 분 계신지.. 이제 일도 곧 시작하는데 이런 몸상태면 회사 들어가서도

생활이 제대로 안될 듯한데..

IP : 211.201.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9 8:48 PM (180.67.xxx.11)

    한약 먹고 간이 안 좋아졌다는 얘기도 있어요.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간수치가 확 올라서 놀랐다고.
    몸이 많이 피곤하다면 그쪽으로도 생각해 보셔야 해요.

  • 2. ,,
    '12.4.29 9:14 PM (220.78.xxx.186)

    저도 예전 병원에 같이 입원했던 아줌마가 있었는데 그 아줌마 아들이 몸이 안좋아서 한약을 그렇게 먹엇는데 어느순간 간이 안좋아 졌더라..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요
    한의사한테 전화해서 증상이 어렇다..라고 우선 문의를 하세요

  • 3. ...
    '12.4.29 9:41 PM (61.98.xxx.233)

    그게 저는 몸이 워낙 피곤한경우....쉬어주라고 그러는거라던데요...저는 간이 좀 안좋아서 먹었는뎁..먹고나서 좀 피곤함이 덜해졌었어요...
    그동안 수면을 못취해서 늘 수면부족이었는뎁..덕분에 숙면을 취하고...잠온다고 원장님한데 말하니깐...진맥해보고 반봉지로 줄여먹다가 다시 먹고...잠오면 충분히 자라고 쉬라고 하더라구요...오히려 저는 더 개운했었어요..
    머리도 맑아지고...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원장님이랑 상의해보세요.

  • 4. 그게요.
    '12.4.29 10:18 PM (99.226.xxx.123)

    약재가 간수치를 올려서 그래요.
    양을 1/2로 줄여서 천천히 드시거나 하세요.
    저의 경우는 한약을 먹질 못해요. 간이 딱히 나쁘거나 하진 않은데, 한약을 먹으면 간수치가 올라가요.
    원글님은 전반적으로 몸 전체를 검진 받으시면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330 이름알려진 블로거들한테 선물 보내는 사람들 궁금해요.. 17 .... 2012/07/13 9,055
129329 초2아들이 여친을 사귄다는데 ㅡㅡ;; 1 2012/07/13 1,398
129328 택배가 다른곳으로 가고 있어요.ㅠ.ㅠ 5 .... 2012/07/13 2,588
129327 에휴 오늘 상화 이야기 넘슬퍼웁니다 6 2012/07/13 2,291
129326 각국언어가 궁금해요... 2 wo 2012/07/13 1,412
129325 건성피부는 머드팩하면 안 좋나요? 1 피부해결 2012/07/13 1,478
129324 골든듀 모닝듀세트 어때요? 3 37세 직장.. 2012/07/13 2,809
129323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 무시받을.. 5 skqldi.. 2012/07/13 2,436
129322 대학생 라식수술 괜챦을까요? 1 고민맘 2012/07/13 1,640
129321 모기 어떻게 퇴치 하시나요 14 ..... 2012/07/13 2,081
129320 확실히 키 작은 남자는 인기가 없더라구요 55 2012/07/13 40,293
129319 생후 백일 아이의 단식투쟁... 9 좀 먹자 2012/07/13 2,170
129318 답글 안달려서요;; 충치 치료 후 통증 얼마나 가나요? 5 -- 2012/07/13 4,448
129317 껍질이 미더덕처럼 울퉁불퉁한 감자? 3 감자 2012/07/13 1,492
129316 잠원동 경원중학교 영어교재 2 영어책 2012/07/13 1,728
129315 다문화가정은 한달에 39만원씩 보육료가나온다네요 7 dydgns.. 2012/07/13 3,151
129314 남편과 항상 부딪히는 문제. 제가 이상한건가요? 좀 봐주세요. 7 .. 2012/07/13 3,125
129313 비오는 날..슬픈 영화 추천해주세요. 17 매운 꿀 2012/07/13 2,789
129312 잉? 지금 mbc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 4 ??? 2012/07/13 2,575
129311 아기 이유식할때 해산물 어떻게 하세요? 2 고민돼요 2012/07/13 1,496
129310 미향포는 비첸향 하고 다른건가요? 1 육포 2012/07/13 2,140
129309 도우미들이 바닥닦으시는 도구? 5 캔디 2012/07/13 3,370
129308 누나들,인생보다 쓴 술은 없나 보네요.ㅠㅠ 12 mydram.. 2012/07/13 2,816
129307 대치동의 역습?강남의 대표단지 바뀔까?(펌) ... 2012/07/13 2,238
129306 중학생 딸아이 숨을 크게 쉬지 못하겠다고 5 ㅠ.ㅠ 2012/07/13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