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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먹은 후부터..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2-04-29 20:44:35

워낙 손발이 차서 색까지 변할 지경이고 몸이 워낙 차니 자궁에도 문제가 있어서 아빠가 잘 아시는 의원에 가서

진맥을 지어보고 약을 지어주셨어요

암튼 그래서 꾸준히 먹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몸이 축축 늘어지고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려요

좀만 나갔다 들어와도 너무 기진맥진해지고 피곤하고 잠을 글케 자는데도 피곤하고 졸립고

가뜩이나 안구건조증인데 눈도 더 피로해서 컴퓨터를 오래 못보겠구요

이거 부작용인가요? 아님 간에 무리를 줘서 이런 걸까요? ㅜㅜ

일단 불안해서 오늘은 약은 안 먹었어요

이런 적 있으신 분 계신지.. 이제 일도 곧 시작하는데 이런 몸상태면 회사 들어가서도

생활이 제대로 안될 듯한데..

IP : 211.201.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9 8:48 PM (180.67.xxx.11)

    한약 먹고 간이 안 좋아졌다는 얘기도 있어요.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간수치가 확 올라서 놀랐다고.
    몸이 많이 피곤하다면 그쪽으로도 생각해 보셔야 해요.

  • 2. ,,
    '12.4.29 9:14 PM (220.78.xxx.186)

    저도 예전 병원에 같이 입원했던 아줌마가 있었는데 그 아줌마 아들이 몸이 안좋아서 한약을 그렇게 먹엇는데 어느순간 간이 안좋아 졌더라..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나요
    한의사한테 전화해서 증상이 어렇다..라고 우선 문의를 하세요

  • 3. ...
    '12.4.29 9:41 PM (61.98.xxx.233)

    그게 저는 몸이 워낙 피곤한경우....쉬어주라고 그러는거라던데요...저는 간이 좀 안좋아서 먹었는뎁..먹고나서 좀 피곤함이 덜해졌었어요...
    그동안 수면을 못취해서 늘 수면부족이었는뎁..덕분에 숙면을 취하고...잠온다고 원장님한데 말하니깐...진맥해보고 반봉지로 줄여먹다가 다시 먹고...잠오면 충분히 자라고 쉬라고 하더라구요...오히려 저는 더 개운했었어요..
    머리도 맑아지고...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원장님이랑 상의해보세요.

  • 4. 그게요.
    '12.4.29 10:18 PM (99.226.xxx.123)

    약재가 간수치를 올려서 그래요.
    양을 1/2로 줄여서 천천히 드시거나 하세요.
    저의 경우는 한약을 먹질 못해요. 간이 딱히 나쁘거나 하진 않은데, 한약을 먹으면 간수치가 올라가요.
    원글님은 전반적으로 몸 전체를 검진 받으시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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