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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관심 많은 사람들, 힘들때는 도와주기도 하나요?

맑은공기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2-04-29 20:23:59

연세 높은 어른들이라면 이해하겠는데

그렇지도 않은 사람들이

처음 만나서 사적인 질문을 마구잡이로 많이 하는데

참 불편하네요.

 

차라리 난 직업이 뭔데 넌 뭐냐?

난 나이가 몇인데 넌 몇 살이냐?

 

이러면 좀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자기 얘기는 하나도 안 하고

완전히 일방적으로 질문만 쏟아 붓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어디 아프다고 하면 도와줄까요?

 

몸이 안 좋아서 쉬고 있다고 하니까

왜 안 좋냐, 어디가 어떻게 안 좋냐,  몸이 아프기 전엔 어떤 일을 했냐 등등

 

좀 쉬고싶으면 어디 동굴이라도 들어가야 하나요?

안면도 없는 사람들에게 시달리는게 너무 힘드네요ㅠㅠ

IP : 211.245.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와주긴 뭘
    '12.4.29 8:36 PM (121.88.xxx.23)

    당연 안 도와줘요...이제는 그냥 그런 사람들한테는 아예 말을 안해요.

  • 2. 윗분
    '12.4.29 8:41 PM (220.93.xxx.191)

    맞는얘기예요
    도와주긴요~ 또 그얘기로 수다떨죠

  • 3. 글쎄요..
    '12.4.29 8:44 PM (222.116.xxx.180)

    아직 그런 사람 못봤습니다. 본 사람이 얘기해 줄 겁니다.

  • 4. ..
    '12.4.29 8:45 PM (113.10.xxx.28)

    대화소재로 써먹죠. 사정이 안좋다더라하며..

  • 5. 원글
    '12.4.29 9:09 PM (211.245.xxx.253)

    혹시 글 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못 찾겠네요ㅠㅠ

    역시 따뜻한 관심이 아니군요.......

  • 6. 음...
    '12.4.29 10:23 PM (188.22.xxx.93)

    처음만난 자리라면 상대방을 스캔하는거예요
    천박한 호기심이죠
    취조당하는 느낌이라 너무 싫어요
    뭐가 그리 궁금하세요 하면서 답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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