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군산인데요, 내일 뭐할까요?(선유도 가보신분들)

군산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2-04-29 18:10:19

군산 시내는 오늘 다 둘러보았어요.

숙소가 새만금쪽이라서 좀 외곽에 있는데요.

아이들은 바다 보러 가고싶어해요.

내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집에갈까  하루 더 머물까 망설이는 중이에요. 

이 근처에 꼭 들릴곳이나, 맛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내일 하루 더 자고 올라갈까 싶은데,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가서 잘까

선유도를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선유도가 1박2일로 갈만 할까요? 너무 멀거나 하면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 오게요.

그나저나 저녁은 뭘 먹을지... 호텔이 좀 외지네요.

그리고 이성당 야채빵 다섯개 사서 혼자 한번에 다 먹을 수도 있겠네요.

단팥빵은 많이 달아서 잘 못먹겠는데 야채빵 예술~~~

아이들 주고 저는 두 개 먹었는데, 다섯개도 먹을 수 있을 듯.

네네 저 빵순이 맞습니당.

군산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IP : 121.154.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종이요
    '12.4.29 6:22 PM (124.46.xxx.217)

    군산은 갈치찜이 유명한걸로 기억하네요..
    횟집은 양이 풍성하고 가격이 저렴한걸로 알고 있고요..횟에 딸려나오는 스키다시가 엄청나죠..

  • 2. 선유도
    '12.4.29 6:28 PM (119.149.xxx.89)

    배로 한시간정도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1박2일갈 정도는 아니였어요.
    하루코스로도 충분했어요.

  • 3. 이쁜이엄마
    '12.4.29 7:08 PM (203.226.xxx.14)

    가족여행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갔었는데 물때 맞춰 바지락캐는거 애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자전거빌려 해변에서 자전거 타도 재밌고요.선유도에서 먹은 꽃게탕은 죽음입니다..전 꼭 가보시라고 하고싶네요^^

  • 4. 봄바다
    '12.4.30 9:11 AM (14.55.xxx.126)

    선유도 꼭 가보세요.
    신비로운 섬이예요.
    이곳 사람들도 잘 못가지요.
    지금 이 글을 보시면, 서둘러 가세요.
    배가 하루에 두번 밖에 안가지만,
    오늘 날씨가 좋아 하루안에 다녀오실 수 있겠어요.
    썬크림 바르시고,,,섬은 인근 섬까지 두시간이면 가능해요.
    꼬옥 다녀가세요

  • 5. 군사서
    '12.4.30 1:07 PM (211.224.xxx.193)

    춘장대 해수욕장이 가까워요? 거긴 보령 아닌가요? 제가 제 계절 아닐때 가서 그런지 그냥 그랬어요.
    선유도 배타고 한시간 좀 넘게 가면 돼요. 배 타고 가면서 보는 고군산군도(선유도와 부속섬들) 보는것도 아주 멋지고 내려서 보는 섬도 아주 먹져요. 척박한 섬이 아니고 아주 기름지고 고운 섬이랄까요? 좀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부자섬 느낌이예요. 하루 일정이면 충분하지만 하루 묵으면서 낚시도 하고 해지는것도 보고 선유도 안에 암벽으로 된 산이 있어요. 거기 등산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16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155
108615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856
108614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616
108613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385
108612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1,954
108611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876
108610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674
108609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855
108608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42
108607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270
108606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022
108605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319
108604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240
108603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099
108602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3,953
108601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06
108600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885
108599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965
108598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228
108597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420
108596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276
108595 남편과 동등하려면 똑같이 벌어야 한다는 분들 31 한 며느리 2012/05/15 3,630
108594 관광버스타고 단체골프 5 답답 2012/05/15 1,183
108593 김치 사먹기 십수년....나름의 어설픈 요령. 55 ........ 2012/05/15 10,903
108592 채소수프 꾸준히 한달 드셔본 분?? 7 채소수프 2012/05/15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