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탁묘를 하게 되었는데요, 고양이는 1살반 암컷인데 다리 하나가 없어요;;
그런데 저희 집에 2살반짜리 요크셔가 있거든요.. 괜찮을까요? 요크셔 성격은 주인 사랑 너무 듬뿍 받고
눈치는 빠르지만 순둥이같은 데가 있고 무지 예쁜 강아지이고 주인 껌딱지예요
지금까지 다른 동물이랑 지내본 적이 별로 없어요. 딱 한번 시츄랑 5일 지내본 적은 있네요.
그때도 우리가 임시보호 했던 거라서요. 그때는 개들이라 그런지, 그리고 시츄가 약간 게으르고 얌전해서 괜찮았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장애고양이와 사랑만 받고 자라서 뭘 잘 모르는 조금 성격있는 요크셔가 같이 지낼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