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십자회비 내세요?

..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12-04-29 00:54:23
처음엔 아무생각 없이 냈었는데요.
안 냈더니 계속 나오네요.
독촉하는 것도 아니고...
생긴 것도 지로용지 같고
세금용지와 착각하게 만든 것 같아요.
이거 그만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요즘은 꼭 적십자 아니더라도 나눔의 통로가
많아져서 필요성을 모르겠어요.
혈액을 기부? 받아 파는 행위도 그렇고
이전에 비리도 터졌어서
그 용지 보는 것 조차 짜증나요.
IP : 58.226.xxx.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9 12:58 AM (59.3.xxx.181)

    예전에는 꼬박꼬박 냈는데 요즘엔 내고 싶은 생각이 없더라구요.

    안냈더니 자꾸 우편함에 고지서처럼 들어있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 2. ..
    '12.4.29 1:00 AM (112.186.xxx.182)

    뒷면에 보면 회비사용내역이 원그래프?처럼 그려져있잖애요..거기보니 기금조성비가 월만한 다른 사회사업비보다 많더라구요..참...이해가 안가기도하고..결국은 배보다 배꼽이 큰거같다싶더라구요

  • 3. ...
    '12.4.29 1:02 AM (110.14.xxx.164)

    안내요
    꼭 강제적인거처럼 고지서 보내는것도 기분나쁘고요
    그렇게 전국민에게 보내서 받은 돈을 어디다 쓰는지도 모르겠어서요

  • 4. 저두..
    '12.4.29 1:10 AM (124.56.xxx.206)

    안내요.
    저번에 헌혈한 혈액팩 고속버스터미널에 마구 굴렸던 일 이후로...
    너무 대놓고 돈내놔라 하는 것도 맘에 안드는데 받은 돈, 받은 혈액 감사한 줄 모르고 함부러 굴리는 거 보곤 그 금액만큼 다른 곳에 기부하네요.

  • 5. 오면
    '12.4.29 1:20 AM (110.70.xxx.148)

    바로 찢어버려요.

  • 6. 프린
    '12.4.29 1:35 AM (118.32.xxx.118)

    예전에 통장이 걷으러 다닐땐 그 분들 할당치가 있다고해서 냈었는데요
    지로로 바뀌고 금액 딱 정해서 세금 모냥 오는게 괴씸 해서 안내요
    충분히 피팔아서 적십자 잘 돌아 가고 있구요
    정작 수혈 피 보다도 약품으로 들어갈 ㅍㅣ가 수익이 더좋다며 그런부분에서도...수혈할 피도 잘 팔아서 너무 잘되고 있는 적십자죠
    봉이 김선달이 따로 있나요 공짜 피 받아 파는게 봉이 김선달이죠

  • 7. 쥐떼를헤치고
    '12.4.29 1:38 AM (1.241.xxx.197) - 삭제된댓글

    쥐박이 일당이 착복하고 있다는 소리 듣고 절대 안냅니다 중간에서 빼먹는 인간들 안봐도 비디오죠

  • 8. 저도
    '12.4.29 1:50 AM (125.191.xxx.34)

    몇 년전부터 안 내요
    무슨 세금처럼 날라오는 것만 봐도 짜증나요

  • 9. 애국
    '12.4.29 4:09 AM (183.103.xxx.70)

    내지 마세요. 헌혈한 거 모두 썩게 냅두고 형편없는 조직입니다. 절대로 내지 마세요.

  • 10. ..
    '12.4.29 4:14 AM (114.202.xxx.208)

    80년대 후반에 대학교 학점 이수 때문에 방학 한달간 적십자사에서 RCY 중간지도사로 일한 적이 있어요.
    당시 공무원 초봉이 25만원 정도였을 때인데(기본급 말고 실수령액), 거기 일반 직원이 60만원대의 월급을 받더군요. 무슨 행사때마다 캐비어 나오고..요즘은 캐비어 흔해졌는지 몰라도 그땐 안그랬거든요. 암튼 뭔 행사 있을 때마다 잘 얻어먹었어요.
    사무실 부장이었던가? 젤 높은 사람이 말하기를 여기는 돈이 둥둥 떠다니는 곳이다..라고 하길래 그당시는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요, 돈이 둥둥 떠다니니 마음만 먹으면 가질 수 있단 얘기겠죠?
    그 이후에 신문에 터져나오는 혈액 비리 등등 기사 보고 그럼 그렇지..생각했고 적십자비는 당연히 안내요.
    거기 낼 돈으로 다른 좋은 곳에 씁니다.

  • 11. ...........
    '12.4.29 8:09 AM (180.68.xxx.12)

    바로 휴지통으로......
    아파트에서 독촉 방송까지 하더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당연히 내야 하나보다 하며 내시겠어요...

  • 12. ..
    '12.4.29 8:13 AM (101.235.xxx.176)

    진짜 캐비어는 30그램에 30만원 이상 하구요..

    우리나라에 캐비어랍시고 음식에 뿌려져나오는건 100% 생선알이죠..
    이태리인 요리사가 나와서 설명해주더군요.

  • 13. ..
    '12.4.29 9:20 AM (114.202.xxx.208)

    캐비어 먹으라고 하니 캐비어인줄 알 수밖에요. 요즘 흔하디 흔한 날치알 종류보다는 알이 좀 컸던 기억이 나요.

  • 14. ...
    '12.4.29 9:28 AM (125.189.xxx.72)

    이웃분 동서가 적십자 다니는데

    직원 유아들에게 기저귀까지 준다고

    그 형님도 안내더군요.

    복지가 ㅎㄷㄷ

  • 15. 이자스민때문에
    '12.4.29 11:04 AM (1.246.xxx.160)

    안낼거라고들해서 저도 동참하려구요.
    고맙다 친구야 이런거 알려줘서, 돈도 굳고.

  • 16. 저도
    '12.4.29 12:20 PM (112.182.xxx.47)

    안낸지 한참 됐네요. 때되면 날라 오는 고지서 반송함에 넣어버려요. 그돈에도 조금 더 보태서 아이이름으로 딴데다 기부해요.

  • 17. 안내요
    '12.4.29 12:32 PM (180.66.xxx.32)

    안내니까 금액이 점점 커져서 와요. 도대체 제 개인정도는 무슨 근거로 걔들이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18. 절대 내지맙시다 안내도 되요
    '12.4.29 2:27 PM (175.252.xxx.254)

    국민들 삥뜯는 또 하나의방법
    지금 적십자사가 과연 누굴 도울까요?
    이명박 패거리들 월급자리 보존해주는건 아닐까요?
    제가 예전에 수해당했을때 적십자사가 도우는게 지극히 편파적이더군요
    그뒤로 절대 안냅니다
    지금 적십자회비는 이명박패거리 자리보존료로 나갈겁니다
    절대 안내도되요

  • 19.
    '12.4.29 5:15 PM (221.140.xxx.76)

    냈어요.
    이런~

  • 20. 적십자회비 절대 안낸다!
    '12.4.29 10:55 PM (175.115.xxx.19)

    세금 걷듯이 고지서 까지 발급해서 모르는 사람은 내야 하는줄 알고 냅니다.
    피같은 돈 걷어서 지로 용지 만드는데 쓰고 잘하는 짓입니다.
    절대 안냅니다. 통장이 집집마다 걷으러 다니는데 다른 방법으로 기부하기때문에 안낸다고 이야기했어요.
    좋은일은 하고 싶은 곳에 하는겁니다. 적십자사 한마디로 웃기는 짓하고 있는데 왜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적십자사 직원들 해외에 단체로 연수가서 골프 여행 가고 했다고 몇년전 뉴스에 나오지 안았나요? 구린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92 드뎌 유아 교육의 세계로 입문하려구요 4 유아 2012/04/30 1,096
101891 궁금증 올립니다.아기 성별에 대해.... 3 궁금한거못참.. 2012/04/30 930
101890 초등 남자애 코피가 요즘 거의 매일 주르륵 흘러요 4 코피가 자주.. 2012/04/30 1,677
101889 남편.. 이 정도면 너무하지않나요?? 4 짜증대박 2012/04/30 2,054
101888 해외자원봉사에 적당한 지역과 방법 알려주세요... 1 .. 2012/04/30 615
101887 학교에서, ~에, ,,,, 아이가 자꾸 학교애서, ~애로 쓰는데.. 4 문법 2012/04/30 803
101886 셋째딸(혹은 막내딸)은 왜 예쁠까요? 26 00 2012/04/30 12,720
101885 교대는 이과 문과 상관없나요? 4 중3맘 2012/04/30 3,281
101884 가스렌지 구입에 대해 여쭈어요. 7 초보살림꾼 2012/04/30 1,823
101883 오일풀링 이후로 얼굴 뒤집어 진 분 계신가요 2 진짜 2012/04/30 14,153
101882 임신과 사랑니...ㅠㅠ 1 어쩌죠 2012/04/30 1,184
101881 애 데리고 밖에 나가면 십만원 기본으로 쓰네요 8 어린이날계획.. 2012/04/30 2,534
101880 왜 다우니 섬유유연제에 열광하죠? 24 궁금 2012/04/30 12,240
101879 마음을 다스리는법좀... 5 .... 2012/04/30 1,775
101878 아이허브 80불 주문이상이 무료배송이라고 하셨잖아요. 6 .. 2012/04/30 1,405
101877 어버이날...친정이멀어요..3-4시간거리.. 6 원시인1 2012/04/30 1,247
101876 일산서구 때 잘밀어주는 목욕탕 추천해주세요 3 또또 2012/04/30 1,666
101875 EBS 다큐 같은걸 보면 애착형성에 엄마와의 스킨십 중요하다고 .. 24 2012/04/30 5,693
101874 나는 꼽사리다-금주2회가 나왔네요. 들어보셔요.^^ 1 ^^ 2012/04/30 811
101873 윗눈썹 끝부분이 아픈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할까요 밀크컵 2012/04/30 587
101872 주부님들이 하실 수 있는 아르바이트/부업/ 투잡 솔이 2012/04/30 895
101871 나꼼수 벙커원기사에 82나왔네요 2 벙커 2012/04/30 1,820
101870 시금치국할때요. 데쳐야하나요? 3 2012/04/30 1,921
101869 제주도 여행가려는데 정보 좀 주세요 2 제주도 2012/04/30 903
101868 정치인 제외하고 훌륭한 아들상은 누가 있을까요? 7 아들엄마 2012/04/30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