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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김남주 저 정도면 정말 착한 며느리 아닌가...?

내참 조회수 : 8,579
작성일 : 2012-04-28 21:01:24

저 정도면 정말 잘하는 편이 아닌가요?

남편 새로 생긴 가족들 위해 미국 유학도 포기했고 사고방식이 좀 달라서 그런 건데 참 별난 시댁식구들에..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 건 언제부터 저 시어머니가 개신교도였는지 갑자기 종교까지 강요하는거죠?

그리고 개신교면 제사도 안 지내야는 거 아닌가요?

종교는 개신교인데 지난번 보니 제사는 정말 옛날식이더군요..

그리고 뭐죠...지진희는 특별 출연인가요...

 

IP : 124.55.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8 9:02 PM (183.104.xxx.137)

    굴러들어온 복도 모르는 무식한 시월드의 전형이죠

  • 2. 내참
    '12.4.28 9:03 PM (124.55.xxx.133)

    이 드라마 작가와 연출가가 네트웍이 정말 좋은가봐요..
    까메오들이 지진희, 홍은희 등등

  • 3.
    '12.4.28 9:06 PM (118.219.xxx.124)

    정말 잘 하는거 같아요ᆢ
    솔직히 아들도 살갑지 못한데
    저같으면 저만큼 절대 안할듯ᆢ
    종교 강요? 하는거랑 애낳으라는 거
    마음에 안드네요

  • 4. ㅎㅎ
    '12.4.28 9:06 PM (211.41.xxx.106)

    김승우 홍은희까진 주연배우들 때문에 나온 듯한데, 지진희는 의외네요.ㅎㅎ 너무 웃겨요.
    종교까지 강요하다니 정말 완결판 셤니 되겠어요.

  • 5. 할머니
    '12.4.28 9:07 PM (218.237.xxx.162)

    할머니는 절에 다니는 설정아니던가요?
    그래서 그냥 제사지내는건가보다 했어요
    암튼 지진희 때문에 웃었네요

  • 6. ㄴㅁ
    '12.4.28 9:08 PM (115.126.xxx.40)

    보고싶은 것만 보는 것처럼
    ..인간이 워낙 합리화를 잘 하는 종족이라..

    김남주 캐릭터는 아주 상식적인
    보통여성이라는 게-그래도 현명한-
    중요 포인트라는....

  • 7. ㅋㅋ
    '12.4.28 9:36 PM (223.62.xxx.151)

    드라마가 상당히 현실 풍자적이네요.
    이제야 슬슬 공감이 가고 각각 캐릭터들에게 정이가고 그러네요.
    오늘은 장군이 친구랑 지진희 목사가 대박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 8.
    '12.4.28 10:00 PM (175.124.xxx.130)

    김남주가 시댁의 '시'자 앞에서 너무 벌벌 떠는 모습으로 보여져서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어요!!!
    지나치게 알아서 기려는 자세만 보이는 거 못마땅해요.
    시월드에서 할 도리는 하되, 당당한 며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9. 시고모할머니들
    '12.4.28 10:08 PM (222.238.xxx.247)

    웃겼어요.

    늘보던 손주조카며느리도아닌데 어떻게 참외밭에데려다 일시킬생각을하는지......결혼한딸이랑 보다가 열받았어요.

    저런건 시할머니가(강부자) 막아줘야하는거아니냐면서.......


    당당한 며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222222222222

  • 10. 초딩6딸
    '12.4.28 11:11 PM (211.228.xxx.205)

    같이 보던 초딩6딸아이가 그럽니다

    미국엘 갔어야지 바보같이...

    옆에서 보다가 웃겨죽는줄 ㅋㅋㅋ

  • 11. 그동안 들었던
    '12.4.29 10:35 AM (114.207.xxx.102)

    시월드 유형 다 나오는 듯~ (사랑과 전쟁에 나올 정도로 막 하는 시댁은 아니지만)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유준상인줄 알았는데, 김남주 인듯~~
    넘 잼있어요 이 드라마

  • 12. ㅇㅇㅇ
    '12.4.29 6:42 PM (123.109.xxx.146)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시모의 모습
    전화연락+비번+주말에 못쉬고 교회끌려다니기
    친구들에게 한번씩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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