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김남주 저 정도면 정말 착한 며느리 아닌가...?

내참 조회수 : 8,556
작성일 : 2012-04-28 21:01:24

저 정도면 정말 잘하는 편이 아닌가요?

남편 새로 생긴 가족들 위해 미국 유학도 포기했고 사고방식이 좀 달라서 그런 건데 참 별난 시댁식구들에..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 건 언제부터 저 시어머니가 개신교도였는지 갑자기 종교까지 강요하는거죠?

그리고 개신교면 제사도 안 지내야는 거 아닌가요?

종교는 개신교인데 지난번 보니 제사는 정말 옛날식이더군요..

그리고 뭐죠...지진희는 특별 출연인가요...

 

IP : 124.55.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8 9:02 PM (183.104.xxx.137)

    굴러들어온 복도 모르는 무식한 시월드의 전형이죠

  • 2. 내참
    '12.4.28 9:03 PM (124.55.xxx.133)

    이 드라마 작가와 연출가가 네트웍이 정말 좋은가봐요..
    까메오들이 지진희, 홍은희 등등

  • 3.
    '12.4.28 9:06 PM (118.219.xxx.124)

    정말 잘 하는거 같아요ᆢ
    솔직히 아들도 살갑지 못한데
    저같으면 저만큼 절대 안할듯ᆢ
    종교 강요? 하는거랑 애낳으라는 거
    마음에 안드네요

  • 4. ㅎㅎ
    '12.4.28 9:06 PM (211.41.xxx.106)

    김승우 홍은희까진 주연배우들 때문에 나온 듯한데, 지진희는 의외네요.ㅎㅎ 너무 웃겨요.
    종교까지 강요하다니 정말 완결판 셤니 되겠어요.

  • 5. 할머니
    '12.4.28 9:07 PM (218.237.xxx.162)

    할머니는 절에 다니는 설정아니던가요?
    그래서 그냥 제사지내는건가보다 했어요
    암튼 지진희 때문에 웃었네요

  • 6. ㄴㅁ
    '12.4.28 9:08 PM (115.126.xxx.40)

    보고싶은 것만 보는 것처럼
    ..인간이 워낙 합리화를 잘 하는 종족이라..

    김남주 캐릭터는 아주 상식적인
    보통여성이라는 게-그래도 현명한-
    중요 포인트라는....

  • 7. ㅋㅋ
    '12.4.28 9:36 PM (223.62.xxx.151)

    드라마가 상당히 현실 풍자적이네요.
    이제야 슬슬 공감이 가고 각각 캐릭터들에게 정이가고 그러네요.
    오늘은 장군이 친구랑 지진희 목사가 대박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 8.
    '12.4.28 10:00 PM (175.124.xxx.130)

    김남주가 시댁의 '시'자 앞에서 너무 벌벌 떠는 모습으로 보여져서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어요!!!
    지나치게 알아서 기려는 자세만 보이는 거 못마땅해요.
    시월드에서 할 도리는 하되, 당당한 며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9. 시고모할머니들
    '12.4.28 10:08 PM (222.238.xxx.247)

    웃겼어요.

    늘보던 손주조카며느리도아닌데 어떻게 참외밭에데려다 일시킬생각을하는지......결혼한딸이랑 보다가 열받았어요.

    저런건 시할머니가(강부자) 막아줘야하는거아니냐면서.......


    당당한 며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222222222222

  • 10. 초딩6딸
    '12.4.28 11:11 PM (211.228.xxx.205)

    같이 보던 초딩6딸아이가 그럽니다

    미국엘 갔어야지 바보같이...

    옆에서 보다가 웃겨죽는줄 ㅋㅋㅋ

  • 11. 그동안 들었던
    '12.4.29 10:35 AM (114.207.xxx.102)

    시월드 유형 다 나오는 듯~ (사랑과 전쟁에 나올 정도로 막 하는 시댁은 아니지만)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유준상인줄 알았는데, 김남주 인듯~~
    넘 잼있어요 이 드라마

  • 12. ㅇㅇㅇ
    '12.4.29 6:42 PM (123.109.xxx.146)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시모의 모습
    전화연락+비번+주말에 못쉬고 교회끌려다니기
    친구들에게 한번씩은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27 홧병 생기신 분들 어떻게 푸셨나요? 8 좋은날 2012/05/21 2,958
110626 3~4인용 전기밥솥 추천 부탁드립니다 급질 2012/05/21 637
110625 류시원이혼사유 43 이혼 2012/05/21 40,865
110624 이제 고등학생인 아이 어찌해야 서울대보낼까요? 12 ... 2012/05/21 3,266
110623 눈 안 시린 썬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4 아옹 2012/05/21 1,871
110622 근데 증권맨이 직업 좋은건가요? 5 ... 2012/05/21 2,778
110621 집에서 살빼는법 알려주세요~~ 5 행복한영혼 2012/05/21 2,210
110620 사람자체가 명품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언제인가요 12 명품백말고 2012/05/21 4,621
110619 딸은 아빠 키 닮나요? 26 .... 2012/05/21 4,602
110618 ebs보다가.. 5 .. 2012/05/21 1,259
110617 “선관위가 디도스공격 때문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2 참맛 2012/05/21 1,132
110616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궁금해요 2 쑹입니다 2012/05/21 3,552
110615 마음 껏 하세요...(가슴이 아픕니다) 6 마음 2012/05/21 2,940
110614 명품가방 욕심이 한 순간 펑~ 11 ** 2012/05/21 5,479
110613 도와주세요..고2 사탐 결정요... 4 사탐 뭐하지.. 2012/05/21 1,300
110612 양태반 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1 건조걸 2012/05/21 1,588
110611 분당에 미술 배울만한 곳 아시는분.. 4 .... 2012/05/21 1,361
110610 수학문제 알려주세요 2 언제나처음처.. 2012/05/21 721
110609 디큐브시티 기둥에 붙은 유리타일 아이들 만지면 큰일 나겠어요. 2 애엄마 2012/05/21 1,470
110608 주방보조 아르바이트 9 .. 2012/05/21 3,202
110607 아들 인생이 걸려 있어요...(이곳엔 전문가가 많으시단걸 알기에.. 30 아들아 미안.. 2012/05/21 15,802
110606 노통을 능욕하는 상사와 부하직원 6 ... 2012/05/21 1,320
110605 노무현의 마지막 육성 "담배 하나 주게" 2 참맛 2012/05/21 2,628
110604 남편이 바람나면 상대여자만 잡을까... 5 왜?? 2012/05/21 2,652
110603 뒤늦게 드라마 마왕에 빠져... 1 지지지 2012/05/2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