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야 말할 필요가 없지만 제일 특이한 것이 주방 용품들 사랑하시잖아요. WMF, 휘슬러, 실리트부터 빌르호보이? 같은 그릇들...유기농 화장품들..커피 머쉰.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품이 확실히 좋은가요??
자동차야 말할 필요가 없지만 제일 특이한 것이 주방 용품들 사랑하시잖아요. WMF, 휘슬러, 실리트부터 빌르호보이? 같은 그릇들...유기농 화장품들..커피 머쉰.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품이 확실히 좋은가요??
고등학교때 독어도 배웠고,제 친구가 독일 유학좀 오래해서 독일제품들 종종 선물받아서 써봤는데요,한번도 실망한적이 없었어요.그래서 저는 지금 독일제품이라고하면 무조건 맹신하는 증세가 좀 ....쓰는건 거의 국산이지만, 많이 좋아라 하는편이예요
신뢰감이 있어요.
이제것 독일 제품 사서 돈 값어치 못 하는 게 없었거든요.
물론 세상에 독일 제품이 한 두 가지겠으며 그걸로 경험한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으니 안 좋은 경험 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건 패스하고 일반적으로 그래요.
그 사람들 성향이 완벽주의를 고집하는데다 그런 성향에 장인 정신까지 더해져서 보통 뭘 만들던지
그 분야 하나만 파고 드니까 질적으로도 우수한 게 많아서 좋은 경험들이 많아요.
양심적인 것도 있네요. 우리 나라나 심하면 중국 같이 날림으로 눈 속임 하는 건 그 나라 사회 분위기상
매장감이라 그런지 그런 것도 없더군요.
튼튼하고 잘만들어진듯 보이는데...
디자인이...왠지 군대용품 같아서.......
벌여본 국가들이 특히 철강제품들 잘 만든다고 듣긴했어요. 우리가 좋아라 하는 주방제품들이
그래서 그런건가요? ㅎㅎ
긴 말이 필요 없죠,
'써 본 놈은 안다, 그런 거다'라는
딴지일보였나, 거기서 왜 일본제 물건을 선호하느냐는 물음에는
저렇게 답하겠다던 모니터 전문 리뷰어의 멘트가 생각나는군요.
왜 여러가지 물건의 광고에서,
독일제일 경우
'Truly German' 같은 광고 문구가,
한국 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먹히는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러시아나 유럽, 아프리카 같은 데서는
일본 물건을 광고할 때,
심지어 브랜드보다 'MADE IN JAPAN'을 더 크게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MADE IN CHiNA나
MADE IN KOREA를 크게 표기하는 경우는 없죠.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
좋아서 써요..
그 비싼 인건비 주고 가짜나 싸구려 안만들죠,그 돈이나 그돈이나,마찬가지거든요 .그분위기에서 노력들을 한 제품들이니까,믿을만한거고..그래서 일제나 독일제는 가짜들이 거의 없는거 같네요.사회적 분위기도 사기잘 안치고..사기 칠시간에 일해서 돈버는게 더 낫거든요..물가도 높지만 높은만큼 값을하니....우리나라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물가빼고요 ㅋㅋ
독일도 가짜 만들었어요, 언제? 19세기에.
수많은 독일 물건들이 Made in England 써붙이고 영국 프랑스 등으로 수출돼서
유럽의 골치였던 시절도 있었더군요.
'메이드 인 어디' 표시를 반드시 잘 보이는 곳에 일정 크기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이
19세기에 이미 생겼대요, 영국이 주도해서. 다른나라 작퉁들이 영국제인양 하지 못하도록.
일본도 1970년대까지는 Made in Japan을 안 쓰거나 너무 작게 써서 여러번 말썽이 됐어요.
쏘니 회장도 자기 책에서 고백했어요,
가급적 작게 쓰거나 안 보이는데 쓰다가 한번은 들켜서 더 크게 쓴 딱지를 붙여야 했던
적도 있었다고.
그랬죠..안만들었다는것이 아니라,그 시절 다 거치고,점점 발달 되면서 ,여러가지 사회현상을 거듭됐겠죠.저의 말은 ,요즘을 이야기 하는거구요,인건비에 포커스를 맞춘 이야기입니다,요즘이라도 왜 가짜 없겠어요?거기도 다~`사람사는 곳인데..비교적 적다는거죠~여러가지의 요소들이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고,그 분위기에 의해서 제품도 나오는거고...그런거 아닌가요?
집에서 DIY 할때..공구품질이 너무 좋습니다
한번사서 십몇년을써도 튼튼 그대로예요.
하다못해, 자잘한조립기구. 드라이버 성능이 좋아요.전구도 십년가고, 미술할때 화방용품도 너무 좋아 요
요즘 그거 사려고해도 잘 구할수가없어요
저렴한 중국산 .제3국 물건들이 쏟아져서요.하지만 사봤자 한두번쓰고 뭉개지고.드라이버도 끝도뭉개져서 버려야되요
바늘도 옛날에 독일산 바늘은 정말 쓰면서 감탄나와요. 정밀하게 제련이 잘되었어요. 바늘끝이 천을 잘 뚫고나올수있게 되어있어요
요즘 나오는 저렴한 어중이 떠쭝이 바늘들은 아주 품질이 조악해요..진짜 샀다가 버리고.사면 버리고
하고 관계 있어요. 성실, 근면, 정직. 독일은 세계적으로 첨단 기계 쪽에서도 최고를 달립니다.
일본 제품도 늘 신뢰해왔어요. 아주 작은 손톱가위도 허투루 만들지 않더군요
그 대척점에 서있는 제품은 중국산;;;
이태리, 프랑스 제품도 좋아요.
기능은 물론, 창의력이 돋보이죠.
역사만 빼면 좋죠 ...성격이 좀 꼼꼼에 소심한건 있겠네요 ...
가전이나 주방기는 비싸니까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화장품을 사고 싶네요. 써보니 역시 좋더라는 화장품 있으세요? 스킨 크림 클렌징 색조 다 살 때가 되서요
일본이나 독일이나 전쟁 일으킨 거 보면 공격성 다분한데 또 의외로 나서는 거 싫어하는 국민성..정밀 정교한 특성 신기하네요. 일본은 섬나라 독일은 내륙국가 공통점 없는 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화장품은 독일제도 좋지만,독일제보다 더좋은 제품들 더 많은것 같아요~저도 독일제라면 무조건 오케이지만,화장품은 하나도 없네요 ㅋㅋ독일은 치약같은 약같은것이 좋드라고요~
둘 다 전범국가. 세계 제 1차, 2차 대전 일으킨 나라들이 물건은 잘 만드니 허참..;;
꼼꼼하게 억눌린 국민들이 한 번에 폭발하는 건지. 말도 안 되는 지휘자를 이견 없이 꼼꼼히 잘 따라서 그런 건지. 암튼 당하고 물건 팔아 주는 입장에선 기분이 좀 그렇됴.
정말 좋아요~제품선전하는거 같네요,국민성은 독일은 히틀러 하나때문에 그랬다고 믿고싶고,반성하니 좋은나라고,일본은 그냥 제품은 좋지만 ,독일제 일본망해도 독일제 같은거 쓰면 되니까,망하던 말던 상관없고 ㅋㅋㅋㅋㅋ
독일제,일본제면 신뢰가 가요 그리고 써보고 다 좋았구요
실용성도 좋은데다가 디자인도 훌륭하고
펜이나 샤프하나도 일본껀 질이 참 좋더라구요
독일은 과학,공학 쪽은 뭐 최강이니까
독일은 가전제품쪽도 훌륭함
특히 청소기,세탁기 굿
십년도 훨씬 전에 읽은 기사를 보면
자연환경에 있어서도(재활용품 같은)
가장 앞서는 나라가 독일, 프랑스였는데
그 당시 울나란 아직 쓰레기 분리도 하기 전이라
쫌 놀랬던....
원글님 독일제 유기농 화장품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2년째 이것만 쓰고 있어요. 유기농 화장품은 독일이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독일제 품질은 정말 좋은것 같네요.
날라리 였던 내친구 돈도 없는것이 폼잡을려고 독일유학간다더니 진짜 가서 가보니 장난아닌데,해놓은 소리는 있고 하니,돌아오지도 못하고 15년동안 고생 고생 하다왔는데요,사람도 독일식으로 바꿘건지,주말되면 애들 손 볼끈잡고 교회가고,애들 머리도 미용실 안가고 직접 잘라주고,남자도 무쟈게 밝히던 것이,푹 삶겨서 바람끼는 온데간데 없고 ,완전 인간 되서 왔어요 ㅋㅋㅋ 석사학위도 득 하니,하나 따서...
올리브놀 유기농 화장품
가격 저렴한ㄷㅔ 질이어찌나 좋은지..
저도 독일 제품 맘에들어요
처음 일본 제품도 맘에 들긴한데 저도 섬세한 물건 하나라도 꼼꼼하게 고르는지라 찾다찾다 보니 독일제품이더라구요
기초화장 모두 비싼 브랜드꺼 쓰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두 all 독일꺼 쓰지 않았지만 다크써클 크림 만큼은 다른 8만원 이상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다 필요 없고 오직 독일꺼만 쓰네요 양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오래 쓰고 효과도 좋았어요
자주 가시는 인터넷싸이트 있으면 알려주세요~한군대 알고있지만 더 좋은곳인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이 원양어선 타셨는데
배타기전에 전구보고 일제면 두말않고 배타셨답니다(그만큼 안전하다는뜻 눈에 보이지않는 전구도 일제를 쓸정도면 이배는 제대로 만들어서 사고날 위험이 적다라는 뜻이죠)
독일은 공학을 숭상하는 국가이고 공학도들의 사회적 위치가 높아요.
정재계 유명인사들 다수가 공학도 출신이기도 하죠.
일본도 장인을 숭사아는 문화가 있고요.
두 나라 모두 현대 이전에는 중앙집권형 통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못했기에)
인문학보다는 산업기술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발전하였어요.
남헤에 독일 마을 있잖아요.예전에 간호사로 독일 갔다가 거기분들과 결혼해 살다가 노년에 다시 한국 와서 사시는분들 계시던데 그분들이 올때 독일의 그창문틀이낙 그런거까지 가지고 와서 집을 지었대요 .그 정도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드는거겠죠
진짜 튼튼해요.
디자인은 투박해도 정말 평생 쓸 수 있을 듯...(고장도 안 나요..ㅜㅜ)
튼튼하다는 믿음이있죠..
독일이 탱크 만들다가.. 전쟁 끝나고 나서 철강 기술을.. 응용한게 차라고 하네요.
그래서 벤츠 이런건 도장도 8번하나 뭐 이렇구 .. 튼튼하다네요..
알렉스라는 독일 화장품 진짜 좋아요. 피부관리샵에서 권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얘네로 다 바꿨어요. 비비크림 원조가 알렉스 슈라맥 등 독일회사구요. 알렉스 좀 고가였는데, 수입업체에서 가격 많이 부풀렸던 거더라구요. 이후에 유로맘같은 곳에서 독일구매대행해서 사용해요. 정품 맞구요(관리실에서 쓰던거랑 같더라구요).
어쩜 모두 좋다는 말 뿐인게 또 신기하네요
82특성상 분명 반대급부 나올줄 알았는데
독일게 좋긴 좋나봐요
실은....저도 독일건 믿을만 한거 같은데
우리한창 미국음식 선호할때 했던말이
미국인들은 먹는것 갖고 장난 안 친다
였거든요
근데 세계최대비만국이고 피자를 야채로 분류한 나라잖아요
독일물건은 안 그럴까요?
튼튼하고 잘만들어진듯 보이는데...
디자인이...왠지 군대용품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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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표현 웃겨요.ㅋㅋ
제대로 쓰셨네요.
지금 생각나는데 스웨덴의 볼보자동차는 탱크같이 생겼어요.ㅎㅎ
왜 그렇게 투박하게 디자인을 하는지...
뭐 조잡한것보다야 낫겠지만요.
아...그런데 독일도 기술이나 자연과학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지만 다른분야에도 큰 공헌을 했습니다.
중세신학을 종식시키고 근대철학을 출범시킨건 영국이었지만 대륙으로 건너가 프랑스를 거쳐 독일에서 근대철학이 꽃피웠습니다.
독일은 음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구요.
그러나 전세계에 심어준 독일의 훌륭한 이미지는 무엇보다도 장인정신 인거 같습니다.
자동차는 너무 유명하니까 빼고 저는 가구가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장인정신 하면 일본도 빼놓을수 없겠구요.
티비나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면 독일은 직업학교가 발전했고 일본은 가업을 대를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오래된 기업도 참 많구요.
전 독일제품은 한번도 안써봤지만 댓글들 보니까 역시 독일제품은 일본과 함께 넘버원이다 싶습니다.
써본사람이 안다구...
친정엄마가 결혼할 당시 독일제 압력 밥솥을 사셨어요....
제 나이가 지금 서른이 넘었는데..
그 압력밥솥, 고무부분 바꿔가면서 아직도 사용하세요.....
이번에 bmw에서 나온 차중하나도 연비가 정말좋던뎅ᆢ 그런데 전 승차감은 국산세단이 더좋게 느껴졌어요... 튼튼하거나 그런건 모르겠지만 비엠더블류나 벤츠 종류별로 다 탔는데 현대차가 승차감이 부드러웠거든요.
얼마전에 82에서 인기있었던 겔라비트 비타민 무어크림도 독일제품이에요.
I love everything about Germany except the 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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