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수제비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휴롬에 생들깨를 갈아서 그걸 끓여서 수제비를 만드려고 했는데..
세상에.. 들깨를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들깨죽이 되더군요..
그래서 물 많이 붓고 다시 들깨 수제비 끓여서 먹었어요..
그러고 나니 들깨물이 무지 많아요..
들깨를 한 200g은 넣었나봐요.. 500g짜리 사서 반 안되게 넣은듯 싶어요..
하루종일 수제비만 먹을 수도 없고... 이걸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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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놓고 나니 느타리 찢어넣고 들깨탕 만드는거 하나 생각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