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아토피.. 유치원에서 매운음식을 강요하는데 샘께 말해야할까요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2-04-28 12:34:16

이사를 하고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토피가 시작되었어요

어떤게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사해도 원인물질도 나오지 않았어요)

여튼 아토피엔 자극적인 음식이 좋지 않다고는 들었는데

매운 음식도 좋지 않은거겠죠?

아이 말로는 유치원에서 매운 김치 싹싹 긁어먹어야하고

매운 음식 매일 나온다고 하네요

전 매운거 먹여봐야 뭐가 좋은가 싶어 이제까지 거의 주지 않았거든요

샘께 말씀드려야할까요?

IP : 121.139.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8 12:35 PM (121.132.xxx.139)

    꼭 그렇게 하세요...!!저도 아토핀데...
    저도 억지로 먹는 스트레스 ㅠㅠ 초등학생떄는 매일 우유주죠... 그거먹고 더 악화되고 진짜..
    너무 괴로웠어요..

  • 2. 원글
    '12.4.28 12:37 PM (121.139.xxx.33)

    그렇군요 .. 괴로우시겠어요 ㅠㅠ
    아토피에 매운게 안좋은거 맞나요? 샘께서 쉽게 수긍을 하실지가...

  • 3.
    '12.4.28 12:37 PM (121.132.xxx.139)

    확실히 안좋아요. 저도 너무 매운 김치찌개나 이런거 먹으면 바로 확 올라오고
    그 가려움이 이틀은 가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유제품도 해까지는 모르겠는데 득은 아닐거같아요.

  • 4. 원글
    '12.4.28 12:42 PM (121.139.xxx.33)

    그렇군요... 한번 말씀드려봐야겟어요 ... 감사합니다

  • 5. 샬랄라
    '12.4.28 12:46 PM (116.124.xxx.189)

    박이만 웃기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웃기는 사람 참 많이 있네요.

    왜 강요하죠

    매운 음식의 좋은 점 한가지라도 아시는분 이야기 한 번 해보세요.

  • 6. 원글
    '12.4.28 1:06 PM (121.139.xxx.33)

    제말이요! ㅜㅡㅜ

  • 7. 달그르
    '12.4.28 4:20 PM (39.116.xxx.78)

    제가 이런 댓글 잘 안다는데,오고 가는 말이 어이가 없어 한자 적어 봅니다.


    세상에 맛은 다 필요 합니다.매운것만이 먹어서는 안되는 맛일까요.떫은맛 매운맛,단맛, 짠맛,쓴맛,신맛

    다 필요한 맛입니다.

    현대는 단맛과 쓴맛이 과잉 이죠.

    모르면 입맛이 땡기는 대로 먹어 주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요새는 매운맛,짠맛 먹지 말라고 무지 강요하더군요.

    그것은 매스컴이 알려주는 지식이고요. 아이가 그 정도면 공부 다시 하십시오.

    의사가 알려 주는 지식 말고요.이웃 아지매 말도 말고요.

    본인이 공부 많이 하세요.


    아이가 아토피면 매운맛 많이 먹어야 하고요.짠맛도 무지 많이 먹고요.떫은 맛도 많이 먹으세요.

    좋은 소금 으로요.음식 가리는건 기본적으로 하시 겠죠.

    몸도 많이 식어 있을겁니다.몸 따뜻이 해야 하구요.물도 항상 따뜻하게 마셔야 할거구요.


    선택은 엄마의 몫이겠죠.

    소금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공부 하세요.

    제가 뭐 하라면 하시겠어요.

    이건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 문제라 여기까지만...

  • 8.
    '12.4.28 6:53 PM (121.139.xxx.33)

    남들이 다 아는데 혼자 모르고 헛소리 하는건가여
    제가 지금 ?
    갑자기 일반 상식과는 괴리가 잇는 말씀을 하시는데
    것도 답답하다는식으로 밑도끝도없이 공부좀 하라니
    님이 아는 그런 상식은 어디가서 공부하면 되는지
    참으로 의아하네여
    제가 뭐 하라면 하시겠어요.. 가 압권이네요
    혼자 열냈다가 토라졋다가 ㅋㅋㅋ

  • 9. 남매엄마
    '12.4.29 4:01 AM (219.251.xxx.204)

    일반적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메뉴에서 매운음식은 거의 나오지 않아요.
    김치도 빨간 색이나 맛을 보면 아이김치맞구나...싶고.

    그런데 아이들은 혀로 맛을 표현하기보다 눈으로 맛을 표현하는 시기라....색때문에 그리 말할수도 있으니 호ㅓㄱ인해보세요.

    또 아토피.....아무리 심하기로서니, 유치원에서 한끼 섭취하는것이 원인은 아닐껍니다.
    그정도의 섭취는 아이성장과정에서 격어야하는 다양한 식경험이 될꺼구요.
    아토피의 증상은 최근 이사도 했다시니 환경변화에 따른 육체적.심리적 현상일수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10. 원글
    '12.4.29 9:06 AM (121.139.xxx.33)

    감사합니다
    유치원에서 먹는 매운음식이 원인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요... 일단 아토피에 좋지 않다고하니
    자극성있는 음식은 피하는게 나을듯해서요
    다양한 식경험.. 그거 필요하죠...저도 그부분 때문에 고민되어 글올린거랍니다
    근데 예전유치원에서도 빨간김치 정도는 나왓지만 여기처럼
    김치찌개 오징어덮밥 처럼 본격적인 매운식단은 아니었거든요... 다른유치원에서도 이런거 나오나요?
    전 유치원보다 반찬들 맵고 짜다고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 11. ,,,,,
    '12.4.30 12:37 AM (112.151.xxx.45)

    아토피검사...항체항원검사권해드려요/
    아토피에 누가 매운거 안좋다 그러죠? 울 아이도 아토피있지만 매운거 잘 먹어요.
    매운거랑 아토피랑 관계없구요.
    아토피는 원인을 알수 없기때문에 아토피예요.
    집,유치원 교실의 환경, 공기, 섭생, 아니면 옷을 너무 덥게 입는 건 아닌지(유치원은 항상 더워요)
    여러가지를 따지셔야 해요.

  • 12.
    '12.4.30 2:13 AM (121.139.xxx.33)

    검사햇다고 썻는데요 원글에....
    누가 매운게 안좋다 하더냐 물으시니 ㅡㅡ;
    일단 첫댓글 다신분은 안좋다고 하시네요
    의사도 자극적인 음식얘기햇구요
    여튼 조언감사드려요~ 옷이 더운거 생각못햇는데
    도움되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92 최고 경영진 말을 나쁘게 옮겨대는 팀장의 말을 어디까지 들어야?.. 1 그냥 무시?.. 2012/05/20 920
110191 지난 번 색깔 물어보는 심리 테스트를 아들에게 해 보니.. 8 .. 2012/05/20 3,377
110190 7살아이 한글깨치기가 너무힘들어요 6 어쩔까나 2012/05/20 3,486
110189 동생이 교통사고를 크게 냈습니다.. 합의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 2 답답 2012/05/20 3,446
110188 급)배추절이다 2 나이든김치초.. 2012/05/20 875
110187 유지인 모자 비슷한 걸 찾았어요. 7 모자 2012/05/20 2,421
110186 스템프투어가 뭐예요? 8 궁금이 2012/05/20 1,541
110185 꿈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꿈해몽 2012/05/20 6,134
110184 자게 검색하면 다음페이지가 안보여요. 겸색 2012/05/20 488
110183 자전거샀는데요 헬멧 꼭 써야 하나요? 6 ㅇㅇ 2012/05/20 1,841
110182 제목만 읽고 내용은 대충 보고 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들 6 제목 2012/05/20 1,151
110181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걱정맘 2012/05/20 2,296
110180 저 지금 장충동앰버서도 호텔인데요... 60 베로니키 2012/05/20 19,216
110179 센스있는 올케 29 시누이 2012/05/20 12,849
110178 성질더럽다는 어떤행동을 했을때 들을수있나요? 2 부자 2012/05/20 2,083
110177 자유선진당 최대주주 이회창 탈당, 왜? 3 세우실 2012/05/20 2,254
110176 린넨자켓..살까요 말까요? 4 ... 2012/05/20 2,882
110175 여수에서 남해 독일인 마을 이동시간 먼가요 5 여행조아 2012/05/20 4,843
110174 한국에 판매되지 않는 외국회사차 한국에 가져가면 많이 불편한가요.. 5 미쿡사는이 2012/05/20 1,630
110173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합의금문제 9 합의금 2012/05/20 5,322
110172 딸 둘다 다리가 휘어서 고민이예요, 도와 주세요!! 2 ***** 2012/05/20 1,971
110171 횟집에서 둘이 회 먹으려면 얼마나 들까요? 그릉그릉 2012/05/20 1,309
110170 얼굴에 콧대가 중요 하군요. 5 콧날 2012/05/20 4,485
110169 진짜 맛있네요~ 14 오호~ 2012/05/20 14,452
110168 10년 전업..고민중입니다. 특히 역사쪽관련분 계시면 ... 4 조언부탁 2012/05/20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