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의 특이한 행동

초록 조회수 : 7,869
작성일 : 2012-04-28 11:51:47
제가 남자친구 사귄 경험이 많지 않은데 다른 분들도 이런지 궁금해서요.

같이 있을 때 자꾸 제 뺨을 잡아서 가운데로 모은다거나 깨물려고 하네요. 

그리고 제 손을 잡고 손가락을 가만히 들여다본다거나 얼굴을 가까이 끌어당기고 가만히 쳐다보는 일이 많아요.

정상적인 행동인가요?

어린애 취급당하는 거 같아서.. 저를 여자로 보는 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변태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IP : 221.149.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8 11:52 AM (211.244.xxx.167)

    만원내세요

  • 2. ...
    '12.4.28 11:56 AM (72.213.xxx.130)

    똑같이 남친에게 해보고 좋아하면 애정표현, 싫어하면 변태짓

  • 3. 조금있으면
    '12.4.28 11:56 AM (39.120.xxx.193)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 말할꺼예요....

  • 4. ㅋㅋㅋ
    '12.4.28 11:57 AM (175.223.xxx.200)

    그냥 웃음이 나네요.

  • 5. 초록
    '12.4.28 11:58 AM (221.149.xxx.66)

    기분 나쁘다고 애기취급하지 말라고 했는데 갈수록 심해져서여.
    바람둥이는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고요...
    제가 예민한 건가봐요.

  • 6. ..
    '12.4.28 12:00 PM (114.205.xxx.11)

    진지하게 얘기했는데도 계속 그러시면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받는 사람이 싫다는데.. 제가 보기엔 바람둥이 아니라 소통에 서툰 사람 같네요.

  • 7. ..
    '12.4.28 12:17 PM (113.10.xxx.28)

    귀여워서 그런거 아니에요? 와 손이 이렇게 쪼끄매 그러면서 애기 보듯.

  • 8. 우리는
    '12.4.28 12:26 PM (124.54.xxx.71)

    자연스런 애정 표시도 못하게 하는.....???
    자연스런 애정표현도 변태로 규정짓는??

    음, 이건 분명 만원짜리 입니다. ^_^

  • 9. ㅋㅋㅋㅋㅋ
    '12.4.28 12:30 PM (121.139.xxx.140)

    몇살이신데 이런 질문을...
    낚신가?

    ㅋㅋ

    남친이 원글님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구만

  • 10. 초록
    '12.4.28 12:46 PM (221.149.xxx.66)

    낚시라뇨. 제가 나이가 세 살 더 많으니까 귀여울 리도 없을 텐데 자꾸 그러니 의심이 들어서 질문 드린 거에요.
    제가 열폭하는 건가요?

  • 11. ...
    '12.4.28 1:01 PM (221.139.xxx.20)

    연하남친

    이만원내세요

  • 12. 그럴때마다
    '12.4.28 3:37 PM (211.246.xxx.25)

    입을 딱을 딱 때리세요.
    본인도 상대가 싫은 행동을 해 줘야 기분을 아는건지...
    손을 잡고 쳐다보거나 한다는건 이해가지만 싫다는데 볼을 깨문다거나 하는건 ...

  • 13. 윗님들
    '12.4.28 4:02 PM (112.170.xxx.109)

    자세히 읽어보세요.
    원글님이 그런 행동 싫다고는 말 안했어요.
    그저 좀 이상하다는 듯
    결국 자랑^^

  • 14. ㅎㅎㅎ
    '12.4.28 5:50 PM (39.113.xxx.82)

    원글님 댓글 하나 더 올라오면

    바로 삼만원 입금~ 외쳐볼랍니다 ㅎㅎㅎ

  • 15. ㅡㅡ
    '12.4.29 7:39 AM (124.51.xxx.157)

    4만원입금

  • 16. 오만원
    '12.4.29 11:00 AM (221.167.xxx.118)

    이뻐서 그래요
    제가 울 막둥이에게 하는거랑 똑같네요^^
    아구~~ 지금도 보고싶어라
    똥누러 갔는데..
    보러 가야겠네요 ㅋㅋ

  • 17. 아놔
    '12.4.29 11:50 AM (122.128.xxx.49)

    댓글 넘 우껴요 ㅋㅋㅋㅋ
    만원씩 올라가는 댓글 ㅠㅠ

    원글님 ^^
    넘 좋아서 귀여우면 나오는 행동이에요
    전 남편이랑 둘이서 종종 서로 그런다눈 ^^
    자고있는거 보면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어요
    그럴때 서로 그래요

    이쁜사랑하셔요 :)

  • 18. zz
    '12.4.29 12:04 PM (218.37.xxx.92)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거죠?

  • 19. 이건
    '12.4.29 12:07 PM (74.66.xxx.118)

    예쁘다고 해도 불만이...복터졌...

  • 20. 유키지
    '12.4.29 12:17 PM (182.211.xxx.53)

    지대 부럽네요
    전 작고 예쁘진 못해도 제법 귀여운데
    제 신랑은 저랑 스치지도 않아요
    심지어 안쳐다본다는
    만남 14년차 무덤속입니다

    사랑 마니 받으세요!
    그리고 입금 진짜 하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44 6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04 768
113743 친구 장난감 몰래 가져가 모아 놓다 들킨 아이... 1 이건 뭐죠?.. 2012/06/04 1,171
113742 이불이나 의류에 피 묻은것 뭘로 지우나요? 13 햇볕쬐자. 2012/06/04 46,081
113741 경옥고 드셔본 분 계세요? 1 경옥고 2012/06/04 1,843
113740 급!강남킴스에서 선풍기 파나요?컴대기 3 강남뉴코아 2012/06/04 723
113739 따끈따끈 제주도 여행 간단한 후기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5 제주도 2012/06/04 2,188
113738 스타o스 같은 커피는 괜찮은데, 맥o같은 인스턴트 커피 마시면 .. 7 커피 2012/06/04 1,775
113737 천호역근처 폐지줍는할머니께서잃어버리신 강아지 보신분 연락부탁드립.. coolye.. 2012/06/04 931
113736 내집 마련 결혼 몇년 후에 하셨나요? 8 절약정신 2012/06/04 2,275
113735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조언부탁드려.. 2012/06/04 684
113734 이번 주말에 한 일들인데... 어깨가 빠질거 같아요ㅠ 2 미미 2012/06/04 915
113733 짜증났던 주말 휴가 ^^ 2012/06/04 1,150
113732 박준미용실 파마 가격 얼마쯤하나요? 2 웨이브파마 2012/06/04 6,411
113731 보험 업그레이드 시키라고 두곳에서 전화왔어요 13 좋은건가 2012/06/04 1,505
113730    [정치] 김두관 "나는 친노 아니다" "양극화 심화와 부.. 4 2012/06/04 1,369
113729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4 mm 2012/06/04 2,454
113728 노화인가요? 햇빛받으니 손이며 몸에 주근깨같은 반점이 생기네요 .. 4 30대중반 2012/06/04 5,243
113727 6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4 596
113726 데이트코스 추천좀.. 토리 2012/06/04 616
113725 [속보]이해찬 “북한인권법은 외교적 결례” 발언 파문 4 2012/06/04 992
113724 나는 평범하다 하시는 분들, 일가족 의류비는 1년에 얼마 정도 .. 4 ... 2012/06/04 2,029
113723 남편과 바람피운 승무원에게 위자료 지급한 주부.. 그러나 6 판결 참고 2012/06/04 6,480
113722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142
113721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551
113720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