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메라이언 입양할까해요..

winy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2-04-28 11:51:18
아이와 남편이 간절히 원해서 강아지를 입양할 계획입니다.
그전 충분히 공부와 준비를 하고 있구요..
저와 아이는 포메라이언에 관심이 많은데 키우기가 어떨까요?
직접 키우고 계신 분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26.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28 11:56 AM (112.144.xxx.68)

    털관리는 필수고요 성격은 대체적으로 활발해요 영리한 편이고요 애교도 있어요 약간 예민한 편이구요
    사람도 각제각기 다르듯 강쥐들도 열이면 열 다 견성이 달라요 사랑으로 이쁘게 키우시길요^^

  • 2. 저기..
    '12.4.28 12:04 PM (110.8.xxx.15)

    털 많이 빠져요.
    알러지 있음 못키우실 거예요.
    자`알 생각하시고... 생명이니까
    많이 생각하시고 입양해 주세요.

  • 3. ..
    '12.4.28 12:05 PM (115.41.xxx.10)

    얘는 털이 엄청나다는데요. 상관 없으시다면 이쁜 강아지죠.

  • 4. 책 링크가 안되네요
    '12.4.28 12:10 PM (122.40.xxx.41)

    포메 새끼 보면 정말 인형같아요^^
    원글님 입양전에 꼭 책한권 사서 읽어보시고
    그 책 두고두고 보면서 키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추천하는 책은
    우리 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예요

    예쁘게 키우세요^^

  • 5. 포메 예뻐요.
    '12.4.28 12:25 PM (211.247.xxx.72)

    물론 개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집 포메는 착하고 애교도 많고 아주 귀염 받고 있어요. 근데 털은 정말 많이 빠져서 텰관리가 좀 귀찮을수도있고 털날리는게 싫은 분들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는 이제 면역이 되서 개는 밑어 있는데도 개가 돌아다닐때 마다 식탁 음식위로 가끔 떨어지는 개털 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고 개털 알레르기도 없어 별문제 없지만...저도 처음엔 좀 심하게 날린다 싶어 신경 쓰였는데 강아지 애교에 이까짓거 하게 되네요.

  • 6. 말리고싶어요
    '12.4.28 12:51 PM (59.86.xxx.217)

    하루이틀 키울것도아니고 15~20년은 키워야하는데
    포매는 똑똑하고 귀엽긴하지만 정말 털많이 빠져서 은근 스트레스받을텐데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키우시려고 맘먹었으면 털덜빠지는 견종으로 키우세요
    말티즈나 푸들 요키 시츄가 털이 덜빠지고 가정에서 키우기 무난해서 많이들 키우는거예요

  • 7. 장점도 있겠지만
    '12.4.28 1:21 PM (124.48.xxx.195)

    털 많이 빠지고 잘 짖어요. 소형견 대분분이 그렇듯이 약간 찢어지는 하이톤으로요.
    친척 포메 한달 맡아 기른 경험이 전부이니 크게 믿을만한 경험은 아니겠지만요.
    저도 개라면 벌떡 일어날 만큼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그 포메랑은 별로 정을 못 나눴어요.

  • 8. 포메 키워요
    '12.4.28 1:22 PM (112.148.xxx.16)

    이제 1년 되었어요. 전 정말 포메를 좋아해서 너무 만족하고요..똑똑하고 애교많아서 아이들 남편도 너무 좋아해요. 털 빠지는 것은 워낙 각오를 해서..ㅎㅎㅎ 분양 잘 받으시고요..스피츠랑 믹스해서 많이 파니 잘 알아보고 사세요.. 뭐 믹스된 놈도 예쁘게 키우시면 아무 상관없지만요.

  • 9. 비엔나
    '12.4.28 2:20 PM (122.36.xxx.165)

    포메아가를 두번이나 십몇년동안 키웠는데..... 예민하긴해도 도도하고 깔끔하고 너무 귀여워서 털

    빠짐정도는 감수할수있을거에요~ 포메을 키우기전에는 얘네들이 이렇게 이쁜줄 잘몰랐는데....

    앞으로도 키운다면 포메만 키우겠다는 1인입니다~

  • 10.
    '12.4.28 7:16 PM (106.103.xxx.130)

    제가 포메를 키우는데요... 음 첫 강아지로 포메를 구입하기엔 좀 ..... 생각해 보셔요... 포메(순종) 는 다 커도 소 형견이여서 2kg ... . 관리를 잘 못하면 자주자주 아파요...ㅠ.ㅠ 그리고 다리가 엄청 약하기 때문에 산책도 너무 무리 하게 시키면 안되고... 밥도 자기 먹는 사료만 먹고 이것저것 가리는 것도 많고 짖기도 잘 짖어요.... 또 포메는 털이 이중털이라 나중에 털을 빡빡 밀어도 안되요 .. 첫 강아지면 무난하게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강아지나 중형견 정도 ..가 좋아요^^

  • 11. 이쁘지만 비추
    '12.4.28 7:49 PM (115.136.xxx.27)

    이쁘긴 무지무지 이뻐요, 근데 털 많이 빠진다고 ..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키우거든요..

    일단 처음키우는 분은 털때문에 많이 힘드실거예요.. 원래 키우던 분도 아니구요..


    처음 키우기에는 말티즈나 요크셔 푸들이 털 안 빠지고 무난하답니다..
    요것들도 물론 이쁘구요.. 말도 잘 듣고요...

  • 12. 원글
    '12.4.29 12:46 AM (1.226.xxx.66)

    많은 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포메를 키우는게 만만치 않은것 같지만
    그래도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ㅠ
    추천해주신 책 꼭 구입해서 정독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03 임신과 사랑니...ㅠㅠ 1 어쩌죠 2012/04/30 1,184
101902 애 데리고 밖에 나가면 십만원 기본으로 쓰네요 8 어린이날계획.. 2012/04/30 2,534
101901 왜 다우니 섬유유연제에 열광하죠? 24 궁금 2012/04/30 12,240
101900 마음을 다스리는법좀... 5 .... 2012/04/30 1,775
101899 아이허브 80불 주문이상이 무료배송이라고 하셨잖아요. 6 .. 2012/04/30 1,405
101898 어버이날...친정이멀어요..3-4시간거리.. 6 원시인1 2012/04/30 1,247
101897 일산서구 때 잘밀어주는 목욕탕 추천해주세요 3 또또 2012/04/30 1,666
101896 EBS 다큐 같은걸 보면 애착형성에 엄마와의 스킨십 중요하다고 .. 24 2012/04/30 5,694
101895 나는 꼽사리다-금주2회가 나왔네요. 들어보셔요.^^ 1 ^^ 2012/04/30 812
101894 윗눈썹 끝부분이 아픈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할까요 밀크컵 2012/04/30 587
101893 주부님들이 하실 수 있는 아르바이트/부업/ 투잡 솔이 2012/04/30 895
101892 나꼼수 벙커원기사에 82나왔네요 2 벙커 2012/04/30 1,820
101891 시금치국할때요. 데쳐야하나요? 3 2012/04/30 1,921
101890 제주도 여행가려는데 정보 좀 주세요 2 제주도 2012/04/30 903
101889 정치인 제외하고 훌륭한 아들상은 누가 있을까요? 7 아들엄마 2012/04/30 920
101888 심장이 붓고 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2 라라라 2012/04/30 2,243
101887 아이XX에서 파는 식욕억제제 보조제품.... 6 햇볕쬐자. 2012/04/30 1,552
101886 신포닭강정 먹었어요. 9 달걀이먼저 2012/04/30 3,149
101885 20일 봉하열차 마감! 23일 마감 임박! 두분이 그리.. 2012/04/30 1,047
101884 무늬만 조사단… 광우병 발생한 미 농장 방문 대상서 빠져 2 참맛 2012/04/30 633
101883 유독 뭔가를 해도 정말 안되는 해가..있으시던가요? 2 올해 2012/04/30 905
101882 아파트 개미 4 질문하나요 2012/04/30 1,582
101881 급질문/ 아이허브 주문시 무료 샘플주문 9 시작 2012/04/30 1,719
101880 최시중도 역시나 검찰 문턱선 ‘환자’… 영장심사 뒤 수술 예정 세우실 2012/04/30 577
101879 내일 우체국 업무 하나요? 2 질문 2012/04/30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