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66사이즈 옷을 착용합니다.
키도 166정도 되고 살집도 약간 있는 체형이긴 하지만... 시중에 66사이즈 충분히 소화하기에....
저는 지금까지 제가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보통의 체형"이라고 생각하고 지냈어요
그런데 오늘 식구들과 얘기 하던중에... 저는 표준에서 벗어난 통통한 체형이라는 겁니다... ㅠㅠ
심지어 환갑지나신 우리 아버지도 깡마른 44반~55사이즈 제 동생이 딱 보기좋은 보통체형이라고 하시더라는...ㅜㅜ
55사이즈가 원래 "보통 체형"인가요??
저만 모르고 살았던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충격먹고 퇴근후 금식을 했더니....... 잠도 안오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