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 짜증나 미치겠어요...

아놔 조회수 : 13,753
작성일 : 2012-04-28 01:41:26
예전에 주방에서 일하시는분의 이상한 행동때문에 열받아서 글올렸다가 

잠시 베스트에도 올랐던 사람인데요


오늘도 역시나 이언니때문에 열받아서 몇자 적습니다

이밤중에 하소연할데가 82밖에 없네요 ㅠㅠ

이분이 퇴근시간이 10시 30분입니다

보통 제가 그시간에 맞춰 교대를 하던지 주문이 없거나 조용하면 제가 없어도 알아서 칼퇴근하십니다(정말 늦어야 35분이면 퇴근하구요 40분넘어서 가는걸 못보았네요)

뭐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구요

오늘은 제가 가게에 조금 늦게 갔습니다 딸아이가 초6인데 학교에서 무슨 대회를 나간다고 늦게까지 있다가 10시20분에야 집에 온겁니다ㅠㅠ 그래도 얼굴을 보고 가게에 나가야할것같아 집에 온걸보고 과일이랑 음료수챙겨주고 집을나서 자동차 시동거는데 전화가 왔습니다(이때가 33분임돠)

오늘 부부쌈해서 도저히 일할 기분아니라서 제가 올시간까지 도저히 못기다리겠답니다

마침 금욜밤이라 주문온게 있었는데 자기는 그것까지는 못하겠답니다 (도저히 일할기분이 아니랍니다)

미안한데 10분만 기다리면 안되겠냐고 물으니 그렇게는 못하겠답니다(가게까지 10분정도 걸립니다)

저도 열받아서 그럼 가시라고 했네요

가게에 허겁지겁 도착하니 배달가야하는 신랑이 대신 주방에서 일하고 있더군요(마침 주문이  4~5개정도 밀려있었네요)

제가 가서 미친듯이 주문온거 조리하고 배달보내고 나니 갑자기 화가 치밀어오르는게....


예전에 저희집에서 일하는 고딩 배달애들도 바쁘면 퇴근시간 지나도 2~30분정도는 그냥 일해주고 가곤 합니다(물론 저희도 초과해서 일한부분은 돈을 더 줍니다만) 저희가 넘 늦었다고 우리가 해도 된다고 해도 보통은 바쁘다 싶으면 알아서 일해주고 가거든요...

근데 이분 출근도 에누리 없이 정각에 하던지 아님 꼭 말하기애매하게 몇분씩 늦게 오시고 

퇴근도 칼퇴근안하면 큰일나는줄아시니  ㅠㅠㅠ


학교다니면서 알바하던시절부터 직장생활할때까지 기본10분정도는 항상 일찍 출근하고 퇴근시간이야 당근 정해진 시간 없이 일정리 다해놓고 퇴근하던 저로서는 당췌 이해가 안되는 오늘입니다
IP : 121.151.xxx.192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8 1:45 AM (110.70.xxx.87)

    시간제면 퇴근시간을 지켜야죠 안그럼다시 고딩을 쓰시단지요;;;

  • 2. 저기요
    '12.4.28 1:51 AM (80.214.xxx.245)

    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일하는 아주머니 시간제로 열시반까지 하기로 계약했음 그때 끜나는게 당연하죠
    그기 정 싫음 아예 계약을 열한시까지 하시던가

    좀 심하시네요
    일하시는 아주머니도 따로 개인일이 있으신데 자주 늦게끝날순 없지요

    이래서 사장맘이란..ㅉㅉ

  • 3. ...
    '12.4.28 1:55 AM (121.164.xxx.120)

    본인 시간은 아깝고 남의 시간은 안아까우신가요?
    그렇게 바쁘면 가게에 조금이라도 빨리 나오셔야죠
    아주머니 가게기 아니고 원글님 가게잖아요

  • 4. ㅇㅇ
    '12.4.28 1:58 AM (1.236.xxx.154)

    짜르세요. 마음에 안들면 짤라야지요

  • 5. 해피엔딩
    '12.4.28 2:02 AM (58.228.xxx.4)

    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일하는 사람이 님 사정까지 일일히 다 봐줘야되나요?
    있는 시간만큼 돈을 더 주는데 뭔 상관이냐? 하는거 절대 이해 안됩니다.

    님 너무하네요.

    위에 짜르란 댓글이 있는데 그 분이 뭘 잘못했는데 짤라요? 본인 시간 안채운 것도 아닌데
    주인 편의 안봐줬다고 짜르라구요????? 그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 6. ....
    '12.4.28 2:04 AM (58.232.xxx.93)

    회사 생활해보니 ... 내맘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그 분이 알바이신거 같은데
    알바에게 많은것을 드리지 않잖아요.
    많은것을 바라지 마세요.

  • 7. 원글
    '12.4.28 2:05 AM (121.151.xxx.192)

    허걱 댓글들이 ㅎㄷㄷ 하네요

    전 정말 제가 생활했던 대로 생각을 했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던걸까요...

    제가 항상 배려하고 그분이 저희 사정을 배려한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납니다

    나이어린 학생들도 바쁘면 약속 연기하면서까지 일도와주던걸 봐서인지 나이도 있으신분이 일이 앞에 놓여져 있는 걸 보고도 일할 기분아니라고 가버린걸 저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 짜증이 나는건...

    이렇게 화를 내면서도 막상 앞에서는 안그런척 웃으며 그분을 대한다는거죠

    왜 돈쓰면서 사람쓰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거죠...

  • 8. 돈 더준다고
    '12.4.28 2:06 AM (121.67.xxx.53)

    사전에 쌍방 얘기도 없이 돈 더 주니 일해야 한다는건데...
    이런 마인드가 너무 싫소..
    개인일로 경비 아저씨들 막 부려 먹고 그게 당연하다고 외치는 우리 라인 아주머니 생각 납니다.

  • 9. ..
    '12.4.28 2:10 AM (39.121.xxx.58)

    님도 그 분 배려하지마시구요..
    배려를 바라지도 마세요.
    사실 시급알바인데 서로 일적으로만 대하는게 서로 젤 편해요.
    원글님도 그 분 일부분에서 잘못하는거 있으면 바로 얘기하시구요..
    님도 시간같은거 확실하게 지키세요.
    이게 확실하게 되야 서로 스트레스 덜 받아요.
    그리고 차라리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실거면 다른 사람을 쓰시던가요..
    근데 이번일은 원글님 편들어드리기 힘드네요.

  • 10. 근데 시간이
    '12.4.28 2:11 AM (119.18.xxx.141)

    사장님 배려해 줄 만큼 이른 시간도 아닌데
    집에 서둘러 가셔야 할 시간이네요 보니 ,,

  • 11. 원글
    '12.4.28 2:14 AM (121.151.xxx.192)

    해피엔딩님 오늘 뭐 안좋은일 있으신가요?

    저도 기분이 좋진 않지만

    님 댓글 보니 정신이 번쩍나네요

    넘치는 화를 여기에서 푸는듯한...

  • 12. 열받는 상황은 이해가 가요
    '12.4.28 2:17 AM (14.52.xxx.59)

    지속적으로 맘에 안 들면 해고하는게 맞죠
    알바니까 더더욱 시간 맞춰서 일해야 하는건 맞는데,보통 저 정도 사정은 봐주고
    사장도 저런일이 계속되면 미안해서라도 보수를 더 주던가,선물이라도 하는게 한국사람 정서구요
    하는 일 마다마다 맘에 안들고 거슬리면 장기적으로는 해고하는게 맞아요
    하루종일 얼굴 보고 안 맞는걸 일일이 어떻게 참나요 ㅠㅠ
    님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저분도 참 융통성없고,눈치없고 사회생활 하기 힘든 타입인것 맞아요

  • 13. 700
    '12.4.28 2:20 AM (125.178.xxx.147)

    그분이 원글님의 부탁을 들어주셨다면 고마운 일이고...
    아니었다면 인간인지라 서운한 맘이 들수는 있어도 화가 나는 일은 아닌거 같아요...

  • 14. 공과사
    '12.4.28 2:27 AM (1.252.xxx.11)

    내 아이 챙겨야해서 늦는 것은 원글님 사정ㅡ
    부부싸움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는건 아주머니 사정

    누구나 내 사정이 더 급한거 아닐까요?
    아주머니가 정해진 근무시간에 개인적인, 집안 부부사이 일로 소홀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데 원글님에게 이런 원망 들을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 15. ...
    '12.4.28 2:27 AM (14.46.xxx.153)

    일할때 마치는시간은 땡 칼같이 지켜주는게 좋은 고용주랍니다...아니면 첨부터 고용할때 시간 넉넉잡아 11시까지 하시분을 구하시고 그만큼 페이를 더 쳐주시던가요...

  • 16.
    '12.4.28 2:27 AM (74.66.xxx.118)

    문제는 몇분씩 늦어놓고 칼같이 간다는 점이겠네요.
    또 몇 분 늦으면 한마디 건네세요.
    늦으신 만큼 더 일하다 가시라고요.
    사장도 사람인지라 조금씩 늦으면서 칼같이 퇴근하는거 빈정상한다고요.

  • 17. ..
    '12.4.28 2:27 AM (113.10.xxx.28)

    용역 직원 써 본 입장에서
    바쁠데 휴가 잡아가고
    성의없이 일하고
    버릇없고 그 직원 필요없어 짤랐는데요.
    시건되 가겠더는건 어쩔수 없지만
    매사 성의없는 사람은 자르는게 속편하죠.
    밑에 직원도 가려운데 긁어주면 고맙고 매사 왜 나한테 그러느냐며 자기 편의만 챙기는 직원도 있듯. 어쩌다 10분 더 있어주는거면 그렇게 해주면 고맙죠.

  • 18. 저녁
    '12.4.28 2:28 AM (121.168.xxx.97)

    밤10시반은 1분이 힘든 시간 같아요.
    알바는 알바 처럼

  • 19. ...
    '12.4.28 2:29 AM (121.164.xxx.120)

    저도 자영업을 하면서 여러 사람 고용해가면서 일해봤지만
    단한번도 원글님 같은 마인드로 일해본적 없어요
    항상 먼저 나가서 직원들보다 늦게까지 일하고
    직원들 끝나는 시간도 단한번도 어긴적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1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 오는 전 직원들도 있어요
    심지어는 외국인노동자들도 가끔 맛있는거 사서 놀러도 오구요
    고용주면 고용주답게 모범을 보여야
    일해주는 사람들도 내일처럼 일해주죠
    그리고 어지간하면 일하는 사람들 퇴근하기 30분전에는 가게에 나가세요
    그아줌마도 자기 퇴근시간 다돼서 오는 고용주도 싫을것 같네요

  • 20. 원글
    '12.4.28 2:29 AM (121.151.xxx.192)

    저희가 일이 약간 특수(?)해서 바쁠땐 미친듯이 바쁘다가 한가할땐 정말 한가한지라

    저희쪽 세계(?)에선 서로서로 편의를 봐주는게 관례라서(그래서 학생 알바들도 바쁘면 일을 더해주고 가고 한가하면 조금 일찍 가기도 하는거지요)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힘드셨을수도 있겠네요...

    그냥 두서없이 화를 내는 사장의 뉘앙스가 있어서...많은 분들이 저를 욕하셨을듯한데...

    암튼 저로서는 (글로 표현은 잘못하겠지만 )그간 저희가게에서 베풀었던 편의 상대적으로 많은 시급 휴무일이 아닌날의 갑작스런 결근...등 일방적으로 제가 배려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니 감정이입이 되어 더 화가난듯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10분정도 더 있어주는일은 첨이구요....제가 이분때문에 넘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많은데 부연설명이 없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를 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오늘일도 확실히 깨달았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 21. ㅉㅉ
    '12.4.28 2:29 AM (203.226.xxx.108)

    해피앤딩님은 알바생??

  • 22. ㅎㅎ
    '12.4.28 2:33 AM (119.204.xxx.40)

    원글님 완전 사장님 마인드....
    고용되는 입장에서 사장님이 베풀어 주신 호의 그건 당연한거고요...

  • 23. ..
    '12.4.28 2:38 AM (113.10.xxx.28)

    근데 딸 과일 챙겨주려고 늦은거니 피치 못할 사정은 아닌거 같네요. 시간은 지켜주는게 맞는듯.

  • 24. 딴얘기
    '12.4.28 2:38 AM (1.252.xxx.11)

    퇴근시간이야 당근 정해진 시간 없이 일정리 다해놓고 퇴근하던 저로서는
    - 전 같은 직장에서 원글님처럼 일하는 동료가 부담스럽더라구요.
    당연히 퇴근시간에 나가면서도 괜히 뒷통수 가렵고 혼자 얌체되는 것 같아서요.

  • 25. 원글
    '12.4.28 2:39 AM (121.151.xxx.192)

    점세개님 저도 그리 악덕 고용주 아니에요ㅠㅠ

    저희가게에서 일하고 간사람들 아직도 연락하고 연락주고 해요

    심지어 옆가게 일하던 사람들까지 인사하러 옵니다...

    바쁠땐 옆가게 알바애들까지 도와줄거 없냐고 하는 분위기인지라...

    이분의 행동이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정말 한가할땐 내 놀다 가시거든요...

    일거리가 분명 있는데도 그냥 안하고 노시더라구요...

    오늘도 봤더니 주방 엉망...

    그냥 정리도 안하고 몸만 빠져 나가셨더라구요...
    ]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이라 일시키기도 어려워 그냥그냥 참고 있었는데 오늘 참았던게 터진것같네요

    안그래도 맥주한잔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요

  • 26. ....
    '12.4.28 2:40 AM (72.213.xxx.130)

    글 내용상으로는 님 뜻대로 되지 않으니 일방적으로 짜증이 나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
    그분이 왜 출근시간보다 10분 먼저 와야하고 10분 늦게 퇴근해야 하는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님이 섭섭한 것은 내가 도움이 필요할때 거절한 직원에게 섭섭하다 정도가 적당한 것 같네요.

  • 27. ...
    '12.4.28 2:41 AM (121.164.xxx.120)

    그럼 차차리 다른 사람을 알아보세요

  • 28. 해피엔딩
    '12.4.28 2:45 AM (58.228.xxx.4)

    ㅋㅋㅋ 제가 알바생?..

    원글님.. 님이 그렇게 맘에 안드심 보내드리고 다른 좋은 분 고용하세요.
    여기에 글 올리고 댓글 다신거보니...그 분은 님 밑에 있어도 고운 눈으로 안봐지겠네요.

    님도 편의 봐드리고 님 편의도 봐주고 하는 맘에 드는 분 고용하심 서로 좋겠네요.

  • 29. ㅁㅁ
    '12.4.28 2:49 AM (125.178.xxx.147)

    님도 편의 봐드리고 님 편의도 봐주고 하는 맘에 드는 분 고용하심 서로 좋겠네요.222

  • 30. 원글
    '12.4.28 2:54 AM (121.151.xxx.192)

    해피엔딩님 맞아요 그분이 저한테는 좋은분이 될수 없나봐요..

    저희가게 재료로 음식해가도 그냥 참았고 비품 가져가도 참았고 초등딸애 옷 자기딸(고등)물려준다고 달라고 해서 줬고

    가게에서 나오는 사은품바리바리 챙겨주고 그러고도 못산 그 10분때문에 저는 몹쓸 고용주가 되었네요

    본시 나쁜 사람은 아닐것이다 아닐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지만 바쁜날만 골라 쉬겠다고 하고

    한가한날 휴뮤쓰라고 하면 나와서 한푼이라도 벌어야지 하며 오셔서 하루중일 놀다가시고...

    주문 잘못받아 제품 그냥 폐기하게 해도 그냥 참고 그랬는데

    저는 제가 이렇게 참고 배려하면 그분도 조금쯤은 저희를 위해 배려해주실줄알았어요

    정말 어렵네요 사람 쓰는일이 전에 어떤분이 나이도 어리지만 나이많은 아줌마들 카리스마 있게 일도 잘시키시고 한다더만 저는 왜 이모양인지...

  • 31. 원글
    '12.4.28 2:56 AM (121.151.xxx.192)

    근데 제가 봐도 제목이 좀 그렇네요

    제목을 고칠까요 ...

  • 32. ㅇㅇ
    '12.4.28 2:58 AM (1.236.xxx.154)

    저 위에 제가 마음에 안 들면 짤라야지요. 라고 댓글 다니까 해피엔딩님이 뭐라 하셨나요?
    고용주와 고용인의 입장에서 마음에 안들면 바꾸는 수밖에 없으니 그렇게 댓글 달았네요.
    그랬더니 해피엔딩님이 그 아줌마가 뭘 잘못했다고 짜르냐고, 제 의견을 비판하더니
    왜 바로 윗 댓글에서는 사람 바꾸라고 하나요? 해피엔딩 생각이 좀 짧네요.
    욱 하는 분위기로 봐서 그 아줌마에 빙의 된 듯.

  • 33. ㅇㅇ
    '12.4.28 3:02 AM (1.236.xxx.154)

    그리고요.
    칼 같이 일 끝내고 가도 진짜 만족스럽게 일하는 분이 있고
    가게 조금 더 지키고는 초과수당 받아가면서 정작 일은 주인에게 다 떠넘기고 대충 시간만 때우고 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여간 이렇게 한 명 고용하는 작은 작업장에서는 일을 더해주고 안해주고를 떠나서 서로간에 궁합이 맞아야 일이 즐거워요.

  • 34. 원글
    '12.4.28 3:02 AM (121.151.xxx.192)

    제가 부연설명없이 그냥 다다다다 해버리니

    많으신분들이 댓글다시면서 분위기가 그러네요

    컴다운하시구요...

    좋은주말 인데 기분들 푸세요..

    그냥 제 넋두리에 모두들 감정이 빙의되신것같네요..


    댓글들이 넘 @##$$%$하면 저도 원글 지울게요


    그리고 제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

    답좀 달아주세요

    만약 8시출근이다이럼

    8시까지오라는 이야기인지

    아님 8시부터 일을 시작하라는 이야기인지...

    저는 한번씩헷갈립니다

    이분도 저와 이부분에서 좀 견해차이가 있으신듯..

    전8시부터 일을 해아하니 8시전에서 도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터라...

  • 35. 해피엔딩
    '12.4.28 3:05 AM (58.228.xxx.4)

    전 바로 위에 원글님 댓글보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렇게 맘에 안들고 안 맞으면 그게 나을 듯해서 한 말이구요.


    원글만 봐선 제 댓글 마음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 단 원글님 댓글보니...원글내용에선 없는 내용이 있으니 당연히 생각이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원글에선 그런 내용이 전혀 없으니 말이죠.

    원글님이 밑으로 단 댓글도 원글에 써있었다면 전혀 다른 댓글들이 달렸겠죠.

  • 36. 원글
    '12.4.28 3:07 AM (121.151.xxx.192)

    ㅇㅇ//님 맞아요 저도 그분이 시간을 잘지키지 않아도 일을 딱부러지게 하셨으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거에요

    시간개념도 좀 그러면서 일도 그닥...이니 제맘속에는 일도 못하니 이런거라도 나를 위해 해줘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맘도 있어서 분노가 더 켜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늦은밤 답글다시느라...어여 주무세요

  • 37. ㅇㅇ
    '12.4.28 3:22 AM (1.236.xxx.154)

    해피엔딩님, 이건 뭔가요? ㅋㅋ 위 네번째, 다섯번째 댓글에요.
    ---------------------
    ㅇㅇ'12.4.28 1:58 AM (1.236.xxx.154) 짜르세요. 마음에 안들면 짤라야지요

    해피엔딩'12.4.28 2:02 AM (58.228.xxx.4) 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일하는 사람이 님 사정까지 일일히 다 봐줘야되나요?
    있는 시간만큼 돈을 더 주는데 뭔 상관이냐? 하는거 절대 이해 안됩니다.

    님 너무하네요.

    위에 짜르란 댓글이 있는데 그 분이 뭘 잘못했는데 짤라요? 본인 시간 안채운 것도 아닌데
    주인 편의 안봐줬다고 짜르라구요????? 그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
    분명 님이 그 분 일 그만두게 하라는 제 글에 이건 아니지 않냐? 그건 정말 아니지 않냐고 했죠.
    그러고는 이제와서 제 의견에 동의하신 거죠.

    댓글 달 때요. 그냥 님 의견만 내세요. 남의 의견까지 반박하지 마시구요.
    저나 다른 사람들, 댓글을 생각없이 다는 거 아니거든요.
    바로 입장 바꿀거면서 반박은....... ㅉㅉㅉ

    저는 해피엔딩님 의견도 충분히 존중해요. 그런 의견도 타당하죠.
    그러니까 제 말은 해피엔딩님 의견이 맞았다, 틀렸다가 아니고...
    '위에 짜르란 댓글이 있는데..' 이렇게 언급까지 하면서 제 의견이 아니다, 틀렷다라고 했다 이 말입니다.
    위 댓글 -- 이런 말은 하지말고, 시간 잘 지킨다고 그만두게 하는 건 아니라고 하시던지요.

  • 38. 반지
    '12.4.28 3:23 AM (110.12.xxx.232)

    원글님 이전글에 리플 여러개 달면서
    강하게 마음먹으라 했었는데요
    원글님은 그간 그 분 여러 편의를 봐줬으니
    아런 상황에서 그 분이 좀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한건데
    앞뒤가 빠지고 이 상황만 보자면
    반응들이 이렇게 나오게 되겠죠;;ㅎ

    그런데 사람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어려운건 알지만 다른 분을 구해보세요
    계속 그렇게 속끓이면서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리고 8시까지 출근이다 하면 보통은 8시까지 가서 일하는 걸로 알아듣지 않나요?
    물론 10분이나 5분전에 가서 일 시작할 준비해달라고 사장이 말하면
    그렇게 했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는게 고용인 입장에선 그닥 달갑지 않겠죠 ㅎ
    그게 아니고 8시 출근인데 알아서 몇분 먼저 와서 준비하고 시작해주면 고마운 거긴 하지만요
    지각하는건 강하게 말하세요
    암튼 계속 그 직원분에게 휘둘리시는 것 같아요
    이번 일이야 업무시간 초과라는게 좀 민감한 일이라 그렇긴 하지만
    원글님이 그간 신경을 계속 쓰셨으니 이전 글을 본 전 이해가 가요

  • 39. 반지
    '12.4.28 3:26 AM (110.12.xxx.232)

    알바할때나 남밑에서 일할때 입장이랑 누군갈 고용해서 일을 시키는 입장이랑은
    완전 반대 입장이라
    고용인 입장만 이어질때는 이해못하던 것들이 고용해야 하는 입장이 되면
    이해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성실하게 시간 제대로 딱딱 지키며 할 일 하는
    좋은 직원 구하는 방법 다시 한번 추천해드려요
    구할때까지 속썩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스맛폰으로 눈팅하다가 이전 글이 기억나 리플달고 가요 ㅎ

  • 40. ......
    '12.4.28 3:26 AM (118.38.xxx.44)

    제 시각에선 원글님 원칙이 없는 분 같아요.
    시급 알바를 쓰시면서 님은 과도하게 하지 않아도 될 배려(?)를 님 기준에서 하시고
    그만큼 반대급부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님이 말씀하신 배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할 필요가 없다고 할까요.
    그걸 받지 못했다고 불평할 고용인은 없어요.
    해주면 고마운거고 안해줘도 고용주에게 결코 요구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출퇴근 시간은 정확히 서로 지켜주는게 맞고
    이건 서로가 서로에게 요구하는게 당연한 영역이에요.

    알바생이 왔는데 주문량이 없어 일이 없다면 묵은 청소라도 시키세요.
    놀게하면서 시급을 지급하고 바쁜 시간에 그만큼 해 달라 하지 마시고요.
    냉장고 청소라도 시키고, 저장고 정리도 시키고 바쁠때 못하는 일들을 하게 하시고요.
    님이 베풀었다는 호의는 베풀지 않아도 됩니다.
    가게 재료로 음식해 가는 것 당연히 못하게 해야 하고요.
    사은품도 챙겨줄 필요가 없습니다.

    양쪽이 공과사를 분명히 지키지 않고 경계가 모호하네요.
    경계를 허물지 마세요.

  • 41. 해피엔딩
    '12.4.28 3:35 AM (58.228.xxx.4)

    1.236.xxx.154님..

    원글이 본인 사정 안봐준다고 화가 치민다는 글였죠?

    거기에 바로 짜르란 님의 댓글에 단 댓글입니다.

    본인 사정 안봐준다고 짤라야죠...그게 맞나요? 음...맞다면 할 말없네요,,,


    님의 의견에 나중에 동조한걸로 보이나요?

    원글님의 부연설명을 보고 원글과는 다르니 단 댓글입니다...님한테 가열차게 반대했다가 동조한걸로 보였다면

    뭐,,,그렇게 보세요~

  • 42. lllooo999
    '12.4.28 3:46 AM (38.99.xxx.138)

    양쪽이 공과사를 분명히 지키지 않고 경계가 모호하네요.
    경계를 허물지 마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43. ㅇㅇ
    '12.4.28 3:47 AM (1.236.xxx.154)

    해피엔딩 58.228.xxx.4 님.
    그러니까 님 의견만 쓰시라고요.
    남의 댓글 언급하면서, 이건 아니지 않나요??? 이런 식으로 쓰지 말고요.
    진짜 글을 이해를 못하네...

  • 44. 해피엔딩
    '12.4.28 4:07 AM (58.228.xxx.4)

    네네..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래요..님 의견에 침범한건 제 실수군요. 그 부분만 수정할 수있으면 수정할텐데..
    님한테 아무 나쁜 감정없어요.
    님이 언급한 댓글이 남아있으니 삭제하기도 이상하고...님이 언급한 댓글들 삭제하심 저도 삭제할게요~

  • 45. 패랭이꽃
    '12.4.28 4:31 AM (190.48.xxx.77)

    원글님
    저도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직원을 거쳐봤습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구요.
    그래서 뭔가를 약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원글님이 잘못하는게 보여요.
    첫째, 원칙대로 하세요.
    한 번 원칙을 정했으면 지켜야지 고용주나 고용인 편의에 따라 그 원칙을 쉽게 바꾸면
    날이갈수록 무질서도만 늘어나요. 직원이 8시에 오기로 했으면 1,2분 늦었다고
    원글님이 한 마디라도 할 수 있으려면 원글님도 마감 시간을 칼같이 지켜줘야 해요.
    직원들은 마감 시간 1,2분 늦는 것에 되게 민감해요. 고용주들이 출근시간에 민감한 것처럼요.
    또 좀 더 남아 주기를 바란다면 거기에 따르는 보상을 섭섭치 않게 해줘야 해요.
    그 보상이라는게 애매모호한 반찬 더 가져가기, 옷주기가 아니라 돈으로 쳐서 줘야
    공식적으로 내가 받을 거 받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부탁할때도 훨씬 더 편하고 떳떳해요.

    그리고 두번째로 '배려'라고 하셨는데 그게 참 애매모호해요.
    고용주가 직원에게 해준 배려라고 해도 정작 고용인들이 원하지 않은 배려는
    전혀 배려로 와닿지 않아요.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는 철저히 공식적인 노동계약 관계예요.
    즉 돈이 오가는 '계약'관계이지 '정'에 기초한 관계가 아니예요. 때문에 계약을 피차 철저히 지켜줘야
    오래가는 관계예요. 그 아줌마도 출근 시간 정확히 지켜줘야하고 님도 마감시간 지켜줘야 해요.
    그리고 그외 다른 배려는 전혀 안하셔도 돼요. 오히려 더 피곤하고 끝이 없고 감사하지도 않아요.
    그걸 굳이 요구하지 않았으니까, 돈을 제외한 여러 선물들은 계약기간이 끝날 때보면
    주인이 주고 싶어서 줬지 내가 언제 달라 그랬냐?로 귀결됩니다. 정확히 남는 것은 내게 얼마나
    월급을 제대로 줬냐 안줬냐만 남아요. 그러니까 '배려'를 베풀되 고용인이 이로 인해 나도 배려해
    줄 것이다라는 기대는 아예 접으시란 말씀입니다.

    그리고 셋째, 윗분들이 언급하셨듯이 공과사를 지켜야 한다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정'을 따지지만 사실 엄밀히 생각해보면 이 정적인 관계로 이득을 얻는 쪽은
    고용인보다는 고용주가 되기가 쉽습니다. 결국 안좋게 결론이 나기가 쉽습니다.
    인간관계가 오래 유지되려면 서로 간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맞아야 하는데 고용인들도
    손해나는 장사는 계속하고 싶어하지 않고 주인에 대해 정을 가장해 이용한다라는 생각을 갖기가 쉬워요.
    그러니 공과사를 분명히 하고 님이 해결해야 할 일은 손해를 보더라도 힘들더라도 본인이
    해결하셔야 합니다. 사실 장사든 사업이든 인간관리가 제일 큰 문제이지요. 이 문제만 잘 관리해도
    님 사업장은 훨씬 업그레이드 됩니다. 또 원글님이 원칙을 잘 지키면 좋은 종업원들이 들어오기도 해요.
    대부분 고용인들의 깊은 생각이예요.

  • 46. 좋은 말씀
    '12.4.28 4:58 AM (58.227.xxx.40)

    패랭이꽃님 좋은 말씀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 47. ...
    '12.4.28 5:58 AM (211.234.xxx.136)

    패랭이꽃님 의견에..동의

    공과사는 분명히...

    배려라쓰셨지만..그건 지극히 일과는 관련없는 것이네요...

  • 48. ,,,,
    '12.4.28 6:01 AM (210.124.xxx.232)

    그건 니생각이고 ~ 란말 생각나요
    님이 야속하게생각하는거 뭔지는 알것같아요
    그런데 그분입장에 서보셨나요
    일하는사람은 고용주보다 더 마음적으로 힘들고 퇴근시간 목빠지게 기다리고 피곤할텐데
    10분은 기본적으로 어쩌고 당연하다는듯이 ..아니거든요
    누가 약속을 안지킨걸까요 님이에요
    그분은 약속지켰잖아요 하찮게여기는 5분 10분 그사람에게는 30분 한시간과도 같을텐데요
    똑같은곳가서 일을해보세요 먹고살기위해서 --

  • 49. 원글님
    '12.4.28 7:59 AM (99.187.xxx.8)

    여기분들이 다 월급쟁이라서 월급 받는 피고용인 입장이라서 댓글이 그러네요.
    저는 역시 고용을 하는 입장이라서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에요.

    아마도 원글님은 10분 일찍가서 10분정도 더 늦게가는 사람이라
    알바로 시작하고 자기 상점도 내고 그러겠죠.

    여기 원칙이니 정시니 하는거 웃기고요.
    생활의 달인이나 기타 인정받는 사람들 보세요.
    작은 가게라도 내꺼라고 생각하고 일해요.
    위에 먹고 살기위해서 라고 쓰신분들 다르게 생각하세요.
    그런 종업원들이 바로 해고 1순위에요.
    돈 더 주면 바로 직장 옮기고요.

    정시에 퇴근하는거 좋다고 쳐요.
    그럼 정시에 와야지 살짝 늦는다는거 봐요.
    이런 종업원은 안쓰시면 됩니다.

    내가게 같이 일하는 종업원이 드물고 있어요.
    그런사람은 식당에서 일하던 주방일을 하던 성공을 합디다.

    다들 고용주가 아니라서 하는 말들이니 신경쓰시지 마시고
    맘에 안드시면 안쓰시면 됩니다.

  • 50. 이어서
    '12.4.28 8:01 AM (99.187.xxx.8)

    주문이 4-5개 밀려있는데 그냥 퇴근하는 알바는 정말 거기까지인거에요.
    내집처럼 일하면 돈이 더 생기고 떡이라도 더 생기는데 참 생각이 모자른거죠.

    누구나 열심히 일해서 성공할수 없어요.
    칼시간, 칼퇴근 좋다 이거에요.
    칼로 짜르시면 됩니다.

  • 51. ..
    '12.4.28 8:16 A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일하는관계에서 정이 중요하다고 여기시는거 같아요 서로 배려하는 관계에서 어느정도 정은 좋습니다 그런데 일단 고용인이신 그 아주머니는 일할 마인드가 안되신것 같아보이네요 그런분들한테 이것저것 챙겨주실 필요 없어요
    제가 고용주면 정중히 나가라 하겠습니다
    능력이 안되거나 일할 맘이 없어보이는 사람은 나가게 하는것이 서로 좋죠
    원글님이 그 아주머니에게 끌려 다니는게 전 느껴지네요 그래서 억울해하시는거 같구요

  • 52. ..
    '12.4.28 8:21 A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그런데 고용인이 바쁘면 더 하고 가는게 당연하다는 의식은 버리셔야 합니다 그건 서로 합의될 때에 가능한것이구요
    그게 필요한 상황이라면 계약시에 삼십분 연장조건을 거시고 시급을 쳐주세요
    또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하지 마세요
    그것도 사람 봐가면서 가끔씩만 하세요
    자주 주면 고맙지 않고 당연한게 되고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고용인이 마음에 안들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 53. yy
    '12.4.28 8:33 AM (61.81.xxx.53)

    저도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원글님의 서운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장사라는 게 손님보다는 직원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죠.
    저는 세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앞에서만 일 잘하고 뒤에서는 영 아닌, 게다가 거짓말을 밥 먹듯 하며 소소한 도둑질까지 하는 사람
    일은 잘 하는데 성질이 너무 더러워서 말 한마디 건네려면 몇 번 생각하고 해야 하는 사람,
    마음은 좋은데 일 하는 게 시원찮은 사람..
    이런 세명의 직원과 5년 이상 10년 가까이 일하고 있어요.
    사람을 교체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겠지만
    오랫동안 장사를 해 본 바로는 별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내 입에 맞는 떡이 없어요.
    엊그제는 너무 열불나는 일이 있어서 직원하나 그만두라고 말했더니 그 담날 와서 싹싹 빌어요.
    잘못했다고 앞으론 성질 안부리고 잘 하겠다고...언제까지 갈 지 모르겠지만요.
    오죽하면 장사X은 개도 안먹는다고 할까요.
    장사를 하는 동안은 마음 비우고 도 닦는다는 심정으로 직원을 대해야 하는 현실이예요.
    때로는 밀땅도 필요하지만요.
    자영업 하시는 모든 님들 화이팅이요~~

  • 54. .....
    '12.4.28 8:36 AM (72.213.xxx.130)

    원글님도 사람들이 이것저것 요구할때 웃으며 거절하는 법을 익혀야 할 듯 싶어요.
    아이들 작아진 옷을 달라는 것들 - 달라고 하는 사람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자기옷 손대는 거 싫어한다.
    애들이 옷들을 아낀다 등등 얼마든지 선뜻 그러마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 사람들은 찔러보는 말이구요.
    남들이 부탁할때 내가 들어주면 남들도 내가 부탁할때 들어줄 것이라 짐작하지 마시고,
    아닌 것은 아니다 결정을 내리셔야 해요. 왜냐, 그게 오너의 역할이거든요. 미루지 않고 결정하는 힘.
    거절하기 힘드시면 매뉴얼을 만들어서 달달 외우세요. 그리고 거울보고 연습하는 거죠. 대답하기 쉽게.

  • 55. 존심
    '12.4.28 9:39 AM (175.210.xxx.133)

    바꾸셔야 합니다...

  • 56. 원칙
    '12.4.28 10:12 AM (115.136.xxx.27)

    알바하시는분한테 많은 걸 바라신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찌되었건.. 님도 앞으로 원칙대로 오는 시간 딱 맞추고.. 가는 시간 딱 맞게 해주세요.
    원칙 제대로 안 지키면서 서로 배려네 뭐네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설혹 많이 배려를 하셨더라고 해도.. 칼같이 퇴근 시간 맞추는 걸 뭐라고 할 수는 없어요.

  • 57. @@
    '12.4.28 10:13 AM (119.70.xxx.81)

    원글님은 고용인 입장에서의 생각만 하신거에요.
    패랭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58. ..
    '12.4.28 10:21 AM (220.85.xxx.38)

    저도 패랭이꽃님 말씀에 한 표~~
    따님은 간식과 메모지 남겨놓고 전화하면 되는 일 같은데요

  • 59. ...
    '12.4.28 10:27 AM (222.106.xxx.124)

    사장 노릇이 힘들어요. 힘내세요...
    너무 잘해줘봐야 뒤통수만 맞는거고요. 또 원칙대로 하면 정없다고 뒷말 나오고 그래요...

  • 60. 원글님
    '12.4.28 10:41 AM (121.168.xxx.97)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성향이라 댓글에 배읍니다. 혹 지우지 말이주세요.
    그리고 힘내시구요.

  • 61. 에이-
    '12.4.28 10:48 AM (119.208.xxx.30)

    저도 가게하는 사람이라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ᆞ아무리 알바라도 저런 상황에서 10분도 더 못 있어 주고 칼같이 가는 사람 거의 없어요ᆞ
    아니,가라고 해도 못 가요ᆞ
    솔직히 가끔 늦을 때도 있다면서요ᆞ
    자주 교대시간에 늦으신 게 아니라면 야속 할만 하세요ᆞ
    당연히 초고시간 임금은 지불하고요ᆞ
    댓글들은 원리원칙을 말 하는 거고요ᆞ

    원글님ᆢ토닥토닥^^

  • 62. ㅇㅇㅇ
    '12.4.28 10:53 AM (123.109.xxx.152)

    패랭이꽃님 동감.

    그리고 댓글중 내집처럼 일하면 돈이 더 생기고 떡이라도 더 생기는데 참 생각이 모자른거죠.
    라고 쓴 댓글. 내집처럼 일하면 사람이 변하던데요? 돈맛보고 이익을 봐도 오히려 모른척.
    저도 직장인지라. 그러니 고용되는 사람도 그런것들에 디여서 이제는 맘을 버리지 않을까.
    저희 회사도 그래요. 사람들이 다 맘이 떠났어요. 그러니 일해도 6시 땡하면 퇴근
    출근은 다들 일찍하지만.
    사장 씀씀이 말한마디에 직원들은 감사하는데 사장들은 참 모르는거 같아요. 그 말한마디를.

  • 63. ㅇㅇㅇ
    '12.4.28 10:54 AM (123.109.xxx.152)

    돈 떡 이런거 바라지 않아요
    다들 말한마디에 따라 직원들은 고마워 하는데 말이죠.

  • 64. 변덕스러움
    '12.4.28 11:00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주방에서 잡일 한 지 한달쯤 되었어요.
    예전부터 주방장의 곤조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ㅎㅎ
    우리 찬모언니 성격도 유별나요. 식당하던, 음식솜씨 좋던 올케도 변덕스럽고 성격이 별났는데
    음식하는 사람이 좀 그런 성격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분은 하루종일 투덜투덜.. 일하는 12시간 중에 10시간 정도는 화가 나 있어요.
    한번도 부드럽게 말하고 좋은 말 하는걸 못들어 봤어요.
    알바생들 사이에 별명이 툴툴이아줌마...^^
    무슨 말 좀 할려면 말 꺼내기가 무섭게 -됐어!! 하고 잘라요.
    자기가 제일 잘나고 자기 의견과 생각외엔 전혀 안중에 없고 무시하기 일쑤고...

    저희 남편 말이 요리는 종합예술이라고 하는데 머리가 좋아야 음식도 잘 한다고...
    이 분이 이것저것 바쁜 중에도 억척스럽게 잘 해 내기는 하는데
    몸으로 쌓은 공을 입으로 다 깎아 먹어요.
    몸으로 복을 지어 말로 허물어 버린달까...
    거기다 나물 무치는 데도 미원이니 다시다니 인공조미료를 팍팍 써 대서
    저는 일 하는 곳에서 반찬 잘 안먹게 돼요.
    집에서 묵은지나 짠무나 그런거 싸가지고 가요.^^

  • 65. 음하..
    '12.4.28 11:02 AM (211.246.xxx.168)

    사장님이 사정있듯이,,, 주방 아주머님도 칼퇴해야하는 사정이 있었을듯......

  • 66. ...
    '12.4.28 11:04 AM (118.47.xxx.82)

    화풀고 갈려고 들렸으니 화풀고 가세요.... 다를 내맘 같진 안아요...

  • 67.
    '12.4.28 11:32 AM (221.149.xxx.66)

    시급 알바쓰면서 삼성전자 수준의 오버타임 요구하나요???
    돈을 더 챙겨주든가. 미친 거 아냐 진짜.

  • 68. @@
    '12.4.28 11:50 AM (210.216.xxx.148)

    저도 자사를 하고 있지만...
    알바는 알바일뿐입니다.
    더이상의 기대는 무리 입니다.
    그리고 알바는 그냥 시간제일하는 사람이니 그게 1분이던 2분이던 칼 퇴근 서운한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수 업종으로 바쁠땐 엄청...이라고 하셨는데...특수 아니여도 손님 시간은 따로 잇더군요 그 잠깐 때문에 사람 쓰는 거구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신다고 하셨는데...
    많은 댓글 읽고 아 내가 기대가 컸구나 싶은 생각 조금이라도 드신다면 앞으로 맘적으로 좀 편해지시지 않을 까 싶습니다.


    남의 일 하는 사람들 보면 딱 그만큼만 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 사람들 사장 되는 일 거의 못 봤구요.

  • 69. 글보니
    '12.4.28 12:06 PM (121.190.xxx.242)

    자주 늦는거 같은데 본인의 시간관념은 체크 안하고
    알바생은 그야말로 시간제 일당 받는 사람인데
    인정상 더하기를 요구 하네요.
    이상한 계산, 업주들 시간 관념인건지...
    알바생에 빙의된게 아닌 평범한 주부예요.

  • 70. 에휴
    '12.4.28 12:19 PM (220.72.xxx.65)

    원래 알바들 개념으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칼같이 시간되면 가더라구요..

    내맘같지 않죠..주인맘같은 사람 구하려는 생각을 버려야해요............

  • 71. 저라면
    '12.4.28 12:55 PM (180.71.xxx.52)

    다른 사람 알아보겠어요.
    자기집 일처럼 일해주는 사람으로요.
    제가 누구를 고용(?)해본 경험으로는 베이비시터 밖에 없는데 저런 마인드라면 제가 퇴근시간 약간 오버하면 애두고 떠날 판이잖아요. 그 베이비시터분은 주말에도 가끔 봐주시고 회식이 늦게 끝나면 봐주시고 했어요.
    물론 감사의 표시는 더 했지요.
    아무리 알바라도 고용주 피고용인 이런 마인드보다는 내일처럼 해주는 사람이 더 신뢰가 되죠. 물론 매시간 늦게 간다면 안되지만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고 작업장에 일이 몰아친다면 좀 더 일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거 당연한거 아닌지.........원글님도 처음 알바고용할 때 저런 조건 붙여서 고르세요. 물론 페이는 더 지급하시고요.

  • 72. 이해불가
    '12.4.28 1:08 PM (203.247.xxx.203)

    안맞으면 내보내고 다른 사람 고용하면 될것을
    왜이리 서로 스트레스 받아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머 법적으로 문제라도???

  • 73. 원글
    '12.4.28 3:37 PM (211.228.xxx.205)

    어제저녁 맥주한잔 먹고 화가나서 쓴글이 아이고 베스트에 까지 오르다니


    두서없이 막 썼더니 저는 졸지에 경우없는 고용주가 되었네요

    사족이지만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1. 패랭이꽃님 공과사를 분명히 하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직원규모얼마 안되는 가게에서 그러기 많이 힘들어요

    그분도 나이가 있으셔서 인지 그렇게 딱 자르려고 하면 섭섭해하시면서 막상 자기가 불리할땐 딱 공적인일만 하시구요


    이제 저도 이분으로 인해 많은것을 배우네요

    저도 앞으로 더 단단해지고 독해지겠죠

    장사 오래하신분들 보면 피도 눈물도 없이 꼭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매정하신분들 많으신데요

    저도 이제 그분들 이해가 가네요...


    2.그리고 출근시간 말씀드리는 문제는요...

    이분이 사회생활 별로 안하신분이고 그전에 일하시던데가 지인분 가게에서 설겆이 하셨는데(설겆이 기계가 있던 가게에서 일하신터라 설겆이가 세상에서 젤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 자기 가고 싶은시간에 일하고 싶은만큼만 일하셨다고 합니다 안가고 싶음 안가고..

    그래서 제가 무슨 말이라도 할라치면 내가 오죽하면 지각을 할까 다 그만한 사정이 있다 내가 오죽하면 그날 결근을 했을까 다 그만하니깐 그렇지라는 논리로 제가 암말을 못하게 하시네요

    제가 이분을 구할당시 전에 일하던 사람이 넘 갑자기 그만두신터라 한달 가까이 사람 못구해 고생을 해서

    이분편의대로 시간이며 근무조건을 맞추다 보니 이렇게 한번씩 껄끄러운일이 생깁니다

    3.그리고 출퇴근시간은 제입장은 아직도 적어도 출근시간 5분정도는 일찍와야 된다는주의입니다

    이분 오셔서 옷갈아 입고 가지고 오신 물건 정리하고 인수인계하는데 5~10분정도 걸립니다(게다가 일하시는 시간이 4시간이니 이것저것 빼면 ...)

    저야 주인이니 그렇다쳐도 저도 같이 알바하는처지면 이분때문에 항상 늦게 가야하는데 이건 넘 불공평 한거아닌가요(마찬가지로 갈때는 칼퇴근이니 교대하는 사람이 항상 먼저와야 되는 겁니다)

    3.이제까지 일하면서 같이 일하시는 분 열심히 하시면 몇달지나 월급도 울려드리고 명절 휴가 때는 따로 돈도 더 챙겨드리고 했는데 이분은 그럴일은 없을듯.....


    4. 왜 이런분을 계속 쓰시느냐 하는데 저희가게특성상(일하는 시간이 적으니 상대적으로 월급이 많지 않네요 시급은 센편이긴 하지만...) 사람구하기가 쉽지않구요 조만간 이근처로 이사를 올에정이라 그때까지만 이분을 쓰려구요... 그때까지만 꾹 참으려구요...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솔직히 학생들이 많이 하는 편의점 알바도 이렇게 하진 않잖아요.....

  • 74. 이해불가
    '12.4.28 5:15 PM (98.248.xxx.95)

    그분을 쓰실 기간을 정하셨으니 더이상 얘기해도 소용없겠지만요.
    왜,, 시간 알바한테 5분전에 오는걸 요구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정시까지만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지각은 문제가 되겠지만 10분여 교대시간이 문제라면 그건 원글님 사정이지요.

  • 75. 다들 일 안해봤죠?
    '12.4.28 5:59 PM (125.178.xxx.28)

    쯧, 제가 회사에서 딱 싫어하는 종류의 인간들이 여기 다 있네요.

    연봉제 회사라, 출퇴근 시간 개념이 희미한 회사에서,
    서무, 총무.. 처럼 지원팀만은 월급 개념으로 칼같이 5시에 퇴근하더군요.

    문제는 5시에 업무 종료..가 아니라,
    이미 4시 40분 부터는 거의 종치면 매점 달려가는 고딩 모드.
    4시 반부터 자리 정돈하고, 화장실 댕겨와서 화장 고치고, 옷 챙기고..
    4시 50분쯤엔 이미 맘은 퇴근했음.

    원글님, 그 아주머니 내보내시고, 제대로된 사람 구하시기 바랍니다.

  • 76. 포실포실
    '12.4.28 6:31 PM (110.175.xxx.199)

    4대 보험도 안되는 알바같은 일자리를
    내가 주인인 것처럼 일하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 77. 알바 입장에서
    '12.4.28 7:59 PM (115.136.xxx.27)

    주인은 .. 그 사람한테 그동안 배려 많이 했다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그게 맞다고 치죠..

    근데 고용된 사람도.. 주인 모르게 나름 배려한 것이 많아요..
    그 사람 얘기 한 번 들어보세요.. 정말 딱.. 알바생으로의 일만 했는가..


    요새 이상한 사람이 하두 많아서 그정도만 해줘도 고마울거예요..

  • 78. ....
    '12.4.28 9:56 PM (121.130.xxx.227)

    왜 시간지정하십니까?
    그래서 시급인거에요.
    돈 더 줄테니까 늦게가라고요?

    원칙내에서 섭섭해하던 화를 내던 하세요.
    고딩들도 시간되면 돌려보내시던지 알바시간 조정하시던지하구요.

  • 79. 싱그러운바람
    '12.4.28 10:41 PM (121.139.xxx.55)

    와 댓글들 후덜덜하네요
    다들 사회생활 안해보셨나
    퇴근시간 없는 회사없지만 다들 칼퇴근 하시나요?
    사정 생기면 어쩔수 없이 늦어지기도 하지요

    알바니까 더 분명히 시간 정하고 일 하는 경우라 는걸 모르지는 않지만
    사람사는게 다 똑 떨어지는건 아니라는걸 아실 나이는여기 82분을은 될텐데

    어느 정도 서로의 배려가 필요한거 맞습니다,

    원글님 여기글 보면서 느끼는게 많을거예요

    그쵸?

    칼같이 대해야겠지요
    인정사정 없이 ㅠㅠ

    너무 속상해 마시고 일하러 오신분들에게 인간적으로 대해주시고
    또 배려받고 배려해주실수 있는 분 만나길 바랍니다,

  • 80. ....
    '12.4.28 11:20 PM (121.130.xxx.227)

    사회생활을 하기때문에 원칙을 고수하라는겁니다.
    저희 팀에서도 아르바이트 고용합니다.
    시간되면 보냅니다.
    할 일이 밀려도, 정작 일손이 딸리면 그냥 제가 더 일하고 맙니다.
    그게 직원과 아르바이트의 차이지요.

    사실 아이 챙겨준 건 업주입장이지, 아줌마 입장이 아니죠.
    다른 분들이 매정한게 아니라...원칙이 없는게 맞습니다.

  • 81. 아몬드봉봉
    '12.4.28 11:29 PM (114.203.xxx.48)

    흠...
    좀 칼같아도 어느정도 원칙은 지켜야 한다고 봐요.
    저희 엄마도 가게 일할때 좀 한가하면 직원들 일찍 보내도 될 거 같은데 절대 안그러시더라고요.

    어찌보면 가장 기본이 근무시간인데.. 여기에 예외를 두면.. 그것만 기억한다고..
    그러다가 오버타임하거나 다른 불리한 예외가 생기면.. 자기한테 유리한 예외는 기억을 못한다고요..

    물론 일하는 중간중간 배려는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인 원칙? 규칙?? 등은 필요할 듯 하네요.

    사실 밤 10시반이면... 1분 2분이 더뎌요... 급하고요.

    편의점 알바 해본 1인으로써.. 솔직히 그때 늦게 간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예외의 상황.. 누가 갑자기 펑크 난다던지.. 기타등등.. 그런 상황에는 항상 주인이 5분대기조로 달려왔거든요.

    그리구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오버타임 당연한거 아니에요..

    저도 야근수당 없는 회사 다니지만..
    솔직히 없는게 비정상이죠...일이 많아 그 시간안에 할 수 없어 어쩔수 없이 하는건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요..
    그 일에 맞게 사람을 더 고용하는게 맞죠..
    우리나라 정서상.. 아니다 어쩐다 하지만.. 저는 그건 아닌거 같아요.......

  • 82. .....
    '12.4.29 5:14 AM (72.213.xxx.130)

    괜히 입 아프게 모든 사람이 조언했네요.
    원글님은 이러저러해서 원칙있는 사람들은 인정사정 없는 사람들이고
    나는 배려도 잘하고 직원한테 휘둘리는 사람이니
    그냥 닥치고 토닥토닥 해달라 이거였네요. 벽대고 얘기하는 기분이네요 헐~

  • 83. 참내
    '12.4.30 3:27 AM (80.214.xxx.206)

    윗님글 동감

    열심히 잘못된거 지적했더니 결국은 조언 듣고 싶지 않고, 자기 고충만 알아달라 하는것봐~

    악덕 고용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79 점 빼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요 3 ? 2012/04/28 5,664
102378 이런 바지 어떤가요?? 스님 바지 같기도 하고 10 낭구바지 2012/04/28 3,356
102377 중3 아들과 인도 배낭여행 쉽지는 않겠지요? 17 중3 2012/04/28 2,776
102376 초등아들 눈썹이 자꾸 눈을 찌른다는데... 6 .. 2012/04/28 944
102375 비행기 흔들림 ㅠ 17 ... 2012/04/28 11,338
102374 색상 추천 부탁혀요~~ 4 첫 키플링 2012/04/28 748
102373 오늘 바보엄마 내용 알려주실분 ㅠㅠ 7 포비 2012/04/28 2,521
102372 중1 수학 문제풀이좀 부탁드립니다..(풀이과정좀) 4 중1 2012/04/28 1,019
102371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5월 5일 개관 1 눈누난나 2012/04/28 669
102370 얼굴리프팅 매선이라고 아시나요? 1 과연-_- 2012/04/28 2,129
102369 아이태우고 다닐 자전거 20형 26형중 뭐가 나을까요?: ./ 2012/04/28 752
102368 트랜스테라피.. 효과있을까요? 여드름흉터 어떻게 없애나요ㅠㅠ 여드름흉터시.. 2012/04/28 2,639
102367 옷 샀어요~~! 3 2012/04/28 1,337
102366 러브송 알미늄 냄비 3 주방 2012/04/28 3,156
102365 아이가 고기 쌈무를 좋아하거든요. 4 삼겹살 있고.. 2012/04/28 2,083
102364 남편이 술집여자랑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네요 7 죄송 2012/04/28 11,310
102363 중3 아글 생일선물로 재미있는 책 목록을 해 달라는데.. 추.. 13 도와주세요 2012/04/28 1,374
102362 백팩(등가방) 매면 어깨가 더 넓어보일까요? 3 곰여우 2012/04/28 1,227
102361 중간고사늦게보는학교 2 4학년 맘 2012/04/28 1,174
102360 요즘 건조한가요? 1 모지 2012/04/28 570
102359 떡 후기.. 5 .. 2012/04/28 3,493
102358 민주당, '이등·박·문' 담합 깨부숴야 산다 3 prowel.. 2012/04/28 1,451
102357 장양실이 왜 귀남이 고아원에 버린거죠? 1 넝쿨당 2012/04/28 3,561
102356 청주맛집 7 .. 2012/04/28 4,517
102355 이거 애 친구 엄마한테 말을해야하나요? 제발 답좀 주세요 27 2012/04/28 1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