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상 범위 여쭈어봅니다

꿀꿀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2-04-27 22:02:05

시큰아버지 아들이 위독하신데요(큰아버지 계시구요)

초상나면

제 친정아버지도 가셔야되는지 남편이 물어보길래

반대로 생각해보라고 하니 안가야되나?하는데

안가는게 맞지요?

그러니깐 남편의 사촌형님 초상에 장인이 가야되는지입니다

그리고 우리애가 3살인데 만약 저랑 남편이 같이 가면 애는 차 속에 놔두면 교대로 가야되는지요

요즘 애가 부쩍 겁이 많아서 의사 선생님만 봐도 기겁을 하는 우네요

IP : 175.199.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7 10:06 PM (211.237.xxx.51)

    장인어른까진 안가도 됩니다. 물론 가셔도 되지만 안간다고 크게 손가락질
    받을 사이는 절대 아니라는거죠.

    아기는 어디 맡기고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문상 드리고 남편분만 좀 더 남으시고 원글님과 아기는 먼저 돌아오는게 좋을듯...

  • 2. ....
    '12.4.27 10:06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어른은 안가셔도 될 자리같고

    그런자리면 남편만 가도 되지않나요 ?
    님이 아가델고 따라가지않아도 될듯한데
    어른 계시고 사촌형이면 호상도 아닌데 그런자린 보통 남자들만 다녀 오기도 하거든요

  • 3. ...
    '12.4.27 10:11 PM (221.139.xxx.20)

    원글님 부모님은 안가셔도...

    그리고 아이는 잠시 맡길때 없나요...?
    남편분이랑 같이 있어야 될듯...

  • 4. 프린
    '12.4.27 10:16 PM (118.32.xxx.118)

    남편사촌이던 내 사촌이던 사촌인데 두분다 가셔야 하는 자리구요 안가시면 흉잡히실 일이예요
    부모님은 부조도 참석도 안하셔도 되는 자리구요

  • 5. ....
    '12.4.27 10:19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평소 사이가 얼마나 돈독하냐 거리등등에 따라 달라질일이지
    필히는 아니지않나요
    여긴 댓글들은 현실과 많이 다를때가 많아서 ㅠㅠ

  • 6. 음...
    '12.4.27 10:20 PM (58.123.xxx.137)

    아이를 친정에 맡기시고 남편분과 함께 다녀오세요.
    부모님은 안가셔도 되고 원글님은 가셔야 하는 자리에요.

  • 7.
    '12.4.27 10:20 PM (119.208.xxx.30)

    돌아가신 분이 남편과는 사촌이네요ᆞ
    부부가 함께 가야 할 것같네요ᆞ
    아이를 꼭 데려 가야 할 상황이면 남편과 교대로 문상하시고 원글님은 아이와 먼저 오셔도 되고요ᆞ
    원글님 아버님은 안 가셔도 돼요ᆞ

  • 8. 사이가
    '12.4.27 10:23 PM (183.100.xxx.233)

    안돈독해도 남편 사촌형이 죽었는데 안가도 될 자리가 아니죠..
    안 간다면 원글님이랑 시부모님까지 욕먹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친정부모님은 안가도 되니 아이는 친정부모님한테 맡기고 갔다오면 되겠네요.

  • 9. ...
    '12.4.27 10:25 PM (211.246.xxx.59)

    사촌이면 가셔야지요.
    아이안고 들어갔다 울면 데리고나와 차에 계셔도 아무말 없을겁니다.

  • 10. ?..
    '12.4.28 1:15 PM (110.14.xxx.164)

    사촌이면 친정부모님까지는 안가도 그만이에요
    대신 두분은 가야죠
    금방 못나오니 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가시던지 같이 들어가는게 낫죠장례식장이라고 애가 겁낼만한건 없어요

  • 11. .....
    '12.4.28 7:53 PM (116.37.xxx.204)

    부부가 결혼해서 자식을 둘이상 두게될경우,
    그들의 아이들, 즉 부부의 손자들끼리가 사촌입니다.
    내 손자들끼리 문상도 안간다면 너무하지요.
    피치못할일 아니면 부부가 가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27 운동신경 없는 운전 초보는 경차? SUV? 어떤 차가 더 쉬울까.. 12 평생숙제 2012/07/10 16,151
126626 추적자 또 반전 있는 건 아니겠죠? 5 걱정 2012/07/10 2,866
126625 황정음 얼굴에 무슨짓을? 8 오마이 2012/07/10 8,390
126624 최인혁인가 안합니다.골든 타임보다가.. 3 에이,,, 2012/07/10 1,695
126623 추적자 눈물 나요 4 ㅠㅠ 2012/07/10 2,799
126622 추적자 눈물날거 같아요.. 2 2012/07/10 1,756
126621 추적자보며 울고있어요 25 2012/07/10 9,298
126620 아까 라면글보고.. 4 라면 2012/07/10 1,422
126619 국밥집 아줌마 국밥 떨어뜨림 ㅋㅋ 9 추적자 2012/07/10 4,436
126618 추적자 오늘 통쾌한데요. 6 추적자 2012/07/10 2,567
126617 주변에 아이 하나만 낳겠다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이 드세요? 112 , 2012/07/10 17,992
126616 세금 먹는 ‘맥쿼리 도로’ 1 황금x 2012/07/10 1,138
126615 고소영에 대해 19 요즘이상한8.. 2012/07/10 17,682
126614 이거 쌀벌레 생기기 직전인가요?? 3 ㅠ.ㅠ 2012/07/10 1,166
126613 추적자..반장님이 조형사를 간병하는 게 말이 되나요..? 2 저게 말이 .. 2012/07/10 2,560
126612 SOS!!!! 매실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ㅠㅠㅠ 2 매실 2012/07/10 2,895
126611 전세금 빼서 이사가기 2 철새 2012/07/10 1,166
126610 요리고수님들~~~ 2 더 나은 삶.. 2012/07/10 1,143
126609 다들 양념감자는 사드시나요? 직접 만들어드시는분 안계세요? 5 양념감자 2012/07/10 1,854
126608 초등3 수학 어렵네요 7 수학 2012/07/10 1,919
126607 욕심많은 아이가 공부 잘하나요? 27 비온다 2012/07/10 8,912
126606 사시끼가 살짝 보이는데 일반 안과에 데리고 가면 되나요? 10 아이둘맘 2012/07/10 1,984
126605 오늘 추적자 마지막회인가요? 1 ㅋㅋ 2012/07/10 1,902
126604 명품구두 밑창... 2 오리 2012/07/10 2,125
126603 아이낳고 키우는 문제... 12 .... 2012/07/10 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