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냐옹이는 여아예요.
근데 공을 좋아해요.
자기가 맘에 드는 고무공이나 헝겊공이 있으면
그걸 물고 냥냥대면서 어디 숨기면 되냐고 막 물고 다녀요.
이방 저방 침대밑 식탁밑에 숨겨놓고 안절부절해요.
그게 표정으로 보여요.
그렇게 계속 숨기다가 아주 팍 숨겨놓고 잃어버려요. 우리 눈에도 안보여요.
그게 문제입니다...고양이가 쥐정신..^^
우리 냐옹이는 여아예요.
근데 공을 좋아해요.
자기가 맘에 드는 고무공이나 헝겊공이 있으면
그걸 물고 냥냥대면서 어디 숨기면 되냐고 막 물고 다녀요.
이방 저방 침대밑 식탁밑에 숨겨놓고 안절부절해요.
그게 표정으로 보여요.
그렇게 계속 숨기다가 아주 팍 숨겨놓고 잃어버려요. 우리 눈에도 안보여요.
그게 문제입니다...고양이가 쥐정신..^^
눈에 보이는 거 같아요.
귀요미 같으니라고.
가구 하나라도 옮기면 냥이 장난감이 몇개씩...ㅋㅋ
우리는 차고 놀다가 들어간 경우지만 님 냥이는 특이하고 귀엽네요...
님 냥이를 안아줄 수 없어서 지금 울냥이 꽉 껴안고 뽀뽀세례하고 왔어요...ㅋㅋ
우리 냐옹이는 안아주면 물어요. 코하고 턱에 빵꾸나요.^^
ㅎㅎㅎㅎㅎㅎㅎ
고양이가 쥐정신 ㅎㅎㅎㅎㅎㅎ
웃겨서 혼자 뒤로 넘어가네요
우리집에 요 아이 말고도 수컷이 두마리나 있어요.
그래서 다른 녀석들이 만질까봐 숨기는거 같기도 해요.
공놀이는 서로 두마리도 같이 놀던데 요 아이는 여아라서 소유욕이 있나보더라구요.
귀여워 귀여워 냥이 귀엽네요.. ㅋㅋ 저희집 강아지도 자기가 좋아하는간식이나 장난감 비밀장소에 숨길려고 물고다니다가 숨기거든요.. 숨기고 난 직후에는 엄청 안절부절해요 ㅋㅋㅋㅋ 그거보고 귀여워서 우리 멍멍이 맛있는거 어디숨겼어 찾아보자 찾아보자 이럼 난리가 나요.. 전 어디 숨겼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자기가 거기앞에 서서 난리가납니다 ..나여기 숨겼다 가르쳐주는것도 아니고.. ㅎㅎ
애기들하고 똑같군요. 애들 다 키워서 요녀석들 재롱 보는 맛에 삽니다.
동네 길냥이 만나면 주려고 가방에 냥이간식 챙겨서 다니는데 요즘은 통 안보이네요.
겨울 무사히 보내고 잘들 지내는지.
에구.. 귀여운 원글님댁 냥이 상상하다 우리동네 골목에서 사는 아가냥이들 생각났습니다.
냥이, 정말 이쁘지요?
우리 냥이 세마리는 털빠지는거 빼고는 만점입니다.ㅋ
저도요. 매일 봐도 귀여워서 미칠꺼 같아요.
머리부터 똥꼬까지 막 잡아먹는 시늉하고 놀다가 싸대기 맞아요;;
검정바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털바지 됐어요...ㅋㅋ
고양이가 쥐정신..ㅋㅋㅋㅋㅋ
빵 터졌네여~~^ ^
사오년 살았는데 그동안 새끼도 여러번 낳고..
지난 겨울 이후로 안보여요.
아마 죽었나 싶어요.
얼굴이 엄청 미인이고 먹이주면 와서 부비기도 했었는데
요즘 허전하네요.
냥이 키우고 싶어요.
자연상태 그대로 중성화 안하고 새끼낳다보면 일찍 죽는다 하더라구요.
너무 불쌍해요.
그렇다고 중성화해서 오래사는것 만이 답인것 같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