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달별
'12.4.27 8:44 PM
(220.122.xxx.86)
파리바게트 맛없던데...............................ㅠㅠ
2. ..
'12.4.27 8:45 PM
(115.140.xxx.84)
앞으론 빠리대신 자주가셔요
근데 산더미처럼 쌓인 빵들이 걸리네요.
3. 스뎅
'12.4.27 8:45 PM
(112.144.xxx.68)
우리 동네 빵집은 노점에서 하시더니 바로 그 옆자리에 매장 차리셨어요.. 여전히 저렴하고신선한 빵들로요.
파리바게뜨도 또 다른 동네 빵집이 두 군데나 있는 곳인데 제일 작았던 집이 성장(?) 하는 거보니 제가 다 뿌듯 하네요^^
4. ㅇㅇ
'12.4.27 8:46 PM
(175.192.xxx.91)
동네빵집은 항상 빵이 쌓여있고 파바는 빵이 금새 빠지죠.
근데, 파바가 맛이 좋은것도 아니에요. 크기는 점점 줄고 가격은 올라가고..
대부분 브랜드빨과 인테리어 때문에 가는것 같아요.
파바 볼때마다 온국민이 화장빨에 속는구나 싶어요.
5. 이런상황도
'12.4.27 8:47 PM
(125.180.xxx.163)
우리 동네 파리바게트에서 10m쯤 떨어진 곳에 '이지바이(Easy Buy)'라는 빵집이 생겼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거품을 확 뺀 저렴한 빵을 파는 곳인데 풍미는 좀 떨어지는 듯 한데
손님이 바글바글 합니다.
우리 동네는 파리바게트가 이제 불쌍해졌어요.
그 동안 종업원의 불친절 생각하면 약간 고소한 점도 있고요.
이지바이 인기가 언제까지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파리바게트가 불쌍해지는 날도 있더라구요.
거기 요즘 가게 밖에 매대 꺼내 놓고 식빵 천원 행사도 해요. 처음있는 일이예요.
6. ...
'12.4.27 8:49 PM
(115.126.xxx.140)
헉..이지바이 가려고 차까지 몰고 가는데.. ㅠㅠ
울동네 파리바게트 아직까지 너무 불친절해요.
7. 어릴적
'12.4.27 8:51 PM
(115.140.xxx.84)
고려당 뉴욕제과 독일빵집
동네빵집이 그립네요
8. 저도 그립네요
'12.4.27 9:06 PM
(119.194.xxx.126)
고려당 뉴욕제과 독일빵집 그리고 동큐식빵.....
동큐식빵의 식빵이 참 맛있었는데요.
더 많은 소규모 체인들이 맛있는 빵을 만들어 팔던 그때 그 시절이요...
근데 크라운베이커리는 없어졌나요?
요즘 구경을 못 하겠네요.
9. ...
'12.4.27 9:16 PM
(121.167.xxx.179)
저도 이지바이 단골이에요.
특히 주말에 넝쿨당보면서 먹으려고
꼭 단팥빵 사다놓는답니다. ^^
10. ...
'12.4.27 9:36 PM
(221.158.xxx.180)
우리동네는 빠리나 뚜레**보다 동네빵집들이 장사가 더 잘돼요
저도 집에서 가까워서 빠리*** 몇번갔는데 다른 개인빵집들이 더 맛있어서 이제 안가요..
11. ...
'12.4.27 9:50 PM
(112.155.xxx.72)
빠리바게트 일본 밀가루 쓴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 이후론 불매!
12. 초원
'12.4.27 10:11 PM
(180.71.xxx.193)
우리 동네도 작은 빵집이 있는데 길건너에 빠리가 들어왔어요.
가뜩이나 작은 동네라 빵도 잘 안팔렸을텐데 떡하니 들어왔으니...
운동 다녀오다가 들어가 식빵 한봉지 샀어요.
맛이 얼마나 좋은지...작은 가게들 잘됐으면 좋겠어요.
13. --
'12.4.27 10:17 PM
(1.245.xxx.111)
울동네 빠바 바로 옆에 대빵 작은 빵집있는데..그 작은 가게 안에 제빵사가 4명이나 있어요..글고 늦게가면 빵 거진 동나고..빠바가 무색할정도록 동네사람들 빵 봉지 보면 다 그집빵..맛나더라고요..같은 종류의 빵도 느끼하지 않고..케잌도 질적으로 너무 달라요..신랑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좋아하고..
빠바는 크고 카페테리아도 있고 건너편 상가에도 빠바 있어요..뚜레쥬르까지..근데 사람들이 그 작은빵집만 가더라고요..곧 이사가는데 아쉬워요..
14. 저희는
'12.4.27 10:23 PM
(121.147.xxx.151)
20년된 동네 빵집이
파리 들어온 후 망했습니다ㅠㅠ
저희 식구들 모두 그 빵집 빵을 20년 동안 먹고
계절별로 빵집 아저씨가 잘 만드는 빵 사먹으며 행복했는데...
그 빵집 날마다 오전 11시면 식빵 나오는 시간이라 따끈한 빵 사먹는 재미도 있었죠.
그 많던 동네 빵집 다 죽고 파리 뚜레가 들어와 버티고 있답니다.
한 블럭마다 있던 동네 빵집 개성 있던 그 빵들 다 사라졌지요.
15. 울동네 빠리나 대형빵집
'12.4.27 10:29 PM
(175.195.xxx.26)
-
삭제된댓글
식빵사면 몇날 놔둬도 곰팡이가 안설어요.
동네개인빵집꺼 사면 담담날이면 바로 곰팡이가.
방부제 안넣으시나봐요 물어보니까 그런걸 왜 넣어요 하시더라는.
저는 무조건 동네빵집만 갑니다.
요즘은 그런 제과점들 하나둘 찾는 재미에 산답니다.^^
16. 우리동네
'12.4.27 11:57 PM
(222.120.xxx.209)
빵굼터 뉴욕제과 독일제과 등 서너개 있었는데
어느날 빠바 들어옴
불친절하고 거만하고 유통기간 지난 거 유통 기간 안지났는데 그냥 뻣뻣하게 굳은 것 등 여러가지 동네주민과 트러블 일으키면서도
근처 초중고생과 젋은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받음
그래서 주변 빵집 다 문닫음
독과점 되어 더 횡포 심해짐
심지어 카페테리어화해서 매장도 늘림
그러나 이지바이 들어옴
주민들 마구 몰림 ㅋ
그러자 요즘 빠바 매대도 내놓고 노력은 하는데
예의 그 거만함은 사라지지 않았네요
중고딩들 외에는 아줌마 할머니 상가사람들 등은 거의 이지만 가는 추세입니다.
아 빠바는 정말 내몰고 싶네요.
17. 우유좋아
'12.4.28 1:16 AM
(115.136.xxx.238)
빠리꺼고 뚜레꺼고 식빵을 사서두면 한달이 지나도 너무 멀쩡해요.
무서워서 못먹겠어요.,
18. Innn
'12.4.28 2:16 PM
(203.152.xxx.4)
이지바이!!
거기 식빵 완전완전 죽음이죠... 가격도 착한데 맛이 너무좋아요 ㅋㅋ
19. 이성당 옆집
'12.4.28 9:18 PM
(1.250.xxx.225)
우리 동네 빵집은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맛도 좋고,가격도 착해~~
이성당 옆집 살아요.
가끔 82분들 계실 것 같아,
많은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82하시냐고 묻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