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빼는 덴 저녁 적게 먹는 게 최고인 듯.

자랑질 조회수 : 7,524
작성일 : 2012-04-27 19:23:26

아침 점심 든든하게 먹고 저녁만 적게 먹는 건 별로 힘들지도 않고, 살은 잘 빠지고. 완전 좋아요.

겨울부터 봄까지 살이 쪄서 늘 입던 청바지가 끼는 지경에 이르렀었는데

요 한달간 저녁 양을 확 줄였더니 싹 다 빠지고 제일 늘씬했던 몸무게에 거의 근접하게 돌아왔네요.

거울을 봐도 만족스럽구요.

히히히히 신난당

그리고

미란다 커가 뭐 막 먹고 싶을 때마다 거울로 자기 몸매 보면서 '이걸 잃고 싶지 않아' 말한다면서요.

그거 다들 해보세요.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에 실제로 효과가 있네요. 비록 말하는 내 입이 오글거리고 엄청 민망하지만

암튼 효과는 있어요 ㅋㅋ 안 먹게 돼요.

 

IP : 180.66.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4.27 7:29 PM (118.40.xxx.102)

    미란다 커..그 아짐은 몸매가..넘 이기적이라는..
    규칙적인 식사가..이리 어려운건지..
    요즘 들어..확실히 느낍니다..또 한번 도~전합니다

  • 2. 오늘
    '12.4.27 7:50 PM (210.206.xxx.109)

    바지를 샀는데 당연히 딱 맞아야 할 치수가 안 들어갑디다...ㅜ.ㅜ
    열받아 저녁 포지게 먹고 지금 늘어져 있는 참인디...
    각성하고 낼 저녁부터 양을 좀 줄여야겠다 결심은 합니다만...글쎄요..ㅡ.ㅡ;;;;;

  • 3. 오늘
    '12.4.27 7:52 PM (125.177.xxx.151)

    님 같이 해요 낼부터^^

  • 4. 윗님...
    '12.4.27 7:55 PM (210.206.xxx.109)

    낼도 낼부터 같이 하자고 하실거죠?
    우리 여자들의 거짓말 몇순위에 꼭 들어가는 말이라면서요....ㅋㅋㅋ

  • 5. ..
    '12.4.27 7:59 PM (58.65.xxx.41)

    지금 한달째 저녁 굶고 있습니다...에구..이제 그러려니 하고 안먹게 되네요..
    4키로 정도 빠진듯 해요.. 찌는건 한순간 .. 빼기는 넘 힘드네요..
    앞으로 10키로정도 더 빼야 하는데 그날이 오긴 올까요...

  • 6. 매일 내일이야
    '12.4.27 8:03 PM (124.80.xxx.204)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겁니다.ㅎㅎ

  • 7. 매일 내일이야님!!
    '12.4.27 8:11 PM (125.186.xxx.77)

    정말 진정한 명언.을 말쌈하셨나이다. ^^

  • 8. Q쇼
    '12.4.27 8:15 PM (175.118.xxx.215)

    헐 난 거울보고
    이대로 살 순 없다...그러는데
    미란다 커

  • 9. ,,,,
    '12.4.27 8:28 PM (112.151.xxx.156)

    ?? 나이가 드니 기억력이..
    미란다 커 ?? 덩치컨 아짐으로 기억하는데..
    어쟀든 저도 내일부터 ㅎㅎㅎㅎ

  • 10. ^^;;
    '12.4.27 8:50 PM (78.148.xxx.220)

    요리 솜씨가 나날이 늘다보니 밥양이 두배로 늘고 있어요.
    양배추 스프라도 만들어서 살을 빼야하는 지...
    저도 저녁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겠네요.~

  • 11. ㅇㅇㅇㅇ
    '12.4.27 10:24 PM (121.161.xxx.90)

    저녁밥 아까 먹고 지금 간식까지 먹으면서 보던 중인데 ㅋㅋㅋㅋ 목에 걸리네요

  • 12. 분당 아줌마
    '12.4.28 4:20 PM (175.196.xxx.69)

    아는데....
    저녁 안 먹으면 뭐 합니까?
    저녁에 약속 많은 저는 항상 안 먹어야지 하면서도 안주의 유혹에 디저트의 유혹에 빠진답니다.
    좀 있다 나가야 하는데 어쩌나 ㅠㅠㅠㅠ

  • 13. 저는
    '12.4.28 6:05 PM (125.131.xxx.140)

    저녁스킵하면 아침에 똥이 안마려요...흑

  • 14. 미란이는
    '12.4.28 6:27 PM (125.176.xxx.188)

    좋겠어요. ㅠㅠ
    전 거울을 볼때마다 ..이걸 잃고 싶다.!!!!! 요래야겠군요.

  • 15. ...
    '12.4.28 7:43 PM (118.219.xxx.53)

    전 미란다 커하면 올랜도 블룸하고 요즘엔 플린이 생각나는데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37 입양 가능 나이 3 벗꽃 2012/04/28 2,542
102636 뉴스타파 13화 - 소가 웃는다 바로보기 1 네오 2012/04/28 846
102635 버려진 고슴도치 2마리 11 생명사랑 2012/04/28 2,678
102634 아이 아토피.. 유치원에서 매운음식을 강요하는데 샘께 말해야할까.. 12 .. 2012/04/28 1,492
102633 판교는 뭔놈의 국민임대주택들이 그렇게 많나요? 41 ... 2012/04/28 10,457
102632 포트메리온 그룻 사고 샆어요.. 12 궁금맘 2012/04/28 3,614
102631 카카오스토리보니 다들 포트메리온 쓰네요 10 ㅋㅋ 2012/04/28 3,917
102630 아이허브 의문점? 답 구해봐요. 15 다단계방식?.. 2012/04/28 3,050
102629 스마트폰에 pmp 기능이 있는지요? 2 갤럭시 2012/04/28 967
102628 "생명에 위협"… 최시중 왜 갑자기 수술? 7 세우실 2012/04/28 2,050
102627 사람들과의 관계...저도 좀 찔리네요 2 나이도안어린.. 2012/04/28 1,559
102626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4 청소기 2012/04/28 1,212
102625 일요일 이른 아침 도곡역에서 사당역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2/04/28 777
102624 노트북 쿨링패드는 어디꺼가 좋나요 2 2012/04/28 691
102623 wmf 3.0 압력솥이 뚜껑이 안열여요 .. 6 압력 2012/04/28 2,765
102622 너무 마른 아들, 살 찌우는 방법 있을까요? 8 아들 걱정... 2012/04/28 3,654
102621 이소정보니 빗속에서는 역시 존박이 진리네요. 보코 2012/04/28 1,168
102620 상쾌한 주말 전화 한통화가 이렇게 주말을 망칠줄이야 5 어버이날 2012/04/28 2,901
102619 혹시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 분 계세요? 7 자막 2012/04/28 4,777
102618 주요 포털에서 이자스민의 학력이 다 사라졌습니다 5 aasa 2012/04/28 1,914
102617 새로이 밝혀진 지구상 종교의 배경 1 숨은 사랑 2012/04/28 1,213
102616 출산 후 듣게되는 잔소리 9 내 몸이 어.. 2012/04/28 3,129
102615 남친의 특이한 행동 20 초록 2012/04/28 8,044
102614 포메라이언 입양할까해요.. 12 winy 2012/04/28 2,845
102613 어떤게 더 낭비일까요? 2 내기 2012/04/2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