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촌이라고 안하고 삼춘이라고 하는거요

. 조회수 : 4,887
작성일 : 2012-04-27 17:56:21


삼춘이 사투리인가요?
어릴땐 서울에서 살았고 지금은 경상도쪽에서 사는데 삼춘이라는 말은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아요
드라마 대사에서 가끔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제게는 좀 생소한 단어인데
최근에 알게 된분이 있는데 그분이 말할 때나 글쓸 때나 삼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은 삼촌이라고 하지 않나요...? 삼춘은 어디 지역 방언인가요?
가끔씩 들릴때마다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2.145.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5:58 PM (222.106.xxx.124)

    서울 사투리로 알고 있어요. 삼춘.

  • 2. 흐음
    '12.4.27 6:09 PM (121.167.xxx.114)

    전라도 지역에서 삼춘이라고 하던대요?

  • 3. ......
    '12.4.27 6:11 PM (175.112.xxx.103)

    저 서울인데 외삼춘 외삼춘 했어요.
    부르면서 이상하다는 생각 한적 없는데..ㅎ
    왜 그렇게 불렀지???

  • 4. 삼춘 삼춘
    '12.4.27 6:12 PM (119.18.xxx.141)

    아지아보다 낫네요 ㅋ
    애교스러워 보여

  • 5. ..
    '12.4.27 6:21 PM (1.225.xxx.117)

    서울, 경기 방언이죠.
    챔기름.. 같은.

  • 6. 그러고 보니
    '12.4.27 6:22 PM (180.66.xxx.100)

    저도 서울 토박이(?)인데 늘 삼'춘'에 가깝게 발음하네요.

  • 7. 땅끝사람인데
    '12.4.27 6:24 PM (116.120.xxx.67)

    전 삼촌이라고 했는데...

  • 8. 음..
    '12.4.27 6:31 PM (122.34.xxx.188)

    '부조'도 '부주'라고 발음하거나 그렇게 쓰는 사람들 많듯이 비슷한게 아닐까요??
    사투리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

  • 9. ...
    '12.4.27 6:33 PM (59.8.xxx.48)

    저 전라도 출신인데 예전부터 삼춘이라고 했어요.초등학교가서 받아쓰기 공부하면서 삼촌이라는거 알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 10. 서울
    '12.4.27 9:18 PM (121.166.xxx.80)

    서울 사투리에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부조...를 부주 발음하는 거랑 같아요.
    편하게 발음하고, 센 발음 안해요...

  • 11. dainnkim
    '12.4.28 1:01 AM (108.50.xxx.71)

    저 완전 서울사람인데요 어려서부터 부를때는 삼춘삼춘했고 아버지도 똑바로 발음안하고 아브지 해요 그냥 흘려서(?) 왠지 더 친근,,감이랄까 딱딱하지않아보이고...제경우예요 하지만 쓸때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15 중학생 친한 친구들 사이에 찐따라 표현을 쓰나요? 8 조카문제 2012/06/03 2,120
114914 은교에서 박해일이 70노인 역을 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나요? 20 ---- 2012/06/03 5,147
114913 (방사능)우리나라민족을 망칠 27%의 원전사고- *동영상* 꼭 .. 녹색 2012/06/03 1,222
114912 비난에 멍든 김연아 위한 변명 20 퍼왔어요 2012/06/03 4,024
114911 서양 누드비치보니 여자들 12 ... 2012/06/03 12,771
114910 속치마 제가 만들 수 있을까요? 3 dd 2012/06/03 1,036
114909 삼성전자 LCD 노동자 또 사망... 벌써 56번째 7 또다시 2012/06/03 2,167
114908 임수경씨가 국회의원이 될 만한 자격이 있는 인물인가요? 47 잘 몰라서요.. 2012/06/03 4,061
114907 기숙학원 고2여자아이.. 2012/06/03 1,072
114906 세상에서 유치원 원장이 제일 부럽다네요. 3 네가 좋다... 2012/06/03 3,903
114905 무식한 질문입니다만.. 미국 뉴욕주 약사.. 어떻게 좋아요? .. 2012/06/03 1,273
114904 욕심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 3 qq 2012/06/03 2,595
114903 임수경, 통진당 연대보니 5 그러하다 2012/06/03 1,108
114902 초3 엄마표 한자교재? 2 ... 2012/06/03 3,046
114901 반신욕이 좋은 거 맞는가요? 6 아시는 분 .. 2012/06/03 3,633
114900 지금 나오는 넝굴당 나영희 변명.. 실수였어.. 누구라도 할 수.. 2 울화통 2012/06/03 3,335
114899 저도 이상한 느낌의 이웃 남학생 이야기 7 무서워 2012/06/03 5,187
114898 중학생 아들이 여자 친구를 사귀나 봐요. 2 2012/06/03 3,240
114897 허리수술해보신분들질문이요 6 허리수술 2012/06/03 1,590
114896 요즘 29개월 둘째가 피를 말리네요. 8 .. 2012/06/03 2,141
114895 장터에서 신발 파는거... 6 힝스 2012/06/03 2,026
114894 선본 후 몇 번 만나고 나서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6 ,, 2012/06/03 3,535
114893 이상한 옆집 아이 비슷한 (?) 경험담 10 경험담 2012/06/03 4,904
114892 돼지의 왕 보신 분 계실까요? 2 이상한 영화.. 2012/06/03 1,355
114891 아이 전집(과학관련)을 물려줬는데 거의 17년전에 인쇄된거에요... 10 ... 2012/06/03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