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라고 안하고 삼춘이라고 하는거요
. 조회수 : 4,924
작성일 : 2012-04-27 17:56:21
삼춘이 사투리인가요?
어릴땐 서울에서 살았고 지금은 경상도쪽에서 사는데 삼춘이라는 말은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아요
드라마 대사에서 가끔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제게는 좀 생소한 단어인데
최근에 알게 된분이 있는데 그분이 말할 때나 글쓸 때나 삼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은 삼촌이라고 하지 않나요...? 삼춘은 어디 지역 방언인가요?
가끔씩 들릴때마다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2.145.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27 5:58 PM (222.106.xxx.124)서울 사투리로 알고 있어요. 삼춘.
2. 흐음
'12.4.27 6:09 PM (121.167.xxx.114)전라도 지역에서 삼춘이라고 하던대요?
3. ......
'12.4.27 6:11 PM (175.112.xxx.103)저 서울인데 외삼춘 외삼춘 했어요.
부르면서 이상하다는 생각 한적 없는데..ㅎ
왜 그렇게 불렀지???4. 삼춘 삼춘
'12.4.27 6:12 PM (119.18.xxx.141)아지아보다 낫네요 ㅋ
애교스러워 보여5. ..
'12.4.27 6:21 PM (1.225.xxx.117)서울, 경기 방언이죠.
챔기름.. 같은.6. 그러고 보니
'12.4.27 6:22 PM (180.66.xxx.100)저도 서울 토박이(?)인데 늘 삼'춘'에 가깝게 발음하네요.
7. 땅끝사람인데
'12.4.27 6:24 PM (116.120.xxx.67)전 삼촌이라고 했는데...
8. 음..
'12.4.27 6:31 PM (122.34.xxx.188)'부조'도 '부주'라고 발음하거나 그렇게 쓰는 사람들 많듯이 비슷한게 아닐까요??
사투리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9. ...
'12.4.27 6:33 PM (59.8.xxx.48)저 전라도 출신인데 예전부터 삼춘이라고 했어요.초등학교가서 받아쓰기 공부하면서 삼촌이라는거 알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10. 서울
'12.4.27 9:18 PM (121.166.xxx.80)서울 사투리에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부조...를 부주 발음하는 거랑 같아요.
편하게 발음하고, 센 발음 안해요...11. dainnkim
'12.4.28 1:01 AM (108.50.xxx.71)저 완전 서울사람인데요 어려서부터 부를때는 삼춘삼춘했고 아버지도 똑바로 발음안하고 아브지 해요 그냥 흘려서(?) 왠지 더 친근,,감이랄까 딱딱하지않아보이고...제경우예요 하지만 쓸때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896 | 허리 삐끗으로 어제 글 올렸는데요.. 3 | ... | 2012/07/16 | 1,897 |
129895 |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9 | 어째 | 2012/07/16 | 2,807 |
129894 | 미국소재 대학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2 | tangja.. | 2012/07/16 | 1,730 |
129893 | 제습기 5 | 궁금이 | 2012/07/16 | 2,182 |
129892 | 부잣집 딸 스펙좋은 여자에 호감 많이 가지네요. 41 | 남자들도 | 2012/07/16 | 28,896 |
129891 | 스탠드형 딤채사려는데 2 | 고민중.. | 2012/07/16 | 1,939 |
129890 | 부잣집에 시집간후 친정 무시하는 딸 얘기 읽고. 35 | .... | 2012/07/16 | 21,898 |
129889 | 어디서 물어보고 1 | 아르바이트 .. | 2012/07/16 | 1,097 |
129888 |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 qkqh | 2012/07/16 | 4,441 |
129887 |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 디아블로 | 2012/07/16 | 1,825 |
129886 |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 평범한일상 | 2012/07/16 | 2,216 |
129885 | 3개월된 강아지가 이틀째 변을 안봤어요,,, 2 | . | 2012/07/16 | 1,505 |
129884 | 감자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5 | 넘 많이 했.. | 2012/07/16 | 1,881 |
129883 | 저의 생일이에요^^ 13 | 오늘 | 2012/07/16 | 1,239 |
129882 | 임신중 대상포진 ㅠㅠ신랑미워요 6 | 임신중 | 2012/07/16 | 6,678 |
129881 | 정말 잘하는 곳 발견요~ 7 | 눈섶영구화장.. | 2012/07/16 | 2,047 |
129880 | 저도 여성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좀... 16 | 부끄 | 2012/07/16 | 6,662 |
129879 | 오늘 런닝맨 4 | 유준상 | 2012/07/16 | 2,783 |
129878 | 지금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렌의 애가를 하는데 3 | 에반젤린 | 2012/07/16 | 2,371 |
129877 | 세계 각 나라의 다문화정책 (붙여넣기) 34 | 한민족사랑 | 2012/07/16 | 11,509 |
129876 |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 손님 | 2012/07/16 | 6,606 |
129875 |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6 | ..... | 2012/07/16 | 16,571 |
129874 | 미스트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10 | 건성 | 2012/07/15 | 2,868 |
129873 | 이것은 사치가 아닌걸로..... 꼭 그렇게 봐주는걸로....... 7 | 철부족엄마 | 2012/07/15 | 3,402 |
129872 | [넝쿨당]근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꼭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걸.. 6 | ㅡㅡㅡ | 2012/07/15 | 2,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