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보험회사에 다니는데 주민번호랑 주소를 알려달래요. 괜찮은가요?

....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12-04-27 17:28:37

멀지 않은 친지분이 보험회사에 다니기 시작하셨나봐요.

고객을 등록하는 실적이 필요하다고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보험가입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알려드려도 될런지요?

 

IP : 147.47.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5:30 PM (221.151.xxx.117)

    저라면 안 알려드립니다. 나중에 가입하게 되면 말씀드린다고 그러면서요.

  • 2. 저도
    '12.4.27 5:31 P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알려 드리지 않을것 같은데요.
    근데 참 거절하시기 어렵겠어요.

  • 3. ....
    '12.4.27 5:36 PM (147.47.xxx.165)

    네 실은 외삼촌이라 거절하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나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여쭤보니 기분좋게 알려드리라고.
    엄마가 좋아하는 동생이에요.(저랑은 별 왕래는 없구요).

    특별히 저한테 의무적으로 가입되는거나 그런건 없겠지요?
    전 엄마가 예전에 들어주신 보험이 두개나 있어서.
    실은 그것만으로도 허리가 휘청하거든요.ㅎㅎ

  • 4. ..
    '12.4.27 5:38 PM (221.151.xxx.117)

    처음 댓글단 사람입니다. 원글님, 거절하시는 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특히 가족이나 친척이 부탁하는 건 거절하기 어렵죠. 하지만 상대가 누구이던 내가 쉬운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집안식구들 돌아가면서 물건 사주는 분위기의 암웨이 판매인의 가족으로서 여태 치약 하나 안 사주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한테 섭섭하다? 이런 말 안 합니다. 다른 부분에선 넘치게 도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 5.
    '12.4.27 5:39 PM (121.151.xxx.146)

    거의 알려드리면 보험을 들겁니다
    그런데 외삼촌이 내실거에요
    그렇게 몇달내고 보험해지하고 또다른보험들고 또 내다가 해지하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할겁니다
    실적으로 만들기위해서 그러는것이지요
    나중에 님에게 그피해가 갈지 안갈지는 외삼촌분이 어떤분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저라면 왕래가 별로없다면 죄송하다고 말하겠어요
    엄마에게 좀 욕좀먹구요

  • 6. 보험가입
    '12.4.27 5:41 PM (112.153.xxx.234)

    보험가입 하는게 싫다면 거절하셔야 해요.

    나중에 실적 필요하면 본인 모르게 가입해서 돈 넣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주민번호 함부로 안알려주는거구요.

    주민번호 알려주면 나 모르게 언제든 보험 가입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야해요.
    거절은 핑계대지 말고 딱 부러지게 하시는게 오히려 덜 서운합니다.
    서운함은 잠깐이에요. 나중에 골치 아픈것보단...

  • 7. 거절하세요
    '12.4.27 5:43 PM (112.168.xxx.63)

    저희 집안에 보험하는 사람 있어요.
    처음에 보험 시작할때 다들 좋은 마음으로 하나씩 들어주고 했는데요
    결론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본인이 계속 보장상품 견적내오고 추천하고
    들을때까지 귀찮게 난리칩니다.
    그래놓고 들어주면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 하다는 식.
    관리도 제대로 안해줘요.

    가족,친인척,친구 상대로 영업하는 사람치고 깔끔하게 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하란 대로 하면 무지 만만하게 생각해요.
    그러다 나중에 하다 하다 안돼어서 거절하거나 해약하면 자기 무시했다고 난리죠.

    애초에 거절하시는게 나아요.


    위에 ..님은 그래도 그 판매인이 좀 생각은 있는 사람인가보네요.
    앞에선 아무소리 안해도 뒤에서 욕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 신념가지고 살긴 하지만 피곤하긴 해요.

  • 8. 저도 같은경험이
    '12.4.27 6:15 PM (218.239.xxx.69)

    있었어요.
    정말 거절하기 어려운 친척이라 알려줬는데 신랑것까지 요구하는 바람에 좀 미안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더니 알았다면서 삭제하겠다고 아무일없을거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턴 보험얘기도 안꺼내요. 물론 아무일없었고요..
    남이면 미련없이 첨부터 거절하겠지만 안볼 얼굴도 아니고 참 난처하더라구요. 에효...

  • 9. 진짜
    '12.4.27 6:33 PM (203.226.xxx.183)

    아는 사람이 친척이 보험 해서그런식으로 손해봐서 아는데 진짜위험함

  • 10. 원글이
    '12.4.27 9:12 PM (211.49.xxx.211)

    친절한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좀 죄송하긴하지만 아무래도 안알려드리는게 좋겠어요.
    곧 신랑것까지 물어볼까봐 걱정이 되기도하구요.
    (저한테 연락주시고 제 여동생에게도 연락하신것을 보니^^;;;)

    잠깐 난처하고 앞으로 편해지는게 좋겠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되었어요^^

  • 11. 보험회사
    '12.4.28 1:26 AM (203.226.xxx.19)

    저 보험회사다니고있어요-.-;;
    그냥 기분좋게 거절하시는게 좋을듯싶어요. 저도 보험회사다닌지 얼마안된 신입이지만... 회사측에선 친척들, 친구들한테서 계약해오라고들하죠. 전 그런게 너무 싫어서 연고안하고 개척영업하고있어요. 제생각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런부탁? 은 안해야된다고생각해서요. 궁금한거있음 언제든 물어보라고는했죠^^;
    다행이도 개척영업에서 계약도 나오고 일에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주민번호 알려주지마세요 ~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12. 보험몰
    '17.1.13 10:41 PM (59.27.xxx.199)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direct-online.kr/?num=3829
    이달의 추천보험3 바로가기 http://ins.kr/insu/?num=3829
    실비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silbi.net/?num=3829
    실비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silbi-bohum.com/?num=3829
    암보험샵 바로가기 http://am-bohum.com/?num=3829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inr.kr/?num=3829
    메리츠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meritz.tv/best/?num=3829
    메리츠화재 100세의료실비보험사이트 http://meritz.tv/?num=3829
    온라인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bohum.com/?num=3829
    동부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dongbu-mall.com/?num=3829
    흥국화재보험몰,온라인비교가입사이트 http://hk-shop.co.kr/?num=3829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829
    온라인카자동차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car.co.kr/?num=3829
    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car-direct.co.kr/?num=3829
    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inr.kr/insu/best7/?num=382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81 카우보이 비밥이 아니네요 ㅠㅠ. 4 다시요~~ 2012/05/18 817
108380 책 좀 찾아 주세요. 성교육책이에요. 5 9살인데.... 2012/05/18 913
108379 무용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참 이쁜듯 해요. 12 .... 2012/05/18 5,308
108378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3 샬랄라 2012/05/18 1,369
108377 이건 아니다...노건평....어휴 정말 8 정말 2012/05/18 2,635
108376 라바르카 일산맞춤정장(결혼예복) 후기 1 라미나미 2012/05/18 1,948
108375 놀이터나 도서관가면 멍하니 다른사람만봐요 팥쥐어멈 2012/05/18 663
108374 얼굴 맛사지 샵 대략 얼마나 하나요. 6 궁금 2012/05/18 3,373
108373 사람 마음이란 어쩔 수 없네요. 2 죠니김 2012/05/18 1,314
108372 이가시려 코팅하려는데 보험되는거 어때요? 3 치아코팅 2012/05/18 619
108371 머위대의 배신 4 식재료의 반.. 2012/05/18 1,830
108370 독일제 커피머신 커코? 커커? 2 궁금해요 2012/05/18 1,347
108369 유기농 딸기쨈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14 동동 2012/05/18 2,108
108368 가혹한(?) 침묵의형벌을 받고있을 이정희씨에게! 7 진주모래 2012/05/18 1,357
108367 그냥 1 ! 2012/05/18 457
108366 이 만화 제목이.... 18 알켜주세요~.. 2012/05/18 1,993
108365 왜 애플***쇼핑몰 글이 많은지... 1 갑자기 2012/05/18 789
108364 아~ 피앤* (P&*) 광고 너무 감동적이네요. 3 감동 2012/05/18 1,090
108363 입원일당, 상해입원일당 질문이요~~ 실비보험 2012/05/18 797
108362 남의 아파트 단지에 주차장 이용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씨부엉 2012/05/18 2,938
108361 중학생 교복불량으로 지적받았는데 1 초보엄마 2012/05/18 1,133
108360 혹시 송파구 사시는 분들 중에 zzz 2012/05/18 952
108359 나에게 무슨 일 생겼을때 친권, 양육권 안 뺏길려면,, 정신 바짝 2012/05/18 1,472
108358 브라팬티 세트로 안입으면 좀 그런가요 52 .... 2012/05/18 13,748
108357 유창선 평론가는.. .. 2012/05/18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