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설치기사님 가시는길에 김밥 드리면 부담될까요?

에어컨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2-04-27 17:05:20

내일 오전에 저희집에 에어컨 설치 기사님이 오시기로 하셨어요

세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몇분인지는 모르지만 두분정도 올것 같은데..

 

내일 마침 점심에 친구들이 놀러오기로 해서

김밥 싸주려고 재료준비를 할껀데

기사님들 설치 끝나면 1시쯤 될것 같거든요.

김밥 한줄씩 은박지에 포장해서, 비타민음료랑 넣어서 가시는길에

드려도 될까요??

설치기사님들 일하시는데 전 주방에서 김밥 준비해야할듯해서요.

 

제가 새댁이라 솜씨가 그닥 좋은것도 아니고 ☞☜

남의집 김밥은 싫어하실 수도있지만,

그래도 가시는길에 수고하셨다고 들려보내드리면,,

어떨까하는데..

 

괜히 오바일까요?::

 

 

 

IP : 112.221.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5:06 PM (119.71.xxx.179)

    좋아하실걸요. 집에서 만든 김밥 맛있잖아요~

  • 2. dd
    '12.4.27 5:10 PM (125.129.xxx.181)

    제가 에어컨사무실 사무직 잠깐했었는데요
    설치기사님들 한줄은 넘 적어요 두줄 아니 세줄도 꿀꺽하실거예요
    엄청 고되고 힘드셔서 밥심으로 버티십니다 한여름엔 땀도 많이흘리시구요
    기사님들 엄청 좋아하시겠네요^^

  • 3. 훠리
    '12.4.27 5:18 PM (116.120.xxx.4)

    아우 완전 너무 마음이 고우세요.
    너무 좋아하실꺼예요^^

  • 4. ㅎㅎ
    '12.4.27 5:20 PM (110.14.xxx.164)

    인당 두줄 정도 넉넉히 주시면 점심으로 좋겠죠

  • 5. 싫어하는 사람
    '12.4.27 5:25 PM (112.168.xxx.63)

    없다에 한표!!!!!!!!!!!

    내일 원글님 집에 놀러가고 싶네요.ㅋㅋ

    그렇게 챙겨서 주시면 정말 기분 좋으실 거 같아요.

  • 6. ...
    '12.4.27 5:57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며칠전 택배 아저씨께 삼각김밥 2개 드렸는데 엄청 좋아했어요.

  • 7. 제가 다 고맙네요
    '12.4.27 6:38 PM (223.62.xxx.227)

    근데 이왕주실거 한줄보다 넉넉하게 드리심이~~ㅎㅎ
    저도 담에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

  • 8. ddd
    '12.4.27 8:55 PM (210.117.xxx.96)

    원글 님 마음씨가 고우세요. 김밥 싫어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더구나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김밥, 그것도 금방 만 것이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당연히 좋아들 하시지요. 남자들은 김밥 두 줄은 눈 감고 뚝딱 해치우거든요, 두 줄씩 주세요. :-P

  • 9. 냠냠
    '12.4.28 5:05 AM (125.177.xxx.63)

    완전 좋아하실꺼같은데요 그분들 제때 식사도못하고 일하시던데요
    어디선가보니깐 그분들은 음료주는것도 별로래요 다들 음료수만 주구장창주니깐 거절할수도 없고
    먹긴 먹는데 화장실가야하니깐 힘들다더라는...
    김밥 인당2줄씩 주심 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90 에어컨 설치기사님 가시는길에 김밥 드리면 부담될까요? 9 에어컨 2012/04/27 2,379
101189 낮에 이승기랑 하지원 약혼식 했다네요~~ 5 에버랜드 2012/04/27 4,008
101188 글쓰기나 댓글쓰기가 이상해요.. 요즘.. 2012/04/27 495
101187 한배에서 나온 강아지들이 지들끼리 교배하는거ᆢ 6 스피츠 2012/04/27 3,465
101186 여중생 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4 어린이날 2012/04/27 1,611
101185 정기적금이 자동이체인데, 3일정도 연체되면 어떻게 되요? 3 호텔아프리카.. 2012/04/27 5,411
101184 키톡에 블로그주소있는 사진 올리면... 5 .... 2012/04/27 1,520
101183 MB표 괴상한 다리, 꼭 이래야만 했을까요대통령님, 2조2천억으.. 3 그랜드 2012/04/27 1,638
101182 어느 님이 쓰신 글귀가 넘 좋아 퍼왔어요. 2 좋은 글귀 2012/04/27 1,497
101181 지필평가가 중간 기말고사 말하는거지요? 1 ㄷㄷㄱㄱ 2012/04/27 6,322
101180 유치원에서 신던 작아진 실내화 참..애매하네요^^;;; 5 어떻하죠 2012/04/27 1,291
101179 일반계 고등학교 일학년에서 전교권(10등) 9 111 2012/04/27 3,146
101178 브래지어 추천 해주세요~ 5 얼렁뚱땅 2012/04/27 2,597
101177 중학교 내신 언제부터 들어가나요? 1 ... 2012/04/27 1,355
101176 초등학교 아이 공부외에 다른거 배우고 놀게하고 싶은 엄마.. 1 ㅇㄹㄹ 2012/04/27 896
101175 요즘 코스트코에 키플링 백팩 파나요? 5 블루마운틴 2012/04/27 2,067
101174 눈 흰자를 맑게 하고 싶어요. 9 2012/04/27 16,710
101173 고견부탁드려요. 남편 퇴사 문제 8 웃자맘 2012/04/27 2,323
101172 짱아찌 만들때 소주 넣는 경우 7 아라비안자스.. 2012/04/27 2,020
101171 부모님들 치매검사 미리 해드리세요 6 민트커피 2012/04/27 3,189
101170 우울하고 무기력하신 분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꼭 들어보세요 2 철학 2012/04/27 2,122
101169 이것좀 보세요..김문수 쇠고기 냄새맡는거 ..ㅋㅋㅋㅋ 12 ㅣㅣㅣ 2012/04/27 2,267
101168 구레나룻 글쓴이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 5 seduce.. 2012/04/27 1,049
101167 뇌경색이 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pp 2012/04/27 2,864
101166 기독교인들 왜 이래요? 7 개독? 2012/04/27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