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대로 짧게 잘라달라고 했는데
구레나룻을 언니가 알아서 남겨놨더군요...ㅎㅎ
"손님은 구레나룻이 포인트 같아요~"
이러면서...ㅎㅎㅎ
사실 전에는 구레나룻을 안기른 상태에서 갔었는데
오늘은 턱까지 기른 상태에서 갔거든요...
그러니까 알아서 구레나룻을 다듬어서 남겨놨네요 ^^
자른 모습 봐도 없는 모습은 약간 애송이 느낌인데
다듬어진 구레나룻 있으니까 훨씬 남성미가 사네요
ㅎㅎ
이정도면 저 잘생긴 거 맞죠?ㅎ
안 봐서....인증샷...올려주면 인정해요.
저도 다리에 털이 있으니까 훨씬 섹시미가 있네요.
이 정도면 저 이쁜거 맞죠?
아니 그럼 턱까지 길러온 구렛나룻을 말도 없이 밀어버리는 미친 미용사가 있을까요?
여기서 아줌마들 사이에서 뻘짓하지 말고 가서 그 잘생긴 얼굴로 연예인 준비라도 하던지 나 원 ㅎㅎㅎ
전 인중에 콧수염이 있어요 저 미인맞죠?
전 배렛나루가 있어요 저 미인맞죠?
여기서 외모드립하는 사람치고 잘생긴 사람 없음..
진짜 잘생긴 사람은 이런데서 구걸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