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랭드 보통 책 읽어보신 분?

...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2-04-27 13:51:15
알랭드 보통 소개 많이 되던데요
책 되게 많이 냈던데 재미있고 읽을만한게 어느거인가요?
IP : 121.146.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1:56 PM (220.126.xxx.152)

    행복한 건축.
    불안.
    블러그땜에 똑똑하고 감성적이고 부자인 사람들 보다보니 너무 자괴감 느꼈는데
    그렇게 투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현대의 조건이 사람들 불행의 원인이라는 대목 읽고 각성했어요.

  • 2.
    '12.4.27 2:03 PM (123.111.xxx.244)

    여행의 기술 좋았어요.

  • 3. 보통책은
    '12.4.27 2:04 PM (220.72.xxx.65)

    똑똑한자들이 생각할만한것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통찰력을 보여줘서 무릎을 치게하죠

    명문장들 많구요

    꼭 읽어보세요 ㅎㅎ

  • 4. ...
    '12.4.27 2:08 PM (114.202.xxx.243)

    점두개님 말씀하신 '불안' 정말 좋아요. 선물받은 책인데 그 해에 받은 최고의 선물이었네요.

  • 5. tranquil
    '12.4.27 2:15 PM (211.189.xxx.90)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불안. 두 권 강추합니다.

  • 6. ..
    '12.4.27 2:17 PM (220.126.xxx.152)

    마르셀 프루스트를 통해 인생을 배우는 법. 그책도 괜찮아요.

  • 7. 그랬구나
    '12.4.27 2:35 PM (180.226.xxx.251)

    제목이랑 작가 이름이 근사해서 구입...
    여행의 기술을 샀더니 행복의 건축을 덤으로 주든가...암튼...
    지루해서 몇 장 읽다가 재활용했음...

  • 8. ^^
    '12.4.27 2:40 PM (14.47.xxx.8)

    우리는 사랑일까,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둘 다 아주 재밌어요.
    불안도요.

  • 9. ...
    '12.4.27 3:02 PM (119.64.xxx.92)

    "여행의 기술", "불안", "일의 기쁨과 슬픔", "공항에서 일주일을" 다 재미었고, 소설들도 좋았고요.
    그런데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좀 지루했어요.
    "불안"과 비슷하면서도 어딘지 장황한 느낌이랄까.

  • 10. ㅎㅎ
    '12.4.27 4:23 PM (211.176.xxx.112)

    딱 한 권 읽어봤는데.... 주절주절 감상 늘어지는....제 취향은 아니어서 그 뒤론 안 삽니다.

  • 11. 취향탑니다
    '12.4.27 4:41 PM (211.223.xxx.24)

    특히 문장이 어떤 분들은 영 머리에 안 들어온다는 경우도 많아요.
    문장 음미하는 재미 아시는 분은 괜찮을 테고요. 그냥 쑥쑥 머리에 쉽게 들어와주는 문장들 선호하는 분들은 좀 짜증날 수 도 있어요. 읽다가 계속 턱턱 걸리는 느낌이 있거든요. 번역이 문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 12. zz
    '12.4.28 12:08 AM (110.70.xxx.41)

    좋아하는 작가예요.
    위 댓글들에서 언급되지 않은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도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85 약은 약국에 버리라고 하셨잖아요. 17 약은약국에 2012/05/11 3,459
105784 뒤늦게 원빈'아저씨'를 봤어요. 꺄아.... 18 2012/05/11 2,657
105783 자연을 왜 가만두지 못해 안달일까요? 9 2012/05/11 965
105782 SEP 써 보신 분, SEP 파운데이션 좋나요?? 파운데이션 .. 2012/05/11 1,992
105781 남자 캐주얼에 양말 안 신고 신발 신나요? 4 멋쟁이분들~.. 2012/05/11 2,221
105780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자랑 3 자랑질 2012/05/11 1,624
105779 어버이날 선물... 미리 전복을 보내드리고 거듭 속이 상하네요... 14 속상해서.... 2012/05/11 3,420
105778 밖에 음식 맛없고 더럽다고 해도, 시댁에서 자꾸 그러시면 별로더.. 7 이익 2012/05/11 2,651
105777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7 ㅠㅠ 2012/05/11 2,479
105776 돼지바 좋아하시는분들 2 돼지봐 2012/05/11 1,110
105775 학부모 만족도 조사 .. 2012/05/11 1,590
105774 티비 광고보니 남자애들 3이 거실서 노는데 다 들 운동화를 신고.. 1 미국 애들 .. 2012/05/11 970
105773 장미희씨, 김희선씨,, 이 두 분 얼굴이 각진 얼굴형인가요? 8 각진 얼굴 2012/05/11 3,972
105772 소녀시대 서현같은 성격 바꿔보신 분 있나요? 1 소녀시대 2012/05/11 3,174
105771 중1 엠베스트 종합반 효율적인 공부법 2 도움주세요... 2012/05/11 2,065
105770 남편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양육문제 2012/05/11 1,823
105769 앉아서 발 안닿는 소파....불편하네요.ㅜ.ㅜ 14 ..... 2012/05/11 3,141
105768 신한카드 4050 쓰시는 님들 5 얄미워 2012/05/11 2,704
105767 시골의 길 고양이들 15 봄봄l 2012/05/11 2,105
105766 온라인상으로 초3수학문제 받을 수 있는 곳? 2 수학 2012/05/11 1,038
105765 어제 옥탑방 보신분~ 세줄요약 부탁드려요~ 17 애엄마 2012/05/11 3,126
105764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주세요 총각김치 2012/05/11 767
105763 초등4 아이들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 요즘 상영하.. 2012/05/11 1,234
105762 양배추 참거래 2012/05/11 965
105761 국내 비행기 딸때 아이들은 신분증이 따로 안필요하죠 4 제주도 2012/05/11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