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첫 시험을 그렇게 어렵게 내나요~

중1어머님들~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2-04-27 13:32:39

요즘 망치부인  중1된 딸이랑

조카 시험공부시키는거 방송해주는데

 

초등때는 쉽다가  중1 첫 시험을 너무 어렵게 내서

학원 안다녔거나 집에서 봐주지 못하는

애들을 좌절시킨다는데 그 정도 인가요~

 

제 기억에 고1 올라갔을때 그런 충격을 받았는데

이제 중1로 내려갔나봐요?

 

이번 중1 시험 치른 어머님들 어떻게 보세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1:38 PM (115.41.xxx.10)

    학교마다 다르지 않겠어요? 우리 애 셤은 평이했어요. 사교육 대단한 곳입니다.

  • 2. www
    '12.4.27 1:41 PM (211.40.xxx.139)

    우리 아이 도곡동에 모 중학교인데, 수학이 엄청 어려웠다네요. 영어는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답 논란이 넘 많고.
    수학 학원 끊었는데 다시 다녀야할까 고민중입니다.

  • 3. 도대체
    '12.4.27 1:42 PM (122.40.xxx.41)

    초등때랑 그렇게 차이가 나는 교과과정.
    말이 되나요~

    수학만 그런게 아니라 국어도 영어도 도덕도 그렇다면
    초등시절을 어떻게 보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4. ......
    '12.4.27 1:49 PM (175.113.xxx.171)

    학원을 안 다녀서, 집에서 봐주지 못해서라기 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에 집중을 못하고
    누군가의 도움만 받으려고 해서인듯 해요.
    부족한 부분은 ebs강의 챙겨서 좀 듣고
    학교수업만 열심히 잘 받아도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최상위권을 바라본다면 좀 다르겠지만..

  • 5. 코스모스
    '12.4.27 1:49 PM (175.199.xxx.143)

    저희애 올해 중1인데 어제까지 셤쳤습니다.
    수학같은 경우 친구들이 시간이 모자라서 풀지못한 문제들이 있다네요.
    생각보다 어렵긴 하다고 합니다. 스스로 하는 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 6. 할 애들은 해요.
    '12.4.27 1:52 PM (222.116.xxx.180)

    조카에게 물어보니 혼자 시험 보는 것도 아니고 안배운데 보는 것도 아닌데 엄살이랍니다.
    노력도 안하고 핑계만 대고 자기합리화하는 말이랍니다.
    이상 어디서나 적응 잘하고 성실한 고1 조카의 말씀...

  • 7. ..
    '12.4.27 1:55 PM (124.56.xxx.140)

    작년엔 그래도 잘나왔어요 중1땐 원래 긴장도 많이하고 열심히 하잖아요.

    중2된 올해는 하기싫어서 짜증만 내요 월욜부터인데 주요과목이라도 잘보면 좋겠네요..

    못보면 자신감이 자꾸 떨어지잖아요..에고..

  • 8. 어려운게
    '12.4.27 2:55 PM (14.52.xxx.59)

    낫지요
    쉽게 내고 꼬투리 잡아서 점수 깎기 시작하면 정말 열 받아요
    점수 깎여도 수긍 가는 범위에서 해야지요
    중학교때 어렵게 안내면 자기아이 잘하는줄 알다가 고등 첫 모의에서 기절해요
    장기적으론 어렵게 가는게 낫습니다

  • 9. 허허허
    '12.4.27 9:01 PM (110.10.xxx.144)

    선생님들이 학원안다닌 애들은 당해봐라!하면서 어렵게 내겠어요?
    초등때 시험이 워낙 쉬우니 그러는거죠.
    중학교가면 상위권,중위권,하위권 확실히 나뉘기 평균이 60대로 떨어지는겁니다. 원래 그게 정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45 큰애가 입대하는데 논산훈련소부근에 9 내일 2012/05/13 1,598
106544 제자들이 놀러온다는데. 메뉴고민 6 yunnyk.. 2012/05/13 1,390
106543 냉무 39 ... 2012/05/13 10,444
106542 층간 소음 있는 아파트에서 강아지 뛰는 소리는 들리나요? 15 @@ 2012/05/13 10,570
106541 설거지 관련 글을 본 후에 저도 달라졌어요 3 절약 2012/05/13 2,241
106540 다이어트 결심하신분 계세요? 낼부터 하려고요!^^ 34 얼음동동감주.. 2012/05/13 3,365
106539 영어 전혀 못하는 10세 아이 미국 가면 8 ?? 2012/05/13 2,013
106538 삼양 불닭볶음면 드셔보신분? 4 ,, 2012/05/13 1,661
106537 코스트코 백세카레 가격?? 1 ~~ 2012/05/13 1,322
106536 노 와이어 브라 괜찮나요? 3 .. 2012/05/13 1,926
106535 소불고기 볶음밥을? 1 뭘 더 넣고.. 2012/05/13 1,110
106534 나꼼수 주진우 사인회, 대구도 폭발!!! 4 참맛 2012/05/13 2,047
106533 남자들은 고생을 해봐야 철이드는듯합니다 3 브레인 2012/05/13 1,514
106532 배현진 덕에 손석희가 떠오르네요 ㅎㅎㅎ 6 참맛 2012/05/13 3,668
106531 쓸쓸하네요 6 마흔넘어 2012/05/13 1,725
106530 세탁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2012/05/13 812
106529 비싼야채,과일,재래시장 한번나가보세요 23 재래시장 2012/05/13 4,392
106528 YTN사태가 보도지침을 넘는 수준으로 갈 거 같으네요 참맛 2012/05/13 1,339
106527 정말 별 사람 다 있네요.... 6 우와 2012/05/13 2,057
106526 긴 글,, 남편과의 사이가 너무 나빠졌어요. 도와주세요. 45 가정주부 2012/05/13 15,752
106525 전 왜 죠리퐁이 과자 중에 제일 좋을까요 20 dma 2012/05/13 2,765
106524 세월이 지나니 살림의 요령이... 8 연륜 2012/05/13 3,800
106523 공지영, 서기호, 탁현민, 조국....다 이정희한테 등을 돌리네.. 뭐라고카능교.. 2012/05/13 1,630
106522 나꼼수경찰소환된대요 4 나꼼수 2012/05/13 1,766
106521 서로 다른 교육관... 4 qew 2012/05/13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