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옛날 드라마 이브의 모든것 이던가 잠깐 봤는데 잘하더군요.
그러고보면 10년전 여배우들이 같은 나이라도 요즘애들보다 어른스러웠군요.
어쩌다 기사보면 반대로 아이돌들은 이미 10대때부터 그렇고그런 연예계 풍토에 '적응'해서
결정한다고 하던데 얼굴은 고딩이라도 머리와 마음은 이미 어른의 세계라던데...
아이돌 애들 중고등 나이에 데뷔하는거 보아를 보면 그게 나은거 같기도 한데
누구나 제2의 보아가 될수는 없겠죠.
드라마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그 역을 잘할수 있는 배우가 해주는게 볼꺼리로는 더 좋은데
아쉽네요.
신세경이 하는 역할도 만약 딴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도가니 정유미같은 배우가 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살짝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