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이 문제인지... 제가 문제겠죠?
된장은 맥된장을 사용하구요.
멸치국물 우려서 된장넣고 양파, 감자 ,호박 ,두부, 마늘 넣어서 하는데요.
진~하면서도 약간은 걸죽한 그런 된장찌게가 안되요.
하다보면 거의 된장국이 되네요.
뭐가 문제일지요?
된장이 문제인지... 제가 문제겠죠?
된장은 맥된장을 사용하구요.
멸치국물 우려서 된장넣고 양파, 감자 ,호박 ,두부, 마늘 넣어서 하는데요.
진~하면서도 약간은 걸죽한 그런 된장찌게가 안되요.
하다보면 거의 된장국이 되네요.
뭐가 문제일지요?
걸죽한 걸 원하시면 녹말가루 한 스푼을 물 반컵에 녹여서 그 중에 한 두 스푼 넣어주심 되요.
된장국 다 끓이고 녹말가루 푼 물을 넣고 조금 더 끓여내면 됩니다.
된장찌게가 아니라 된장찌개가 맞습니다.
된장의 비율을 좀 더 넣으시고 육수로 쌀뜨물을 쓰세요
멸치육수 낼때 쌀뜨물로 육수
쌀뜨물의 비율을 조금만 더 줄이세요.
된장이 자작하게 잠긴다 싶게 물을 넣으세요.
물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한번만 해 보시면 감이 올거예요.
예전에 제가 했던 고민이네요
전 된장반 청국장 반으로 해결했어요
제 남편이 제가 요리하면 옆에서 훈수두거든요 ㅋㅋㅋ
약간 아줌마과 남자라서 ㅋㅋㅋㅋ
근데 제가 찌개 끓일때 재료가 안 익겠다며 물이 적은거 아냐? 이럽니다
물 많이 넣으라고... 근데 남편 말대로 하면 국되요 ㅋㅋㅋ
표고버섯가루를 마지막에 한수저정도 넣어보세요
걸쭉한건...
쌀뜨물로 하시거나 쌀뜨물 없으시면 쌀가루를 살짝 풀면 되요..
녹말가루는 너무 끈적해져요...
그리고 일단 물이 많을거예요...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국인지 찌개인지.. ㅎㅎ
물을 작다싶게 넣고
두부를 손으로 으깨서 넣어요 한개 혹은 그 이상.. (두부를 마지막에 안넣고 좀 일찍이 넣고 끓이면 두부가 부드러워지면서 맛있어요)
된장 듬뿍 넣어 짭짤하게 하니 맛있어요
저희 집이 지방인데요 추어탕 먹을 때 넣는 방아잎 아주 많이 넣고 끓이는데 향긋해요
말린 다시마 몇조각 넣으시면 국물도 맛있고 점점 국물이 뻑뻑해집니다.
심지어 다음에 먹을땐 따로 육수를 첨가해야 할 정도로... ㅡ.ㅡ
저는 된장찌개를 첨부터 상에 올릴만큼 지름이 한뼘정도인... 작은 냄비에 끓이는데요..
끓일때 냄비에 물 적당량 넣었다 싶은데 이것저것 야채 썰어서 넣다보면
어느새 국물이 냄비를 넘치려고 해요..
안되겠다 싶어서 한공기 분량 국물을 퍼내고 나서 끓여서 맛있게 먹어요.
그런데 다음 끼니에 먹으려고 보면 국물이 많이 없어져있어요
그럴때 첨 끓일때 덜어놨던 국물을 넣어서 데우면 국물도 적당하고 맛있어요
된장찌개에 무우도 넣으시면 더 맛있습니다.
된장찌개 맛이나 농도에 실패한날은
고추장을 좀 넣으면.. 고추장이 맛을 돋구어 주기도 하고
끓으면서 살짝 뻑뻑해져서 맛있어집니다.
저희 남편 불만이 찌개를 해달라인데요..물을 적게 넣으면 짜지는거 아닌가요?쌀뜨물은 준비해뒀다가 넣으시나요?전 밥을 매번 하는게 아니라서요.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쓰면 될까요?먹고사는 일이 쉬운게 없어요ㅠㅠ요리는 너무 힘들어ㅠㅠ
쌀뜨물 안 쓰셔도 됩니다.
다싯물 안 쓰셔도 상관없고요.
다만 된장만 맛있으면 맹물에 끓여도 맛있어요.
윗 분 말씀대로 적게 부어도 부재료 들어가면 넘치죠.
짜지 않은 된장 쓰셔야 할 겁니다.
짜면 콩을 삶아 냉장고에 푹 묵혔다가 쓰세요.
우리된장 좀 드리고 싶네요.ㅎ
고추장을 넣어보시면 어떨까요?
보라돌이맘님 식당표 된장인가? 저는 된장 잘못먹어서 시판 된장 사다가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된장찌개 끓여먹는데요 걸죽하니 맛있어여 거기 레시피 보면 감자가루,콩가루, 고추장 도 들어가는거 보니
어떠한 가루를 쪼금 넣어야하나봐여
콩가루는 날콩가루 넣는건가요?
물을 일단 최대한 적게 잡아야 하고, 감자를 처음부터 좀 많이 넣으면 걸쭉해 지더라구요.
재료 들어가면 양이 많아지니...
저는 주로 찌개용 된장으로 끓이구요.
물 최대한 적게 잡고, 나중에 두부도 많이 넣음 맛 없어요.
두부 들어가면 많이 싱거워지더라구요
80님 답변 감사합니다
생콩가루 사러가야겠네요
위의 어느 분도 쓰셨지만
된장찌개엔 무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멸치육수 낼 때도 무 넣어서 내고
끓일 때도 무 자박자박 썰어서 넣어보세요.
그리고 국물이 걸죽해지려면
채소들을 좀 푹 끓이면 됩니다.^^
파랑 고추만 마지막에 넣으시고 나머진 처음부터 넣고 끓여보세요.
그냥쉽게시판강된장양념사다집된장섞어끓이면환상입니다올시엄니께서맛있다고하심ㅋㅋ
원글님 저랑 완전 같으시네요.
이놈의 저주받은 된장찌개
저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대로 만든 된장 있어요.
근데 맛이 영 개떡이에요.
나중에야 알았죠.
된장찌개엔 이거고 저거고 나발이고 오로지 된장맛이 최고라는 것을 요.
된장이 먹었을때 안 짜고 구수하면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맛있어요.
취향대로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섞고 날콩가루 넣음 더 구수하고요.
감사합니다.
지금 열심히 수첩에 적고 있답니다.
꼭 성공해서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제가요즘 된장찌개가 좀 되더군요
된장진하게 풀고 양파등 야채 다시마 표고 넣고 고추가루도넣고 어쩔수없이 다시다도 좀 넣고 끓여요
거기에 빠져서는 안되는것 청양고추 몇개를 썰어넣어보세요 입맛돋아요
안되서 한동안 김냉에 있던 된장 요즘에는 청국장대신 식탁에 올라와요
뚝배기에 한번먹을 양만 끓이세요
육수랑 된장 맛있으면 부재료 없어도 맛나요..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은 주로 합동된장 이라고 식당에 들어가는데... 그게 딱 고기집 된장찌개맛..
육수는 역시 다시마 멸치 좋은거 쓰고..약한 불에서 우려내듯 내고..
꼭 뚝배기에 끓여요.. 그럼 국물이 더 잘박해 져요..
예전엔 쌀눈가루도 넣고 표고 가루도 넣어 봤는데요..
적당량의 물에... 맛있고 짜지 않은 된장... 짠거 넣음... 완전 꽝... 소금국 맛 나요;
된장 넉넉히 풀고.. 또 된장의 콩이 짜거든요.. 전 체에 걸러 넣어요.. 덜 걸죽하긴 하지만.. 그래서 인지 된장이 헤퍼요..; 감자나 두부 으깨 넣음 더 걸죽해 지긴 하더군요..
영 맛이 별로면 마늘은 빼세요..;; 마늘은 잘못함 쓴맛이 나게 하구요..
설탕을 티스푼으로 반개? 한개 정도 넣음 맛이 살아나요.
넵 넵 넵^^
일단 된장이 맛있어야 된장국도 맛있는데.. 양파/다시마/멸치 넣고 팔팔 끓여서 육수 낸 다음 (건더기는 건져내고) 거기에 재료 넣고 된장국 끓여보세요. 된장을 초반부터 넣을 필요도 없던데.. 그리고 마늘 적당히, 액젖으로 짭쪼름하게 맛내고..
고기파이면 소고기 잘게 다진 것 약간 넣어보시고, 해물파면 바지락 추천해요. 새우 몇개 넣어도 맛있고요.
무, 콩가루, 고추장, 버섯가루, 청양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