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3주만에 5kg 뺏어요.

^^ 조회수 : 10,815
작성일 : 2012-04-27 12:39:09

허접한 자랑질입니다.  식탐과의 전쟁이였거든요.

감자 한알만 있어도 고칼로리 요리를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손을 가진탓에 살이 많이 쪘었거든요.

운동은 집에서 요가만 조금 했구요.  거의 식단 조절로 뺏어요.

일단 밥은 잡곡밥,  아침은 보통때 처럼 먹되 양을 반으로 줄이고  점심과 저녁은  밥 2수저에 샐러드

그리고  과일조금 먹었구요. 중간중간 배고플때 허기지지 않도록  당근, 오이, 단호박, 고구마를 먹었어요.

비타민도 챙겨먹었구요.

몸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맵고 짠걸 피하니 붓는것도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많이 건강해진것 같아요.

소식하니까  위가 줄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사악한 친구들과의 만남만 잘 조절하고 운동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더 빠지겠죠? (희망사항이지만요)

IP : 119.197.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12:40 PM (1.225.xxx.117)

    축하축하 ^^*

  • 2. ^^
    '12.4.27 12:43 PM (119.197.xxx.71)

    점두개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3. 네~
    '12.4.27 12:49 PM (122.40.xxx.41)

    운동하면서 점심.저녁을 조금더 영양게 있게 드시면 완벽한 몸매 되실겁니다.

    꾸준히 하시는게 필수고요^^

  • 4. ㅁㄴㄹㅇ
    '12.4.27 12:56 PM (210.103.xxx.39)

    와우..그전 체중물어봐도 되나요? 보통 무게가 정상체중초과할때 더 잘빠지는 경향이 있어서요..

    여튼 축하드려요

  • 5. 돌돌엄마
    '12.4.27 1:00 PM (211.234.xxx.23)

    후 입덧만 끝나면 나도.... ㅠㅠ

  • 6.
    '12.4.27 1:01 PM (121.147.xxx.151)

    2kg만 빼면 딱 좋은데
    그걸 몇 년째 못하고 있네요
    축하드려요

  • 7. 미네랄
    '12.4.27 1:02 PM (180.231.xxx.57)

    저두 열심히 다이어트 중입니다.(목디스크도 있고해서 ,,,) 원글님처럼 식탐과의 전쟁중이네요.

    안먹으면 폭풍요요 온다해서 소식하고 6시이후 안먹고 2시간열심히 파워워킹합니다. 스판으로된 땀복입고

    츄리닝하나 더 입고 바람막이 잠바 하나더 입고 땀 쫙 빼고 나면 몸이 가벼워 지는걸 느낌니다.

    일주일째 2키로 빠졌네요.

  • 8. 부러워잉~~~
    '12.4.27 1:23 PM (112.155.xxx.12)

    저도 딱 5kg빼면 좋겠는데... 축하드려요^^

  • 9. 일년에 일키로
    '12.4.27 1:25 PM (121.189.xxx.95)

    3년전에는 딱 3키로 빼면 좋겠다였는데
    2년전에는 4키로
    일년전엔 5키로
    올해는 아직 다행히도 5키로~~~~
    정말 다이어트 결심 힘드네요^^

  • 10. 헤~
    '12.4.27 1:31 PM (119.197.xxx.71)

    다들 고맙습니다. 덧글 다신분들은 5kg씩 읽어주신분들은 2kg씩 빠지실꺼예요 ^^
    그리고 제 몸무게는....63kg이였어요. 키가 좀 있긴하지만서두 허리가 32인치까지 ㅠㅠ
    이제 5kg만 더빼면 되요. 건강한 아기 둘을 몸에서 빼내는거네요. 헐~

  • 11. 저..는 10키로 뺐거든여
    '12.4.27 1:36 PM (218.156.xxx.49)

    뭐 첫달은 어제 저 밑에다가 썻지만 한약으로 도움 받아서 뺐는데여
    미친듯이 목구녕까지 쳐묵쳐묵하던걸 반식하면서 살이 쑥쑥 빠졌어여 그동안 얼마나 쳐드셨으면
    첫달에 7키로 빼고 나머지 한달 3키로 빠졌는데요
    여전히 반식 저녁은 샐러드 먹으면서 생활하고있어여
    6개월은 해야 위가 적응한다고 해서 열심히 노력하려구요
    식생활이 개선이 되는건지 인스턴트 짠음식 단음식들이 점점 싫어지네요

    다이어트에는 어떤 계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저는 남편옆에있으면 너무 돼지같아서 정말 맘상하고 사랑받지못하는거 같아서
    했는데요 살빠지니 오히려 저에게 자신감 생기네요
    고만고만한 애 키우는 엄마라 회사다녀오고 밥하고 설겆이하고 애들공부시키고 재우면 시간이
    얼마없어서 운동쪽을 제대로 못하고있어여
    날씨 좀더 따뜻해지면 운동도 해서 요요없이 정말 관리하고싶어여
    그동안 미친듯이 먹었던 제생활도 반성많이했어여

    화이팅하세요

  • 12. 체중은
    '12.4.27 2:03 PM (180.66.xxx.242)

    역시 먹는 양을 줄여야 가능해요.먹는 양이 많으면 운동해도 잘 안빠져요.의외로 운동으로 소모하는 열량이 참 적더라고요.저도 먹는 양을 줄였더니 금방 빠지더만요.

  • 13. 와우
    '12.4.27 5:33 PM (211.36.xxx.166)

    부럽당...

    전 과체중에서 비만갈라고 준비중인데.ㅋㅋㅋ 5키로가 희망사항이예요.

    정말 음식조절이 관건인가봐요. 산 정상까지 올라가도 소모되는 칼로리는 계란 하나라더니.ㅠㅠ

  • 14. 비형여자
    '12.4.27 11:53 PM (175.211.xxx.78)

    에이~~윗님 그럴리가요.ㅎ
    북한산 정상까지 오르면 계란 열개들이 한 팩 칼로리 정도는 빠질거에요.
    예전에 초코파이 머쉬멜로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도 몸에서 안 빠진다..뭐 그런 말이 있었죠. 무슨 근거로 그런 유언비어가 돌았는지 궁금하네요.ㅎ

  • 15. ---
    '12.4.28 12:30 AM (188.99.xxx.135)

    먹는 양이 많으면 운동해도 잘 안빠져요2222222222

    운동은 선 잡아주는 정도. 살을 "빼는" 건 덜 먹는 거죠.

  • 16. 축하해요
    '12.4.28 9:56 AM (119.70.xxx.81)

    식탐과의 전쟁---- 이말 정말 딱 현재 제 상황이에요.
    가느다랗지는 않지만 비교적 날씬하긴 한데도 맘에 안들어서
    딱 2키로만 더 빼고 싶은데 그게 어렵네요.

    그리고 한가지더 원글님 글 일다가 생각이 막 났는데요
    요즘들어 이상하게 손발이 붓는다 싶었거든요.
    그게 짜고 자극적인걸 좀 먹어대서 그런거였다싶네요.
    그래서 체중조절도 살짝 어려워졌구요.
    조심해야겠어요.

    원글님도 쭉 긴장늦추지 말고 성공하세요.!!!

  • 17. Alma
    '12.4.28 10:41 AM (175.253.xxx.120)

    저도 2kg만 빠짐 좋겠는데.....ㅠㅠ

  • 18. 아기곰맘
    '12.4.28 11:21 AM (118.131.xxx.146)

    축하해요~
    저도 요즘 운동하는데 식이조절이 잘 안되요~
    역쉬 식이조절이 더 중요하겠죠..

  • 19. 축하드려요^^
    '12.4.28 12:33 PM (211.247.xxx.72)

    ^^님 너무 부러워요. 저는 2주간 죽어라 해서 3kg( 뺀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침 저녁에도 1~2kg 은 차이나니...) 최대였구요. 식사량 늘리면 다시 원위치,,, 저혈당 증세로 굶지도 못하는체질인데...
    아무리해도 3kg 이상은 안빠지더라구요. 먹으면 다시원위치...

  • 20. BONITASUN
    '13.4.7 2:32 PM (175.203.xxx.79)

    저장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79 마스크 팩의 최고봉을 찾아주세요. 5 곧미녀 2012/04/28 2,655
102678 수요일까지 어케 기다리죠... 2 드라마 2012/04/28 1,648
102677 김어준 총수가 대승적으로 풀었다 할까요? 6 2012/04/28 2,984
102676 워터픽, 고칠까요, 살까요? 7 큰바다 2012/04/28 1,456
102675 너무들 이상적인 학부모님들 덕에 학교는 잘 돌아갑니다 13 경찰부인 2012/04/28 3,499
102674 딸아이가 자꾸만 밑에가 가렵다고 하는데.... 7 궁금이 2012/04/28 2,360
102673 배합초 유통기한은? 2 아.. 2012/04/28 1,193
102672 인상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잠이 안올정도로 고민 되요..ㅠㅠ .. 11 .... 2012/04/28 3,589
102671 치즈케익하면 떠오르는 맛? 느낌? 12 치즈케익 2012/04/28 2,359
102670 체벌교사는 열정있는 교사에요 31 솔직히 2012/04/28 2,944
102669 낭패에요.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잘 아시는분 5 궁금 2012/04/28 1,705
102668 더킹) 봉봉이가 공주를 자동차 사고로 위장 하려 햤는데 1 이해 안 .. 2012/04/28 1,656
102667 저 밑에 교사분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이.. 14 ... 2012/04/28 2,203
102666 김구 주석 암살범 안두희를 척살한 박기서 선생 3 사월의눈동자.. 2012/04/28 1,595
102665 집에서 할 수있는 근력 운동있을까요? 3 무근육 2012/04/28 2,338
102664 지금 챔프채널(만화)에서 이웃집 토토로 해요. 2 조아조아 2012/04/28 1,049
102663 박원순, 트위터 '맨홀' 제보 속전속결 처리 '화제' 3 시장님 시장.. 2012/04/28 2,664
102662 강동구 인신매매 납치 괴담 SNS 퍼져 괴담 2012/04/28 2,484
102661 전기세 얼마나 많이 나오세요 6 2012/04/28 2,600
102660 30대 중반 여자분들..다 자가용 있으세요? 16 -_- 2012/04/28 5,531
102659 나이드니 제주도에 가서 살고 싶네요. 15 .. 2012/04/28 4,479
102658 구운 소고기로 국 끓일수 있을까요? 7 ... 2012/04/28 2,027
102657 장터 청국장 추천해주세요 4 청국장 2012/04/28 1,092
102656 냥이의 임신 8 냥아??? 2012/04/28 1,297
102655 총수 인터뷰.. 2 .. 2012/04/2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