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자랑질입니다. 식탐과의 전쟁이였거든요.
감자 한알만 있어도 고칼로리 요리를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손을 가진탓에 살이 많이 쪘었거든요.
운동은 집에서 요가만 조금 했구요. 거의 식단 조절로 뺏어요.
일단 밥은 잡곡밥, 아침은 보통때 처럼 먹되 양을 반으로 줄이고 점심과 저녁은 밥 2수저에 샐러드
그리고 과일조금 먹었구요. 중간중간 배고플때 허기지지 않도록 당근, 오이, 단호박, 고구마를 먹었어요.
비타민도 챙겨먹었구요.
몸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맵고 짠걸 피하니 붓는것도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많이 건강해진것 같아요.
소식하니까 위가 줄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사악한 친구들과의 만남만 잘 조절하고 운동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더 빠지겠죠? (희망사항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