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꿍꿍이일까요

서울댁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2-04-27 11:53:40

2년전에 남편이  바람을 핀다는걸알았어요

그래서 차안에 녹음도 해두었죠....때를 기다리려구요...애들 때문에 이혼은 쉽지않고

근데 몇일전에 이민을 가자하네요..회사일이 힘들고 명퇴하고 만날 사람도없고 할일도없다면서...

남편이48살이라 이제 퇴직 걱정이되나봐요...이민도 당장가자 하네요 애들어릴때..

무슨 꿍꿍이가 있는걸까요...저랑은 2년에 세월이 흐르면서 그냥 대면대면한 사이가됐어요

그애랑 끝났다해도..직장에 여직원이 많아요..또 남편도 어느 여자든지 자기여자 만들수있다고(신혼시절에..

한바탕 싸웠네요)..지버릇 개 못준다고...왜 이민생각을 할까요

IP : 125.134.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학적으로
    '12.4.27 12:32 PM (14.50.xxx.48)

    보면 뭔가 일이 터져 도피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군요.
    예를 들면 유부녀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그 남편으로부터 협박을 당한다든가 아니면 거액의 협박을 받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든가.....
    이민을 무작정 언급할 정도라면 일시적으로 얻을 마지막 도피처를 떠올린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64 구레나룻 글쓴이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 5 seduce.. 2012/04/27 1,126
102363 뇌경색이 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pp 2012/04/27 2,943
102362 기독교인들 왜 이래요? 7 개독? 2012/04/27 1,768
102361 이천 광주요행사 다녀왔어요 5 부엌폭발일보.. 2012/04/27 3,906
102360 오일풀링 두달째... 37 준영맘 2012/04/27 28,477
102359 요및에 딸아이초경 글보니.궁금한게있어서요... 5 @@ 2012/04/27 1,417
102358 장롱에서 요상한(?) 것을 찾았어요.ㅋㅋㅋ 10 쑥스러라 2012/04/27 4,341
102357 사회생활할때 어떤사람이 매력있던가요? 5 슈가 2012/04/27 3,369
102356 반식 다이어트 하려고 굶고 있는데.... 8 햇볕쬐자. 2012/04/27 2,327
102355 아토피 피부인데 목욕하면 가려우신분? 6 고민 2012/04/27 893
102354 5월 20일 23일에 봉하마을 가실 분 계세요? 2 코레일특별열.. 2012/04/27 822
102353 부부가 해로하는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3 조언 바래요.. 2012/04/27 1,585
102352 [원전]Minamisoma(南相馬)에서 Plutonium 238.. 2 참맛 2012/04/27 869
102351 무생채 맛있게 하는방법 7 요즘무우 2012/04/27 3,359
102350 컴에 문제가 있는데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3 2012/04/27 651
102349 젤 한심한 노처녀는요... 9 노처녀친구 2012/04/27 5,370
102348 너무 속시원하지만 허탈한 이별 16 이별이야기 2012/04/27 5,305
102347 국회의원 연봉 보좌진 연봉- 문대성에게 4년간 이걸 우리가 1 줘야한다니 2012/04/27 3,485
102346 디 킬링 보신분 (스포랑 불만 ) 1 미드 2012/04/27 827
102345 콜렉트콜로 전화요청오고 끊겼다가 +0221103000 전화 와서.. 2 걸려든것같아.. 2012/04/27 1,201
102344 중학생 공부 잘하는 법 6 전문가아님 2012/04/27 2,714
102343 튀김 맛있게 하는 비결요... 10 ㅠ.ㅠ 2012/04/27 1,629
102342 산 근처에 사시는 분 6 행복 2012/04/27 1,462
102341 한국인이 모르면 안되는 진실 링크 Bb 2012/04/27 775
102340 (급질) LG광파오븐,다단으로 오븐 사용가능한가요? 궁금 2012/04/27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