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남편이 바람을 핀다는걸알았어요
그래서 차안에 녹음도 해두었죠....때를 기다리려구요...애들 때문에 이혼은 쉽지않고
근데 몇일전에 이민을 가자하네요..회사일이 힘들고 명퇴하고 만날 사람도없고 할일도없다면서...
남편이48살이라 이제 퇴직 걱정이되나봐요...이민도 당장가자 하네요 애들어릴때..
무슨 꿍꿍이가 있는걸까요...저랑은 2년에 세월이 흐르면서 그냥 대면대면한 사이가됐어요
그애랑 끝났다해도..직장에 여직원이 많아요..또 남편도 어느 여자든지 자기여자 만들수있다고(신혼시절에..
한바탕 싸웠네요)..지버릇 개 못준다고...왜 이민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