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시력(좋은 안과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2-04-27 11:35:29

초등 자녀들 시력이 어떤가요?

 

초등3학년 아이가 학교에서 시력검사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0.7, 0.2가 나왔어요.

작년만 해도 좌우 모두 1.0이었는데.

 

제가 눈이 나빠 고생(?)해서 아이는 좋길 바랬는데...

최근에 컴퓨터도 많이 하고 아이패드도 많이 보고 해서 그런지...ㅜㅜ

 

안과에 한번 가서 다시 측정하려고 하는데요.

가성근시면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정말 그랬으면 좋겠는데ㅜㅜ

그러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겠죠?  

 

서울이고요.

강북도 좋고, 강남도 좋고...

좋은 안과(특히 어린이를 위한) 아시면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그리고 혹시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지......여쭤보고 싶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속이 상하네요...

IP : 203.249.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2.4.27 11:41 AM (110.14.xxx.142)

    저희딸 지금 초등2인데 유치원때 안과가서 눈이 0.3인걸 알았네요..근데 6개월만에 0.1로 떨어지더라구요..
    안과가서 눈에 약넣고 검사했는데 가성근시 아니라고..ㅠㅜ 그래서 지금은 드림렌즈 끼고 있는데..일단 가성근시가 아니면 시력 좋아지는 방법은 없는듯해요..병원가보셔서 검사먼저 받아보세요..

  • 2. ...
    '12.4.27 11:49 AM (203.249.xxx.25)

    예...감사합니다...ㅜㅜ 아무 안과나 가면 가성근시검사받을 수 있나요? 좋은 안과 찾아가는 게 나을까요?

  • 3. 우리애
    '12.4.27 11:52 AM (183.98.xxx.52)

    우리집 아이도 이번에 안경 맞췄어요..
    성장하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한두달만에도 급속히 나빠질 수 있대요..나빠지는 진행속도가 빠르냐 늦는냐의 문제랍니다.
    성장과 시력은 관계가 있답니다. 성장이 멈춘 후에나 라식해 줄까 생각중이예요..
    시력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겠지만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더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주변에 안경쓴 애들 너무 많아서 저도 덜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초3이면 그리 빠르게 쓰는 것도 아닙니다. 유치원부터 쓰는 애들도 있으니..
    집 앞에 있는 안과가 동네에서 유명해서 다녔어요..잠실입니다.
    님도 집근처 입소문 난 안과로 다니세요..멀리다니시는 것보다 그게 나으실거 같아요..

  • 4. 지금 보니
    '12.4.27 11:58 AM (183.98.xxx.52)

    학교에서 검사한 거로군요..학교검사 그닥 신뢰하지 마세요..
    안과가서 제대로 검사하시면 지금은 안경쓸 정도는 아니라고 나올겁니다.
    그래도 요주의 시력이니 꾸준히 정기검사 받으라고 할 거예요.
    관리 잘하셔서 눈 나빠지는 속도 늦추세요..그래도 결국은 나빠지긴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자세, 조명 이런거 무지 중요하고, 스마트폰, 닌텐도, 아이패드 요런거 못하게 하면 일시적으로는
    좋아지더라구요...블루베리 우유에 갈아 꾸준히 마시게 하시구요..

  • 5. ..
    '12.4.27 2:46 PM (106.103.xxx.124)

    눈체조 검색하세요. 눈체조 관련한 책도 있어요. 안과에서는 시력이 한번 나빠지면 돌이키지 못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좋아지면서 안경 벗는 케이스도 있어요. 주류 인과 이론과 마이너 이론이 다른 데 실사례들을 보면 마이너 승입니다. 돈 안드는 치료법이니까 아이에게 시력 향상에 이로운 습관을 몸에 밸 때까지 교정시켜준다고 생각하고 알아보세요.

  • 6. ..
    '12.4.27 2:47 PM (106.103.xxx.124)

    인과 - 안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67 신촌 잘 아시는 분? 궁금한거 있어요. 3 아기엄마 2012/04/27 793
101066 슬픈 82 를 보고 힘내시라고 2 irom 2012/04/27 910
101065 봉하에서 직접 버스로 올라온 대통령과 대통령 자식의 차이 16 사랑이여 2012/04/27 2,315
101064 왜 저는 된장찌게가 안되죠? 25 항상된장국이.. 2012/04/27 3,527
101063 저 3주만에 5kg 뺏어요. 20 ^^ 2012/04/27 10,738
101062 드라마의 폐해 6 사차원 아들.. 2012/04/27 1,725
101061 몇권정도? 1 97쇄 2012/04/27 532
101060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외곽조직 본격 가동 2 세우실 2012/04/27 690
101059 고정형? 회전형? 3 책상의자 2012/04/27 707
101058 그늘막텐트 추천좀 해주세요 3 뚱딴지 2012/04/27 2,991
101057 우리 엄마는 스물여덟살입니다... 2 ... 2012/04/27 2,257
101056 지금 ebs 60분 부모 보세요? 3 ... 2012/04/27 1,703
101055 이게 욕 들을 일인가요? 90 인다 2012/04/27 13,115
101054 앞에만 있는 브라는 없나요? 7 답답 2012/04/27 1,573
101053 더킹..에서 하지원이 들었던 가방 1 가방 2012/04/27 922
101052 유시민님께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들... 만나러 가신대요... 1 ^^;; 2012/04/27 905
101051 중2 남자아이 성적은 그닥이고 음악에 소질있는데 16 ^^ 2012/04/27 1,491
101050 초,중,고 교육비 어느정도 드나요 4 육아는 힘들.. 2012/04/27 1,233
101049 건강검진 대상 아님이라고 온거는 검진 안받아도 된다는거죠? 3 초보오너 2012/04/27 1,152
101048 세븐라이너 5 다리 맛사지.. 2012/04/27 1,371
101047 바탕화면 아이콘이 아래 작업표시줄에 올수 있게 도와주세요. 6 컴맹 2012/04/27 2,414
101046 썬크림 좋은것 알려주세요. 1 미리 감사... 2012/04/27 995
101045 도벽... 2 슬픔아이 2012/04/27 1,586
101044 지금 ebs 60분 부모 보세요? ... 2012/04/27 755
101043 무슨꿍꿍이일까요 1 서울댁 2012/04/27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