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중간고사 예요. 중학교 첫시험이라 신경썼더니 잠도 안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참고서 보고..
포인트 체크해서 밥먹기전에 다시 상기시켜주고...힘들다. 밥맛도 없고 졸립고 빨리 시험이 끝나야지. 근데 주말이 껴서 주말내내 또 공부공부 . .오늘은 학교에서 점심도 안주겠네ㅠㅠ 예전에 이렇게 공부했슴 나 서울대 갔다 ..
아들 엄마도 시험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드디어 오늘 중간고사 예요. 중학교 첫시험이라 신경썼더니 잠도 안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참고서 보고..
포인트 체크해서 밥먹기전에 다시 상기시켜주고...힘들다. 밥맛도 없고 졸립고 빨리 시험이 끝나야지. 근데 주말이 껴서 주말내내 또 공부공부 . .오늘은 학교에서 점심도 안주겠네ㅠㅠ 예전에 이렇게 공부했슴 나 서울대 갔다 ..
아들 엄마도 시험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중학생 엄마들도 포인트 체크해주는 공부도 시켜주시는군요..ㅠㅠ
초딩때까진 모르는건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정도는 됐는데
중학교 되니까 이젠 교과서 들여다보기도 싫던데요 (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그렇게 해줄수 있는 엄마 실력이 부럽네요.
중 2 수학부터는 해답지보고 한 10분 생각해야 그나마 이해될 정도에요
생각해봤는데 선생님 자녀들은 좋을것 같아요 ㅠㅠ
특히 과외선생님 자녀들
전 얼마나 시달리는지
제가 시험보고,좌절하는 꿈까지 꿔요,,
이건 꿈이야..하면서 깨면 너무 리얼해서 울어요...
그거라도 있어야 애가 공부를 하죠.
유학을 가더라도 국내에서 중학교 경험을 한애가 잘한대요
이른바 스파르타지요 ㅎㅎ
중학교 공부는 성실도인것 같아요
뭐든지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는애가 잘하는거요
전 딸이 지가 알아서 한다길래 두고 보고있어요
한번 망쳐봐야 정신차리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