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말이 잘 안나오고 약간의 말더듬과 얘기할때 완급조절과 정확한 발음이 안되서
4월중순부터 다니는데 저도 직장을 다니고 아이도 혼자 학원 다니다가 시간 맞춰서 저랑 중간에 만나
시간 맞추려고 전력 질주해서 가거든요.
그런데 지금 몇주 다녀보니 아이도 지금 고학년이고 하니 일상 생활이 바쁘고 언어치료실 다녀오면 저녁에 아이
숙제 하기도 버겁고 저도 아이도 이래저래 많이 지쳐서요.
공부하는 학원도 아니고 아이가 심한 언어장애도 아니니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한두달 다닐것도 아니고 다니는게 부담스러워서야 안될것 같아서요.
아직 치료실에는 안물어 보았는데 꼭 안되는것 안니겠죠?